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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1914~1918)

제1차 세계대전(1914~1918) -품격 없는 문명과 탐욕의 소용돌이 - 살림지식총서 572

  • 윤형호
  • |
  • 살림
  • |
  • 2018-12-31 출간
  • |
  • 140페이지
  • |
  • 120 X 190 mm
  • |
  • ISBN 978895224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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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품격 없는 문명이 빚어낸 전쟁은
또 다른 탐욕과 이념 간 전쟁의 원인
제1차 세계대전은 국제질서 변화를 일으켰다. 유럽 중심 시대가 저물고 미국이 중심국으로 등장하였고, 소련이 공산주의 제국으로 미국에 맞서는 강대국으로 부상하였다.
전쟁사적인 측면에서 제1차 세계대전은 진정한 의미의 국가 총력전이었다. 무기 체계의 발전과 실용화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졌고, 항공기가 전쟁의 새로운 수단으로 등장하였다. 또한 기관총, 철조망, 지뢰, 화학무기 등이 등장하면서 당시 공세적 교리에 탐닉하고 있었던 양측의 군인들을 지옥으로 내몰았다.
그리고 독일은 패전으로 승전국의 먹잇감이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평화를 주창하던 미국 대통령 윌슨의 구상으로 국제연맹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질서에 대한 기대감을 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국제연맹은 현실주의적인 정치의 셈법과 맞지 않으면서 구호에 그칠 뿐이었다.
패전국의 영토나 식민지는 연합국에 넘어갔고, 많은 나라가 독립국이 되었다.
미국과 일본은 승전의 대가로 수혜국이 되었다. 특히 미국은 세계의 중심국가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국제연맹이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베르사유 조약이 독일에 부과한 굴레는 독일을 다시 전쟁으로 내모는 역설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독일이 무력을 통한 또 다른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였다. 독일 국민은 자유로부터 도피하고 싶은 마음을 히틀러에 의지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은 1918년에 종전된 이후에도 새로운 세계대전의 뿌리가 되면서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 남았다. 전쟁은 끝나지 않았으며 끝날 수 없었다. 품격 없는 문명이 빚어낸 제1차 세계대전은 또 다른 탐욕의 소용돌이를 만들었을 뿐이다.

인류가 자초한 아픔을 공유할 수 있는 참고서
이 책은 1914년부터 1919년 베르사유조약까지 시대별로 정치ㆍ군사적 관점에서 전후 과정과 이후 인류에 미친 여진과 유산을 중요한 전투(타넨베르크 전투, 마른강 전투, 갈리폴리 전투, 베르? 전투, 유틀란트 전투, 솜 전투)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제1차 세계대전이 보여주는 흥미롭고 수많은 문제와 이를 해결하고자 인류가 자초한 아픔을 이해하는데 훌륭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그리고 뒤이은 제2차 세계대전과 극명하게 다른 세계대전이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제1차 세계대전 이전의 정세
제2장 1914년 소용돌이의 서막
제3장 1915년 세계대전으로 확대
제4장 1916년 살육전
제5장 1917년 국면 전환
제6장 1918년 탐욕의 종말
제7장 1919년 베르사유 조약
제8장 제1차 세계대전의 여진, 교훈과 유산

참고문헌

저자소개

윤형호(尹炯鎬) yhh1@hanmail.net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분야의 한미동맹 연구로 정치외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34년간 장교로 근무하며 대령으로 전역하기까지 육군사관학교 교관, 국방대 순환직 교수,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 객원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안보파트너십의 역설: 한미 연합군사령부 창설의 정치군사학』 『전쟁론: 평화와 실제』 『전략론: 이론과 실제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이스라엘·미국 및 북한·중국 동맹의 안보딜레마 비교」 「미국, 이스라엘, 그리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 전망 모델」 「유화정책의 성공과 실패 모델과 한국정부의 대북 유화정책외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종전 100주년이 된 제1차 세계대전은

각국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면서 비화된 전쟁

1914628일 사라예보의 총성에서 시작된 제1차 세계대전은 201811월 종전 100주년이 되었다.

