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민턴(太極민턴; Tageuk minton)은 배드민턴을 기반으로 한 운동으로서 2017년 기존의 한 손 라켓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운동이다.
전 세계 수많은 라켓스포츠가 진화하고 발전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수백 년 전의 운동을 지금까지 즐기는 데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가운데 신종 스포츠로서 균형있는 건강을 생각하면서 고안된 운동이다. 더구나 전 세계 라켓스포츠시장의 대부분이 서양으로부터 전해지면서 올림픽이라는 스포츠축제를 통해 널리 확산된 라켓스포츠로는 너무나 많은 종목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골프.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하키(아이스, 필드) 등이 있는데 공통적으로 한 손이나 한쪽만을 강화하는 운동이라는 것이다. 스포츠도 과학적으로 즐기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경기방식이 규정되어 있는 기존의 경기들은 그 경기방식을 변경한다는 것 자체가 커다란 모험이고 현실성이 없다. 너무나 오랫동안 익숙하게 받아들여져 온 그 전통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란 쉽지 않고 기존의 라켓스포츠 단체나 협회들의 역사와 전통을 무시하는 처사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양손 라켓 운동의 시초는 Hot Tennis(현, Korea Bird)로 2004년도 작고하신 정광철씨가 1968년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을 혼합하여 개발하였다.
태극민턴은 서양의 배드민턴과 동양의 핫 버드를 혼합해 스포츠적인 요소와 생활건강의 요소를 병합한 신종 스포츠이다. 태극민턴은 동·서양의 조화를 통해 만들어진 뉴스포츠로서 세계적인 대한민국의 대표 뉴스포츠로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