실라 에이크만(Sheila Aikman)은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University of East Anglia) 국제개발대학의 교육과 국제개발학과에서 선임강사(Senior Lecturer)로 있다. 그녀는 언어 정책, 사회문화적 변화, 성 평등에 관심이 있으며 지난 30년간은 페루 아마존 지역의 교육, 지식, 원주민 권리에 대해 연구를 해왔다.
스테파니 맛셀렝 알라이스(Stephanie Matseleng Allais)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비트바테르스란트대학교(University of Witwatersrand) 교육대학 소속의 교육과 노동연구센터에 있다. 그녀의 연구 관심은 교육사회학, 정책, 교육과 개발, 교육과정, 지식의 사회학, 교육의 정치경제에 있다.
모나자 아슬람(Monazza Aslam)은 영국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 교육연구소의 초빙연구원이자 옥스퍼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 아프리카 경제 연구 센터의 연구원이다. 그녀는 개발도상국의 젠더, 노동시장, 학생 학습과 관련된 경력을 가진 교육 경제학자이다.
모니샤 바자즈(Monisha Bajaj)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University of San Francisco) 인권교육 석사과정의 부교수이자 학부 디렉터이다. 그녀의 연구 및 교육 관심사는 평화와 인권교육, 사회적 불평등, 학교교육, 개발도상국의 교육혁신이며 이러한 주제들에 관한 많은 저작이 있다.
후안 카를로스 바론 파스토르(Juan Carlos Barrón Pastor)는 멕시코국립자율대학(The National Autonomous University of Mexico) 북미 연구센터의 연구원이자 회계관리학부의 강사이다. 그는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와 멕시코국립자율대학에서 공부했다.
미케 로페스 카르도조(Mieke Lopes Cardozo)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University of Amsterdam) 국제개발학과의 조교수이다. 그녀는 교육과 분쟁/평화구축 분야의 국제적 연구에 다수 협력하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University of Auckland)와 함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체와 인도양 연구 국제 센터와 인도네시아 아체(Aceh) 지역의 평화구축과 교육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고 있다.
미쓰코 마에다(Mitsuko Maeda)는 일본 오사카 조가쿠인대학교(Osaka Jogakuin University)에서 비교교육과 국제교육 분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 홍콩대학교(University of Hong Kong)에서 박사학위를 받기 전에 그녀는 일본, 케냐, 우간다, 캄보디아에서 과학교사와 교육기획고문으로 있었다.
캐럴라인 매니언(Caroline Manion)은 캐나다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온타리오 교육학연구소의 비교·국제·개발교육 협력 프로그램의 강사로 있다. 그녀는 젠더와 교육, 교육의 정치, 글로벌 거버넌스와 교육적 다자주의, 종교와 교육, 교육을 통한 형평성과 사회정의 등에 관심이 있다.
트리스탄 매코원(Tristan McCowan)은 영국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 교육연구소의 교육과 국제개발학 강사이다. 그는 주로 고등교육, 시민의식과 교육권에 관련된 연구를 하고 중남미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맥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시민교육을 재고하다(Rethinking Citizenship Education)」(2009)와 「인간의 권리로서의 교육(Education as a Human Right)」(2013)을 저술했다.
캐런 먼디(Karen Mundy)는 캐나다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온타리오 교육학연구소 연구, 국제, 혁신부의 교수이자 부학장이다. 그녀의 연구 관심사는 모두를 위한 교육의 세계정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교육 정책과 개혁, 교육 변화에 대한 CSO의 역할, 세계시민교육이다.
샬럿 누시(Charlotte Nussey)는 영국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 교육연구소의 박사급 연구원이다. 그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KwaZulu-Natal) 지역의 성인교육, 젠더와 폭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2008년 이래로 젠더, 교육과 국제개발 분야에서 일해왔다.
아니타 람팔(Anita Rampal)은 델리대학교(University of Delhi) 교육학부 학장이자 초등교육 및 사회교육과 교수이다. 그녀는 교육연구·훈련 협의회 집행위원회의 구성원이며, 바로다대학교 (University of Baroda)에서는 네루 석좌교수(Nehru Professor Chair)를 맡기도 하였다. 그녀는 교육과정, 수리력 및 문해력에 관한 책과 논문을 저술하였으며, 문맹 퇴치 프로그램에 대한 사람들의 참여를 기록한 영화를 연출하기도 하였다.
셰닐라 라왈(Shenila Rawal)은 교육, 교사 노동시장, 젠더와 빈곤에 대해 연구하는 양적 연구자이다. 그녀는 영국 브리스톨대학교(University of Bristol) 시장과 공공기관센터의 연구원이다. 영국 국제개발부(Department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세계은행, 케임브리지 에듀케이션에서 일한 바 있다.
