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한정 스페셜 선물 세트!!『나-안 괜찮아』 +『하하…하이고』 한정 사인 인쇄본
+ 올겨울을 따뜻하게 함께할 실키 머그컵
+ 귀여운 투명 책갈피 4종 구성
<나 안 괜찮아>
어쩌겠어, 이런 인간인 것을.
매일매일 조금의 낭패를 겪지만, 그래도 나-안 괜찮아!
아직 인생이 뭔지 모르겠지만, 알고 싶지도 않아.
오늘도 오로지‘나’의 즐거움을 위해서!
“넌 왜 이렇게 어두워? 사람이 좀 밝아야지.”
“내가 학교 다닐 때는 말이야~ 지금 학생일 때가 좋은 거야.”
“우린 친구니까 얘기한 거야. 터놓고 얘기하니까 정말 좋다! 우리 이제 다 풀린 거다?”…….
어디서 누가 가르쳐주는 것도 아닐 텐데, 싫은 사람들은 신기하게도 싫은 말만 골라서 한다. 숨 쉬는 소리도 듣기 싫은 사람들에게서 활화산처럼 터져 나오는 헛소리의 향연, 고구마를 백 개 먹은 것 같은 답답한 상황들에서도 ‘소셜 포지션’이나 ‘대외적 이미지’ 때문에 차마 하지 못한 이야기들. 하지만 자기 전에 누워서 시뮬레이션을 백 번도 더 돌릴 수 있을 만큼 진짜 하고 싶은 말은 가슴속에 무궁무진하다. 그런 나에게 오늘도 주위에서는 묻는다. “너 괜찮아?” 안 괜찮을 이유야 많고 많지만…… 그래도 “괜찮아. 나~안 괜찮아!”
하루에도 수십 번은 “그래서 어쩌라고?”가 절로 나오는 갑갑한 상황들. 그런 마음속에 들어왔다가 나간 것처럼 꼭 집어주는 만화가 실키의 그림 에세이 『나 안 괜찮아』가 출간되었다. ‘좋게 가자’, ‘너 되게 예민하다’ 등등 흔하게 듣지만 들을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르는 말들에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우리 일상 속 정신적 정체 구간들. 실키 작가는 이런 복잡 미묘한 감정의 구간들을 어딘가 이국적이고 거친 선으로 과감하게 표현한다. 게다가 각 그림에 붙은 촌철살인의 제목들은 그림이 못다 한 말들을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성별도 나이도 없는 『나 안 괜찮아』 속 캐릭터들에게서 답답한 일상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하하하이고>
갑갑한 일상과 관계에 지친 독자들이 열광한
『나 안 괜찮아』 실키 작가의 신간!
외롭고 슬프고 힘들고 화나고 지칠 때
‘너만 그런 게 아니야’라고 속삭이는, 공감과 위안의 책
일상 속 답답한 상황들을 촌철살인의 위트로 표현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산 작가 실키가 두 번째 책 『하하하이고』로 돌아왔다. ‘하하하이고’는 말 그대로 웃다가도 한숨이 나는 우리 삶의 웃픈 순간들을 담은 제목이다. 후회하면서도 실수를 반복하는 일상, 마음처럼 되지 않는 친구, 연인, 가족과의 관계, 사회에서 일어나는 부당한 일들, 열심히 달려도 안개 속에 있는 것만 같은 미래……. 때로는 폭소를 불러일으키는 위트로, 때로는 울컥 눈물이 나게 하는 감성으로 실키는 누구나 흔히 겪지만 말로 잘 표현하지 못했던 상황들을 독특한 그림 속에 절묘하게 녹여낸다.
속이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할 때 이 책을 읽으면 ‘나만 속 좁은 게 아니구나. 그래도 괜찮은 거구나’하는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다. “마음이 너무나 힘든 요즘 실키 님의 책을 다시 읽고 싶어서 꺼내 봤다. 여전히 마음 깊이 와 닿았다.” “『나 안 괜찮아』 책 다들 사 읽으세요, 제 인생 책입니다.” “드디어 실키 님의 『나 안 괜찮아』 샀는데 처음부터 울컥했다.” SNS에 이어지는 수많은 고백은 실키의 그림이 현실 속에서 힘들어하는 많은 청춘들에게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신간에는 SNS를 통해 먼저 공개된 79편의 작품과 책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98편의 작품이 실렸다. 한 편 한 편 업로드될 때마다 적게는 수천에서 1만 회 이상의 리트윗과 좋아요를 받을 만큼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작품들이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고 캄캄한 앞길에 좌절할 때 이 책은 한번 웃고 다시 일어나 나아갈 힘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