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한국 도시 60년의 이야기 2

한국 도시 60년의 이야기 2

  • 손정목
  • |
  • 한울
  • |
  • 2018-12-05 출간
  • |
  • 352페이지
  • |
  • 154 X 225 X 21 mm /511g
  • |
  • ISBN 9788946065772
판매가

17,000원

즉시할인가

16,1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15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지난 60년간 우리들이 살아온 삶의 세계는 너무나 많은 변화를 겪어왔고, 그 변화의 와중에 휩쓸려서 한번 마음 편하게 되돌아볼 시간이 없었다.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일제시대, 전후 혼란기, 60년대 초의 어느 곳을 찍은 사진을 오늘날의 젊은 세대들에게 보여준다면, 과연 그들은 어떠한 반응을 보일 것인가? 그들이 느끼는 심리적 거리감은 매주 텔레비전에서 접하는 사극에서 느끼는 거리감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거리감의 공백을 굵직굵직한 사건, 인물에 대한 구수한 이야기로 메워줄 것이다. 현재 서울시의회 건물로 쓰이고 있는 우남회관을 둘러싸고 무슨 일이 있었을까? 김상돈-윤치영-김현옥-양택식-구자훈 등으로 이어지는 서울시장들이 거대도시 서울에 짓고, 부수고, 뚫고, 그려나간 그림들은 어떠한 것들이었을까? 향수를 자아내는 도시전차의 ‘땡땡땡’ 소리는 언제 어떠한 경위로 사라지게 되었을까? ‘나비’들을 잡아서 좌절과 자학으로 점철된 50년대를 벗어나려는 종삼 소탕작전은 성공했을까? 허허벌판 강남이 지금과 같은 부동산 투기의 산실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노무현 정권의 천도계획은 1970년대 박정희 정권 때의 천도계획에서 무엇을 계승했고, 어떻게 다른가?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들로부터 아버지, 어머니로부터 고작해야 틈틈이, 토막토막 들어서야 겨우 조금씩 실마리가 풀렸던 이러한 의문들을 이 책은 마치 할아버지 옛날이야기 해주시듯이 쉽고 구수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끝에서 독자들은 앞으로 아버지, 어머니가 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을 때 자식, 손자들에게 들려줄 오늘의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는 기운을 얻게 될 것이다.


목차


1. 지하철을 건설하면 나라가 망합니다
: 지하철 1호선 건설 과정
2. 1970년대 행정수도론의 전말
3. 서울의 3대 화재와 소방체제 정비
4. 광주대단지 사건
5. 1972년 건축 파동
6. 지하철 민자 건설의 경위와 좌절
: 3·4호선 건설의 경위
7. 이리역 가스 폭발사고
8. 5공 정권의 3S 정책
9. 과천시의 탄생
10. 도시개발로 국제 망신한 사례들
11. 한국 아파트의 역사
12. 노무현 정권의 천도계획 전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