수전 가넷 러셀(Susan Garnett Russell)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 교육대학의 국제 및 비교교육학과에서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녀의 연구 관심은 교육과 분쟁, 화해, 인권, 시민의식과 젠더에 있고 특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에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 그녀의 연구물은 비교: 비교 및 국제교육저널(Compare: A Journal of Comparative and International Education), 국제학연구계간지(International Studies Quarterly), 다문화 교육(Multicultural Education)에 실려있다.
에바 사주(Eva Sajoo)는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Simon Fraser University) 무슬림 사회와 문화 비교연구 센터의 연구원이다. 그녀의 연구 관심은 시민의식, 종교, 여성의 권리와 정체성 형성과의 관계에 있다.
레베카 셴델(Rebecca Schendel)은 영국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 교육연구소의 교육과 국제개발학 강사이다. 그녀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고등교육과 인간개발 간의 관계를 주로 연구한다. 특히 페다고지에 대한 문제와 학생 학습, 제도적 변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리테쉬 샤(Ritesh Shah)는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University of Auckland)의 비평학습대학(School of Critical Studies)의 강사이다. 그가 하는 많은 연구, 강의, 컨설팅은 분쟁 및 분쟁 이후 취약 환경의 교육과 이러한 교육이 인도주의, 회복, 국가재건 노력에 어떠한 잠재적 역할을 하는지에 집중되어 있다.
지타 스타이너-캄시(Gita Steiner-Khamsi)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 교육대학의 국제 및 비교교육학과의 교수이다. 그녀는 비교국제교육사회(CIES)의 전 대표이자 세계교육연감(World Yearbook of Education)의 공동편집장이다. 정책차용, 세계화와 교육, 비교 방법론과 관련된 많은 저서와 논문을 쓴 바 있다.
일레인 운터할터(Elaine Unterhalter)는 영국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 교육연구소 교육과 국제개발학 교수이다. 그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출생하고 공부하였으며, 1970년대 중반에 콰줄루 나탈(KwaZulu Natal) 지역에서 첫 교편을 잡았다. 또한 방글라데시,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여러 가지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녀는 다수의 책과 논문을 집필, 편집한 바 있다.
로지 페핀 본(Rosie Peppin Vaughan)은 영국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 교육연구소 교육과 국제개발학 강사이다. 그녀의 박사학위 논문은 젠더와 교육의 국제 어젠다에 대해 국가적 대응을 모색하였다. 그녀는 플랜 인터내셔널과 UNICEF를 포함한 다수의 국제기구에서 컨설턴트로 일한 바 있다.
역자 소개
정봉근
교육부에서 오래 근무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Global Education Cooperation에서 가르치고 있다. 한국교육만의 성취를 넘어 세계화 시대 개발도상국들의 교육문제를 위해 한국교육이 해야 할 생각과 일들에 대한 성찰을 놓지 않으려 하고 있다. 학교에서 정치학, 국제정치학, 교육사회학의 이론을 배웠다.
유성상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미국 UCLA에서 박사학위(Ph. D.)를 마쳤다. 한국교육개발원(부연구위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부교수)를 거쳐 서울대에서 교육사회학 및 대학원 글로벌교육협력 전공의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사회발전에 있어 교육의 역할, 그리고 보다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위한 교육을 연구주제로 삼고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임진호
고려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Ph. D.)를 마치고 감리교신학대학에서 신학석사(M. Div)를 더 공부하였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책임연구원)을 거쳐 KOICA 본부(교육전문관)와 KOICA 르완다사무소(교육ODA전문가)에서 교육국제개발협력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지금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발도상국기술이전연구소의 연구부장과 자원활동가로 호이(HoE) CEED(CEnter for Education Development) 센터장을 맡고 있다. 신학을 배우며 소명을 깨달았고, 그 소명을 이루는 도구로 교육학을 사용하는 교육개발협력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신민경
고려대학교(학사/경영학, 불문학)와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석사/개발학)에서 공부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협동과정 글로벌교육협력전공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학업 사이에 KOICA에서 연수사업 관련 실무를 경험하며 국제개발과 ODA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다. 개발도상국의 고등교육과 대학들의 발전 전략, 역량개발과 현업적용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자 한다.
오진원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육(학사)을 전공하고 서울아주초등학교에서 근무 중이다.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탄자니아에서 활동하였으며, 잠비아,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등 주로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다수의 교육개발협력 프로젝트를 기획 및 진행하였다. 현재 교육NGO 호이(HoE)의 CEED(CEnter for Education Development) 연구원, APEC 국제교육협력단 교사, 서울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로 활동하며 국제교육개발협력과 세계시민교육을 연구하고 있다. 세계 시민성 함양을 위한 융합교육 방안, 교사의 교수학습 역량강화를 통한 아동학습권 보장 방안에 관심을 갖고 국내외 교육현장을 다니고 있다.
