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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반전의 조건

한국경제, 반전의 조건 - 대전환기의 위험과 대응

  • 김동원
  • |
  • 매일경제신문사
  • |
  • 2018-12-15 출간
  • |
  • 250페이지
  • |
  • 152X225X20mm
  • |
  • ISBN 9791155429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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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대전환의 시대, 그리고 위기의 한국경제
-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 세계경제가 장기 침체에 빠질 위험
- 중국의 제조업 굴기와 미중 무역전쟁
- 중국의 위기는 곧 한국경제의 위기
- 장기불황, 저성장의 위협

누군가는 “이대로 가면 망한다”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는 “아직 그 정도로 위험한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 누구 말이 맞는지 알 수 없지만, 확연한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는 확실하다. 지금 한국경제가 위태롭다는 사실. 이 책의 저자 김동원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그는 대학에서 40년 가까이 화폐금융을 연구한 경제학자이면서, 〈매일경제〉와 금융감독원, 국민은행 등에서 다양한 실무를 경험한 바 있는 금융인이다. 그의 진단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강 건너 불구경’하듯 움직인다는 것이다. 이것이 현재 한국경제 위기의 본질이다.

우리는 현재 세기적 대전환기를 통과하고 있다. 20세기 초 전기를 산업동력으로 활용해 미국이 패권국가의 위치에 오른 지 백년, 우리는 이제 디지털이 이 시대의 경제·문화적 기준으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 이런 대전환의 흐름에서 뒤처지면 어떤 대가를 치르는지 우리는 100년 전에 이미 경험한 바 있다. 우리는 이런 대전환의 거대한 조류에 휩쓸려가면서도 그 안에서 크고 작은 풍파에 흔들리고 있다. 중국경제의 성장과 이를 견제하려는 미국의 압박이 첨예하게 부딪히고 있다. 미국과 중국, 두 거인의 충돌은 이들에게 안보와 무역을 크게 의존하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 굉장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대놓고 미국의 편을 들 수도 없고, 그렇다고 중국을 모른 척하기도 힘들다. 이 모든 사달의 원인은 중국 ‘제조업의 굴기’에 있다. 중국은 2025년까지 자국에서 생산되는 상품에 들어가는 부품의 70퍼센트를 국내에서 생산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단계적으로 세부계획을 시행해가고 있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이러한 노력은 벌써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의 디스플레이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중국에 넘어가고 말았다. 반면 우리나라는 OECD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어쨌든 경제성장률이 확실히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은 오히려 올라갔다. 새로 생겨나는 기업도, 폐업하는 기업도 줄어들고 있다. 점점 우리 경제가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목차

머리말 - 절망에서 희망의 길을 찾다 4

Ⅰ. 대전환의 시대
01 . 세기적 전환기 13
02 . 세계경제의 장기침체 위험 22
03 . 중국의 제조업 굴기 27
04 .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31
05 . 중국의 위기는 곧 한국경제의 위기 43

Ⅱ. 장기 저성장시대가 온다
06 . 왜 한국만 고용난인가 53
07 . 2019년 성장 절벽 62
08 . 장기 저성장시대 68
09 . 제조업 위기 75
10 . 경제의 조로화 현상 85

Ⅲ. 우리 시대의 ‘절망
11 .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어 가는 나라 95
12 . 가난과 상실의 노인세대 103
13 . 절망의 청년세대, 망가진 행복 사다리 110
14 . 다음 세대에 빚을 넘겨라 120

Ⅳ. 대한민국의 선택
15 . 촛불혁명과 경제 131
16 .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혁신성장 136
17 .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의 문제점 148
18 . 대한민국은 지금 ‘문화혁명’ 중 159

Ⅴ. 일어설 것인가, 쇠퇴할 것인가
19 . 무엇이 나라의 흥망을 결정하는가 167
20 . 회생한 독일, 추락한 영국과 일본 174
21 . 전략적 전환점과 각국의 대응 185

Ⅵ. 희망 만들기
22 . 지속적인 성장의 꿈 193
23 .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 199
24 . 제조업 부흥 207
25 . 햇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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