세계대전이란 이름에 걸맞지 않게 그 시작은 발칸 지역에서 게르만과 슬라브 민족 갈등이 도화선이 되었다.

유럽의 열강은 사실상 전략적 구상이 없이 앞다투어 전쟁에 참여했다. 일상의 해방을 맞보는 것처럼 즐거워하였고, 심지어 참전하지 못할까 봐 걱정까지 하였다. 이 전쟁은 세계대전으로 확전되었다.

콧노래를 부르며 참전한 장병들은 서부전선 등에서 4년 이상 고통과 절망을 맛보며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 그러나 곧이어 양측은 길고도 지루하게 아시아, 아프리카, 태평양 지역에서 식민지를 두고 각축을 벌였다. 특히 유럽의 서부전선에서 기묘한 교착상태를 이루면서, 당시 어느 나라의 전투 교리에도 없었던 참호전이라는 전쟁 양상을 만들어내면서 종전까지 처절한 살육전을 이어나갔다.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윤형호 교수는 제1차 세계대전이 정치 군사적인 면에서 1918년 종전 이후에도 완전히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 남은 품격 없는 문명과 인류의 탐욕으로 발발한 것이라고 평가한다.

 

품격 없는 문명이 빚어낸 전쟁은

또 다른 탐욕과 이념 간 전쟁의 원인

1차 세계대전은 국제질서 변화를 일으켰다. 유럽 중심 시대가 저물고 미국이 중심국으로 등장하였고, 소련이 공산주의 제국으로 미국에 맞서는 강대국으로 부상하였다.

전쟁사적인 측면에서 제1차 세계대전은 진정한 의미의 국가 총력전이었다. 무기 체계의 발전과 실용화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졌고, 항공기가 전쟁의 새로운 수단으로 등장하였다. 또한 기관총, 철조망, 지뢰, 화학무기 등이 등장하면서 당시 공세적 교리에 탐닉하고 있었던 양측의 군인들을 지옥으로 내몰았다.

그리고 독일은 패전으로 승전국의 먹잇감이 되었다. 1차 세계대전 후 평화를 주창하던 미국 대통령 윌슨의 구상으로 국제연맹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질서에 대한 기대감을 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국제연맹은 현실주의적인 정치의 셈법과 맞지 않으면서 구호에 그칠 뿐이었다.

패전국의 영토나 식민지는 연합국에 넘어갔고, 많은 나라가 독립국이 되었다.

미국과 일본은 승전의 대가로 수혜국이 되었다. 특히 미국은 세계의 중심국가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국제연맹이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베르사유 조약이 독일에 부과한 굴레는 독일을 다시 전쟁으로 내모는 역설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독일이 무력을 통한 또 다른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였다. 독일 국민은 자유로부터 도피하고 싶은 마음을 히틀러에 의지하였다.

1차 세계대전은 1918년에 종전된 이후에도 새로운 세계대전의 뿌리가 되면서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 남았다. 전쟁은 끝나지 않았으며 끝날 수 없었다. 품격 없는 문명이 빚어낸 제1차 세계대전은 또 다른 탐욕의 소용돌이를 만들었을 뿐이다.

 

인류가 자초한 아픔을 공유할 수 있는 참고서

이 책은 1914년부터 1919년 베르사유조약까지 시대별로 정치군사적 관점에서 전후 과정과 이후 인류에 미친 여진과 유산을 중요한 전투(타넨베르크 전투, 마른강 전투, 갈리폴리 전투, 베르됭 전투, 유틀란트 전투, 솜 전투)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제1차 세계대전이 보여주는 흥미롭고 수많은 문제와 이를 해결하고자 인류가 자초한 아픔을 이해하는데 훌륭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그리고 뒤이은 제2차 세계대전과 극명하게 다른 세계대전이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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