문이슬
La Trobe University(학사/비즈니스)와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석사/국제개발협력전공)에서 공부하였으며 서울대학교에서 협동과정 글로벌교육협력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글로벌교육본부를 거쳐 교육과정·교과서본부 교육과정연구실 전문연구원으로 있다. OECD, UNESCO IBE, UNESCO Bangkok, 방글라데시 교육부, 캄보디아 교육부, KOICA 등과 다양한 국제교류 및 국제교육개발협력 연구/사업에 참여하였다.
박화영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육(교육학)을 공부했다. 2018년 현재 인천운남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교육개발협력 NGO 호이(HoE)에서 2017년 제4, 5기 우간다 STIC(단기교사집중연수) 연수자로 활동하며 국제교육개발협력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마셜 로젠버그의 비폭력 대화와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감명 깊게 읽어 폭력 없는 세상에서 모든 사람들이 인간적 힘을 발휘하는 날을 꿈꾸고 있다.
변선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현재 인천재능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아인권교육, 유아다문화교육, 유아인성교육 및 유아공존교육 등을 연구하였으며, 에콰도르 KOICA 유아교육단원으로 활동한 후 세계시민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KOICA ODA교육원 미래세대 개발교육 강사 및 교육 NGO 호이(HoE)의 CEED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연구재단의 동티모르 유아교육 개발협력 수요조사 및 KCOC의 꿈꾸는청년봉사단 성과평가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서 빈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육(사회과교육)을 전공하고 서울에서 초등교사로 재직 중이다. 고등학교 재학 중 우간다에서 청소년 해외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을 시작으로 남을 돕는다는 건 눈에 보이는 것과는 별개로 심사숙고해야 할 이면의 것들이 정말 많다는 생각에 매료되어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14년부터 사단법인 호이(HoE)와 함께하며 우간다 굴루(Gulu) 지역 교원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교원교류프로그램인 STIC(Short-Term Intensive Course) 1, 2, 4기를 기획 및 운영한 바 있다. 현재는 호이 내 설립된 CEED(CEnter for Education Development)의 운영위원이자 팀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교사들이 펼치는 국제교육개발협력 활동의 지속가능성과 국내 교과수업에 적용 가능한 세계시민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 체계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여수빈
호주 멜버른대학교에서 교육학(학사)을 공부했고 서울대학교에서 글로벌교육협력 석사를 거쳐 현재 박사 과정 중에 있다.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소재 초등학교에서 난민과 이주민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재직하였고 UNESCO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서 교육사업을 담당하였다. 국가와 국제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온 난민 아동의 삶에 관심이 있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과 발전의 맥락에서 난민을 위한 교육의 역할은 과연 무엇이고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박사학위 논문으로는 동남아 지역의 사례를 통해 난민교육의 현주소를 밝히는 것을 주제로 삼고 있다.
이청아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학사) 졸업 후 서울 도곡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 중이다. 2015년부터 사단법인 호이(HoE)와 함께하였으며, 우간다 굴루(Gulu) 지역 교원역량강화사업 중 STIC(Short-Term Intensive Course) 프로그램 2, 3, 4기를 기획 및 운영하였다. 세계시민교육에 관심이 많아 교과 내 세계시민교육을 녹여낼 수 있는 교수학습방안을 고안하고 실험하였고, 학생들이 인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 내 세계시민인권동아리를 운영하였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육측정 및 통계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기존의 변수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 접근의 통계기법을 연구하고 있다. 개인의 응답패턴으로 잠재 계층을 분류하거나 계층별 종단적 변화를 분석하는 잠재계층분석, 성장혼합모형 등의 다양한 양적 연구방법론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시민의식 측정 및 하위 요인 분류 등에 관심이 많아 뉴스 리터러시 역량 실태, 미디어를 통한 시민 교육 등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정다정
고려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에서 교육학(글로벌교육협력 전공)을 공부하고 있다. 학업 사이에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일하며 발전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목소리가 있음을 배우게 되었다. 사회운동 혹은 주민운동이 어떻게 확산되는지, 또한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지식이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하는지에 관심을 가진다.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며 ‘사회 변화와 지식, 학습, 교육의 관계’, ‘발전에서의 참여와 임파워먼트에 대한 논의’ 등의 주제를 연구하고자 한다.
<교육NGO 호이(HoE; Hope is Education)>
호이(HoE)는 교육이 모든 이들의 권리라고 믿는 교육전문 NGO이다. 개인과 사회, 한국과 개발도상국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배움 공동체를 형성하고,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깨어있고 행동하는 시민 양성에 참여하며 연대, 지지, 옹호 활동을 통해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지향한다. 현재 우간다 굴루(Gulu) 지역에서 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수업 공개, 모니터링, 분석, 평가 및 환류 / 교사 팀별 수업 컨설팅 / 학교 단위 프로젝트 등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교사, 일반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과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워크숍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