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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터키사

처음 읽는 터키사

  • 전국역사교사모임
  • |
  • 휴머니스트
  • |
  • 2018-12-18 출간
  • |
  • 304페이지
  • |
  • 165X220X30mm
  • |
  • ISBN 979116080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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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사 박물관과 같은 나라 터키

가장 오래된 주거지인 차탈회위크가 터키의 신석기시대를 말해주고 있으며, 철의 제국 히타이트와 미다스 왕으로 잘 알려진 황금의 나라 프리기아가 뒤를 잇는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제국의 도시들이 에게해 연안의 트로이, 스미르나(이즈미르), 페르가몬(베르가마), 비잔티움, 히에라폴리스 등에 줄줄이 세워져 활발한 활동을 하며 폴리스를 발달시켰고, 그리스·로마 제국의 문화유산들이 현재에도 터키 곳곳에 남아 있다. 이후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초대 일곱 교회가 터키 땅에 자리 잡았으며, 서구 기독교 문명의 중심인 비잔티움 제국이 330년 수도를 비잔티움(콘스탄티노플, 이스탄불)으로 옮겨왔다. 1,100여 년간 터키 땅에는 비잔티움 문명이 꽃을 피우고, 성소피아성당이라는 그리스정교의 정신적 중심지이자 비잔티움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이 탄생하게 되었다. 성소피아성당은 터키사의 상징물과도 같은데, 기독교 성당에서 이슬람의 모스크로 변해간 역사가 동서양 문명의 교차로인 터키사를 대변한다.

터키 땅에서 비잔티움 제국이 번성하고 있을 무렵, 현대 터키인의 조상인 튀르크족은 몽골 초원에서 유목 생활을 하다가 몽골 초원을 중심으로 한 동튀르크 제국과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서튀르크 제국으로 나뉘어 발전했다. 서튀르크 제국은 비잔티움 제국과 교역하면서 비단길을 중심으로 활동했는데, 이슬람교를 받아들였고 점차 서쪽으로 이동해 와 오늘날 터키인의 조상이 되었다. 이렇게 세워진 셀주크 튀르크 제국의 역사와 1,0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기독교 세계의 정신적 지주였던 비잔티움 제국을 무너뜨리고 등장한 이슬람교를 믿는 오스만 제국의 역사가 곧 오늘날 터키의 역사이다. 이처럼 히타이트 문명과 그리스·로마 제국, 비잔티움 제국의 문화와 오스만 제국의 역사를 모두 품은 나라 터키는 동서양 문명이 서로 만나고 얽히며 만들어진 역사이다. 서로 이질적인 문명이 어떻게 서로를 포옹하며 공존하는지, 그 지혜를 터키의 역사는 고스란히 들려준다. 더불어 이 책은 오스만 제국에서 1923년 터키 공화국으로 전화되는 과정과 터키 공화국 수립 이후 역시 자세하게 조망함으로써 현대사 비중을 높여 현대의 터키를 이해하고, 현대 세계를 읽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낯선 역사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친절한 서술

터키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목차

처음 읽는 세계사 시리즈를 펴내며
프롤로그-문명의 교차로 터키에서 공존의 지혜를 배우다
터키 전도

1장 터키 땅에서 꽃핀 유럽 문화
1. 터키 땅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다
- 트로이 문명
2. 철의 제국 히타이트가 번성하다
3. 그리스 · 로마 문화가 발달하다
4. 초기 기독교 교회가 자리잡다
5. 콘스탄티노플, 비잔티움 제국의 중심이 되다
· 비잔티움 문화의 꽃, 성소피아성당

2장 터키의 조상, 튀르크
1. 터키인의 조상을 만나다
- 흉노족과 훈족 그리고 튀르크족
2. 튀르크족, 국가를 세우다
3. 서튀르크, 중앙아시아로 진출하다
4. 튀르크, 당과 대결하다
· 현대 터키에서 유목 민족의 흔적을 찾다

3장 터키 땅에 나라를 세운 셀주크 튀르크
1. 셀주크 튀르크, 아나톨리아에 진출하다
2. 튀르크족, 이슬람교를 믿다
3. 셀주크 튀르크와 유럽, 십자군 전쟁으로 충돌하다
4. 룸 셀주크, 아나톨리아에 세워진 첫 번째 튀르크 국가
- 콘야
· 이슬람교를 믿는 무함마드 케말의 하루

4장 비잔티움 제국을 무너뜨린 오스만 제국
1. 오스만 공국이 건국되다
2. 메흐메트 2세, 비잔티움 제국을 무너뜨리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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