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까마귀

까마귀

  • 에드거앨런포
  • |
  • 시공사
  • |
  • 2018-11-23 출간
  • |
  • 244페이지
  • |
  • 145 X 217 X 21 mm /440g
  • |
  • ISBN 9788952794918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풍부한 각주와 해설로 만나는
에드거 앨런 포 시 전집
처음 포의 문학적 야심은 소설가보다는 시인이 되는 것이었다. 포가 열여덟 살에 출간한 첫 작품집이 시집 《테멀레인 외 다른 시들》(1827)이었으며, 이 시집의 표제작 〈테멀레인〉은 열네 살 무렵 쓴 시로 알려져 있다. ‘보스턴 사람’이라는 필명으로 출간한 첫 시집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포는 연달아 《알 아라프, 테멀레인 외 다른 시들》(1829), 《시들》(1831)을 출간했다. 하지만 시로는 어떠한 명성도 경제적 도움도 얻을 수 없었기에 포는 잠시 시를 접고 지금 우리가 익히 아는 유명 단편들을 집중적으로 쏟아냈다. 그러다 1845년 발표한 시 〈까마귀〉가 화제가 되면서 포는 비로소 시인으로서도 명성을 얻었다.
‘이야기 시’의 정점 〈까마귀〉는 포가 자신의 작법 에세이 〈작법의 철학〉에서 창작의 과정을 설명할 때 예로 들 만큼 자신이 구상한 이론과 실재가 성공적으로 구현된 작품으로, 지금도 극적인 내러티브를 가진 대표적인 시로 남아 있다. 이 외에도 슬픔과 광기의 비극미가 압권인 유고 시 〈애너벨 리〉,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 선 꿈의 풍경 〈울랄름〉 〈꿈속의 꿈〉 〈꿈들〉, 전설로 남은 초기 시 〈알 아라프〉 〈테멀레인〉 등 포의 극적이면서도 섬세하고 음울하면서도 아름다운 시들은 2세기가 지난 지금도 전 세계 독자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이러한 포의 시 전편을 수록한 ‘시 전집’ 《까마귀》는 꿈과 현실, 의식과 무의식, 낮과 밤, 아름다움과 두려움, 죽음과 삶 등 극적인 경계 지대에서 피어난 독특한 시들을 정교하고 적확한 우리말로 옮겼을 뿐 아니라 풍부한 각주와 깊이 있는 해설을 덧붙여 포의 시 세계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목차


1부 _ 까마귀:후기 시들
까마귀/ 정복자 벌레/ 르노어/ 꿈나라/ 율랄리/ 울랄름/ 수수께끼/ 꿈속의 꿈/ 애니를 위한 시/ ??에게/ 왕권신수설/ 밸런타인 연가/ M. L. S.에게/ ??에게/ 종들/ 헬렌에게/ 맥주에 대한 시/ 엘도라도/ 어머니께/ 애너벨 리
2부 _ 이스라펠:중기 시들
헬렌에게/ 이스라펠/ 잠자는 이/ 불안의 계곡/ 바닷속 도시/ 찬가/ 낙원에 있는 이에게/ 찬송가/ 세레나데/ ??에게/ 콜로세움/ F. S. O.에게/ F에게/ 결혼식 발라드/ 잔테 섬에게/ 소네트/ 유령이 사는 궁전
3부 _ 테멀레인:초기 시들
테멀레인/ 노래/ 꿈들/ 죽은 자의 영혼들/ 저녁 별/ 모방/ 연들/ 꿈/ 가장 행복한 날/ 호수/ 소네트/ 알 아라프/ 로맨스/ ??에게/ 강에게/ ??에게/ 요정 나라/ 홀로/ 엘리자베스
해설/ 에드거 앨런 포 연보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