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없이 바쁜 현대인이 효율과 결과를 극대화하는 몰입>
이미 기계가 대체한 단순직종을 넘어 전문직종마저 머지않은 인공지능 시대가 눈앞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생산성 없이 바쁘기만 하면서 1분도 집중하지 못하는 현대인에게 몰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법, 즉 효율과 결과를 극대화하는 길을 알려준다. 책은 갈수록 인간이 설 자리가 없는 환경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중요한 기회를 찾아 ‘몰입’하고 고품질의 생산성을 내는 일임을 알려준다.
책은 그다음 현대인이 몰입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음을 통해 경각심을 심어주고, 몰입과 생산성의 관계, 중요성과 효과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 실감 나게 제시한다. 나아가 책은 저자가 현장과 강의, 연구 등에서 찾은 노하우를 통해 몰입과 생산성을 높이는 학습전략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따라서 독자는 누구나 쉽게 몰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성과가 탁월하고 하루하루 보람된 이들의 공통점, 몰입>
현대인은 아침에 일어나 시시콜콜한 SNS를 확인하고, 의미 없는 ‘좋아요’를 보낸다. 출퇴근 길 스마트폰에 빠져있다. 업무 중에는 메신저 알람, 수많은 이메일, 무의미한 대화가 이어진다. 하루를 돌아보면 차분히 무언가 해보지 않았다. 이렇게 보낸 하루는 허무함을 낳는다.
반대인 사람이 있다. 바쁜 환경에서도 업무성과가 탁월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 비즈니스를 하면서 글을 쓰고 책을 낸다.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자기계발도 잘한다. 보람된 하루로 편안한 수면을 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몰입’이다. 이들은 고품질의 생산성을 내는데 탁월하다.
현대인은 몰입에 대단히 불리한 환경에 있다. 몰입이 만들어내는 고품질의 생산성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그저 어정쩡한 기술로 살아갈 뿐이다. 시간이 흘러 이들의 일자리는 언제든지 대체된다.
<몰입으로 맞이하는 새로운 변화와 성장>
몰입은 지루함과 인내를 필요로 한다. 단순한 의지로는 어렵다. 저자는 ‘업무의미감’을 강조한다. 업무에 의미를 두지 못하면 흥미가 없고 흥미가 없다면 몰입도 없다는 의미이다. 현대인은 여러 가지 의무가 있다. 의무에 밀리면 하루하루가 쳇바퀴 같다. 저자는 업무의미감을 멀리서 찾지 말고, 지금 하는 일에서 찾으라 말한다. 업무의미감을 가진 사람은 몰입하고 고품질의 성과를 내기 때문이다.
두 저자는 바쁜 환경에서도 비즈니스, 기업강의, 집필, 독서, 자기계발, 여행 등을 수많은 일을 하고 있다. 평범한 능력을 그들이 운명을 개척하는 방법은 몰입이었고, 그 몰입을 통해 변화, 성장하며 곳곳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