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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밖의 난민, 우리 곁의 난민

우리 밖의 난민, 우리 곁의 난민

  • 메리베스레더데일
  • |
  • 보물창고
  • |
  • 2019-01-10 출간
  • |
  • 64페이지
  • |
  • 221 X 287 X 12 mm /533g
  • |
  • ISBN 9788961706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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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안전과 평화를 찾아 떠나는 다섯 난민 아이들의 여정!
전 세계 70억 명의 사람들 가운데 약 6천 5백만 명은 전쟁, 굶주림, 박해, 자연재해 등의 이유로 익숙한 삶의 터전을 떠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중 1천 9백만 명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어 다른 나라에 망명을 요청한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난민"이라 부른다. 이 난민들의 절반 이상이 『우리 밖의 난민, 우리 곁의 난민』의 다섯 주인공과 같은 어린아이와 청소년들이다. 이 책은 안전과 평화를 찾아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는 다섯 난민 아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루스, 푸, 호세, 나지바, 모하메드는 고향에서 더 이상 안전하게 살 수 없게 되자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위험천만한 항해를 시작한다. 독일에 살던 유대인 루스는 나치의 공격을 피해 대서양을 건너고, 베트남의 푸와 코트디부아르의 모하메드는 전쟁에서 목숨을 잃지 않으려고 홀로 고향을 떠난다. 호세는 쿠바의 공산주의 정부로부터 그리고 나지바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작은 배에 몸을 싣는다. 이들은 인종, 성별, 종교가 다 다르지만, 모두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향한 간절함 하나로 목숨을 걸고 배에 오른다. 그 배 위에서 어떤 일들을 겪고, 어떻게 새로운 곳에 정착해 나가는지, 그리고 후에 어떠한 삶을 살게 되는지까지, 이 책은 그들의 여정을 함께 따라간다.
『우리 밖의 난민, 우리 곁의 난민』에서는 다섯 난민 아이들이 처해 있는 각각의 상황과 배경이 함께 설명되기 때문에, 독자가 그들의 처지에 쉽게 공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정세나 국제 분쟁에 대한 간략한 정보까지 알 수 있다. 또한, 각 인물들의 목소리를 빌어 1인칭의 현재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그들의 실화를 더욱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눈길을 잡아끄는 시각적인 요소도 빼놓을 수 없다. 여러 사진과 이미지를 다양하게 편집하여 만든 일러스트는 페이지마다 모두 다르게 꾸며져,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인물들이 겪는 참상과 그 안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더욱 사실적으로 와 닿게 한다.

난민 아이들이 전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출판물을 꾸준히 기획·편집해 온 저자는 늘 관심을 가지고 있던 난민 어린이 문제에 그간의 경험을 녹여 내어, 우리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 이야기를 써냈다. 의식주가 보장된 곳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사는 것이 당연한 아이들에게,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혹독한 현실을 버텨 나가는 또래 난민들의 이야기는 큰 충격과 울림으로 다가갈 것이다. 그리고 이는 아이들이 난민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로 이어질 것이다.
『우리 밖의 난민, 우리 곁의 난민』은 다섯 난민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 곳곳의 난민들이 마주하는 참혹한 현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 피우는 삶에 대한 열망을 극적으로 드러낸다.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험난한 상황에서도 그들은 강한 의지와 용기로 역경을 이겨 내고, 결국엔 살아남아 새로운 삶을 이루었다. 이 다섯 아이들이 품었던 희망은 이제 우리에게 전해져 어떠한 삶에서도 자라날 수 있는 희망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 그저 살고자 애쓰는 이들도 우리와 그리고 우리 아이들과 똑같은 사람일 뿐이다. 어느새 우리 곁으로 다가온 난민들에 대한 시각과 사고를 넓혀, 모두가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받는 미래 사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목차


머리말
보트를 타고 온 사람들 : 간단한 역사
입국이 거절되다 : 루스
생존을 위한 싸움 : 푸
폭풍우 치는 바다 : 호세
철조망 안에 갇히다 : 나지바
더는 잃을 게 없다 : 모하메드
보트를 타고 온 사람들 : 제2차 세계 대전부터 오늘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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