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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동물과 다른가요 - 인간과 동물

인간은 왜 동물과 다른가요 - 인간과 동물

  • 브리지뜨 라베, 뒤퐁 뵈리에
  • |
  • 소금창고
  • |
  • 2014-01-15 출간
  • |
  • 72페이지
  • |
  • ISBN 978898948686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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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내 혀를 고양이에게 줬어요!
너에겐 뭐든지 다 말하지!
인간은 펄쩍 뛰고, 비둘기는 날아가네
인간의 족보
두더지가 되면 어떤 느낌일까요
고양이와 햄스터, 게와 닭
내가 이렇게 말하면…
오래 사세요, 할아버지!
새의 반복되는 삶
빨강머리와 까만 피부
자유
하늘을 만지고 싶은 남자
호수에 사는 달팽이
죽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부직, 부직, 부지직
두크몰 부부, 정말 싫어요!
동물의 권리
서로 존중하기
그럼, 봄이 온 걸 어떻게 알지요
[나만의 철학 맛보기 노트]

도서소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중요한 문제들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철학 맛보기」 제26권 인간과 동물 『인간은 왜 동물과 다른가요?』. 말과 표현의 논리적 쓰임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알기 쉽게 서술한 책입니다.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 핵심을 찌르는 문장들은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모님과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올바른 가치관을 키울 수 있습니다. 권말에는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볼 수 있는 페이지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인간과 동물은 서로 닮은 점이 많아요. 추위와 더위, 배고픔을 느끼고, 즐거움과 고통도 느낍니다. 고통을 느끼게 되면 모두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애씁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동물들과는 많이 달라요. 인간이 개를 흉내 낼 수도 있고, 오리와 염소 흉내도 낼 수 있지만 절대로 개와 오리, 염소가 될 수는 없어요. 그렇다면 우리를 동물과 다르게 만드는 것이 무엇일까요? 또한 우리는 누구나 동물이 돌멩이와 달리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압니다. 또 인형의 팔을 뜯거나 자명종 시계를 망가뜨리는 것은 새의 다리를 찢거나 거북이의 등 껍데기를 부수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지요. 부모님은 동물을 인형이나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면 안 된다고 가르칩니다. 동물에게 물리거나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서도 그렇지만, 더 중요한 것은 동물은 살아 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동물도 인간과 똑같은 권리를 누려야 할까요?

[철학 맛보기] 시리즈는 프랑스의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출간된 책으로, 말과 표현의 논리적 쓰임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한국에 처음 소개된 후 지난 10여 년 동안 부모님과 선생님, 아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되는 [철학 맛보기] 21~30권 시리즈에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토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질문과 노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나만의 철학 맛보기 노트’의 도움을 받으며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 또는 자기 자신과 대화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논리적인 사고력과 올바른 가치관을 키울 수 있습니다.

[철학맛보기] 시리즈는 철학 교육을 가장 중시하는 프랑스에서도 학습 교재를 잘 만들기로 유명한 밀랑(NILAN) 출판사의 책입니다. 이 책은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꾸준하게 읽히고 있습니다. [철학 맛보기] 시리즈는 계속해서 출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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