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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미니북)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미니북)

  • 송준의
  • |
  • 씨앤톡
  • |
  • 2018-12-15 출간
  • |
  • 188페이지
  • |
  • 105 X 150
  • |
  • ISBN 978896098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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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작지만 강렬한 공포! 그 거부할 수 없는 세계로……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부터 무서운 이야기-더 파이널까지 이어지는 무서운 이야기시리즈의 미니북 에디션.

 

이 시리즈는 공포 장르의 콘텐츠를 나누는 블로그,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잠밤기)’에 여러 구독자가 털어놓은 공포 체험담을 엮은 것이다.

실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라는 점에서 여기저기 떠도는 상상의 산물과는 전혀 다른 현실적인 공포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시리즈에는 오늘밤 나에게도 벌어질 수 있는 일, 내 방, 우리 집 앞에서도 목격될 수 있는 무서운 일들이 한가득 담겨 있다. 용기 없는 사람은 펼치지 말길 권한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 감당할 수 없이 섬뜩하고 매혹적인 이야기로 빨려 들어갈 것이다.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 전설의 시작

 

괴담을 이해하면 사회적인 현상의 코드나 기호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80년대 중·후반을 풍미 한 홍콩할매 귀신만 보더라도, 늦은 시간까지 밖에 있는 아이들에게 경계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홍콩할매 귀신괴담이 만들어졌다는 것이 정설이다. , 당시 학원이나 과외 열풍이 불면서 아이들이 늦게까지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았고, 그래서 이를 노린 유괴 범죄가 늘어나는 추세라 경계가 필요했던 것이다.

또한 어른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 중에, 문지방을 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옛 사람들은 문지방을 일종의 경계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옛부터 해가 지면 돌아다니지 말라는 어른들의 말씀 역시, 노을이 지며 낮과 밤이 바뀌는 걸 보고 이승과 저승의 경계가 열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런 전통이 전해지면서 문지방 역시 이승과 저승의 경계선으로 보고 그곳에 앉아 있으면 해를 입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도시괴담은 도시가 가속화되면서 생겨나는 불안을 배경으로 형성된 이야기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공포 장르의 콘텐츠를 나누는 블로그,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잠밤기)’에 여러 구독자가 털어놓은 공포 체험담 56편이 실려 있다.

목차

차례

 

무당 …… 11

기이한 소나무 …… 15

복숭아나무 …… 18

49…… 22

대추나무의 저주 …… 24

수박 …… 28

절에서 내려오는 길 …… 30

아버지의 꿈 …… 35

아빠를 살린 꿈 …… 38

수학여행의 악몽 …… 41

반복되는 꿈 …… 43

대답 …… 45

방 안에 흐르는 피 …… 47

신처용가? …… 50

동네 괴담 …… 52

이불 …… 58

손바닥 …… 60

눈 오는 날의 거수자 …… 63

한밤중의 노래 …… 67

아파트 304105…… 71

없어 …… 78

달걀귀신 …… 81

신혼집 …… 83

한밤중의 복도 …… 85

벽장 …… 88

내가 너를 …… 90

열대야 …… 92

예술학교 괴담 시리즈 1 …… 94

예술학교 괴담 시리즈 2 …… 100

모니터 …… 104

시골 국도의 자전거 할아버지 …… 106

잊지 못할 여름날의 여행 …… 109

선생님의 별장 …… 114

10년 전, 섬에서 …… 117

등산 …… 122

계곡 …… 126

버스를 쫓아오는 여자 …… 128

주인 없는 자전거 …… 130

중고 자동차 …… 132

나무 공구함 …… 138

타로카드 …… 142

가져와선 안 되는 물건 …… 145

갈색 옷 …… 149

반지 …… 152

백구두 …… 155

한밤중의 그네 …… 158

보이지 않는 힘 …… 160

학교 화장실 …… 162

흔들의자 …… 165

철봉의 수갑 …… 167

야간 통용문 근무 …… 170

묘비 위의 할아버지 …… 174

야간보초 …… 177

허공 …… 179

군 훈련소 …… 181

장례 행렬 …… 184

저자소개

엮은이 송준의

 

2003년부터 더링이라는 닉네임으로, 3000만 명이 방문한 국내 최고의 괴담 블로그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낮에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세상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지만, 밤에는 괴담 작가로 활동하면서 세상을 공포스럽게 꾸미고 있다.

공포영화 <>에서 비디오를 보여줘서 다른 사람들에게 저주를 전파하는 것처럼, 오랫동안 수집해 온 괴담들을 블로그를 통해 전파하며 본인의 두려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입에서 입으로 퍼지는 구비문학처럼 그의 괴담들은 점점 책,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등 여러 미디어 매체로 퍼져가고 있으며, 단순히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괴담보다는 은유적 또는 직접적으로 우리 사회를 투영하여 여운을 남기는 섬뜩함을 전하고 있다.

 

그린이 김창순, 손지희

도서소개





천만 네티즌의 심장을 얼린 전설적인 공포 시리즈, 미니북 에디션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생겨나는 불안을 배경으로 형성된 도시괴담. 떠도는 괴담처럼 보이는 이 이야기들은 바로 옆집에서, 또는 나에게 직접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천만 네티즌의 등골을 서늘하게 했던 공포 시리즈의 전설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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