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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나를 방해하지 말아줘

팀장님, 나를 방해하지 말아줘 - 너무 늦기 전에 알아야 할 직장인 응급처치법

  • 미나미 도시유키|최미숙
  • |
  • 라이프맵
  • |
  • 2018-12-27 출간
  • |
  • 252페이지
  • |
  • 145X200X20mm
  • |
  • ISBN 979118809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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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문제가 없다면 더 좋겠지만, 어느 조직이건 크든 작든 문제가 있게 마련이다. 그 문제의 원인이 상사에게 있는 경우, 사태는 좀더 심각하다. 상사의 조직운영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부하직원이 상사 때문에 본인을 포함한 다른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누가 쉽게 지적할 수 있겠는가. 하물며 더 윗선에 보고하고, 그에 대한 처리를 요청하는 건 더 요원한 일이다.

누군가는 늦었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두렵다고 말하는 그곳에선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샐러리맨의 하루는 고달프다. 24시간의 절반이상을 보내는 곳이, 내 청춘을 다 바치는 그곳이 사실은 아수라장이라는 것이 서글프기만 하다. 그렇다고 외면할 수도, 버릴 수도 없는 곳이 직장이다.

“일하는 거 정말 지긋지긋해. 하지만 이렇게 안정적인 직장도 없지”, “난 요새 엄청 스트레스 받아. 두 명이 할 일을 혼자 하고 있거든. 우리 회사는 내가 없으면 일이 제대로 돌아가질 않는다니까”, “뼈 빠지게 일해 봤자. 누구 하나 알아주는 사람도 없는걸”, “우리 팀장 때문에 맥 빠져 죽겠어. 정말 조직에 암적인 존재야”….
우리의 직장에서는 이런 이야기들이 고장 난 라디오처럼 끝없이 되풀이되기 일쑤다. 처음에는 좀 달라지겠지, 희망 섞인 관측을 했다가도 어느새 나 역시 그 수레바퀴에 올라타 있는 걸 발견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용감하게 수레바퀴에서 뛰어내릴 수 있을까?

2008년 갤럽이 조사한 근로자 만족지수에 따르면 독일 고용인의 67퍼센트가 시키는 대로 일을 하고, 20퍼센트는 이미 마음속으로 사표를 낸 상태이며, 질문대상자 중 13퍼센트만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욕적으로 일을 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일이 가치 있다고 느낀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내가 무슨 일을 하든 상관없어.” 이것이 일반적인 태도일 것이다. 고용인들의 90퍼센트가 직업을 밥벌이 이상으로 보지 않는 듯하다. 그저 ‘밥벌이’로 전락한 직장생활을 원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또한 자신이 일한 만큼 인정받고 싶을 것이다. 미칠 것 같은 스트레스와 초라할 정도의 작은 인정을 받으며 일하고 싶은 이 또한 없을 것이다. 내가 이러려고 이곳에 왔던가 생각하니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얼른 퇴원해서 다른 곳으로? 그것도 녹록치 않다. 다른 곳이라고 다를 바 있을까? 어떤 선택을 해야 내게 가장 옳은 일일까?

목차

1장 흔들리는 조직, 위험한 상사
특정부서에 계속 문제가 생기면 우선 ‘관리자’를 의심하라
오대리의 정신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온 건 거의 김 부장 때문
위험한 부하직원 보다 위험한 상사가 더 많다
누가 ‘위험한 상사’인가?
다, 그렇게 시작하는 거야
몰지각하게 일삼는 갑질
위험한 상사는 무능한 사람이 아니다
함께 나누는 대신 일방적으로 쏟아 붓는 대화방식
무언가를 나눈다는 개념이 없다
부하직원을 상처 입히는 네 가지 유형의 상사들
더 무서운 것은 여러 성향이 섞인 복합형
‘지독한 우리 부장’은 어떤 유형일까?

2장 부하직원의 감정을 헤아리지 못한다 : 기계형
내 일을 방해하지 말아줘
규칙이라는 게 왜 있겠어?
내 일만 해도 정신이 없을 지경이야
내가 네 마음까지 챙겨야 해?
잠자는 사자의 발톱을 밟지 마
왜 사람들은 D차장의 지시를 듣지 않을까?
많이 안다고 해서 잘 가르치는 선생은 아니다
책상 정리상태로도 알 수 있다
주위의 시선 따위, 무슨 상관이야!
장황하게 변명을 늘어놓는다면
기대는 금물, 그는 변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

3장 내 편 아니면 모두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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