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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작게 소곤소곤

크게 작게 소곤소곤

  • 로마나로맨션
  • |
  • 길벗어린이
  • |
  • 2018-12-17 출간
  • |
  • 64페이지
  • |
  • 267 X 287 X 14 mm /581g
  • |
  • ISBN 978895582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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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쾅! 소리로 가득 찬 세상,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시작부터 끝까지 소리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치다!

“처음에는 고요했어요. 그러다가 시끄러워졌죠. 소리로 가득 찬 세상이 된 거예요.”
우리가 사는 우주는 “쾅!” 하는 소리, 빅뱅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인간은 엄마 배 속에서부터 밖으로부터 오는 소리를 접하면서 생명의 긴 여정을 시작하지요. 이처럼 소리는 인간 삶의 시작부터 떼려야 뗄 수 없는 근원입니다. 세상에는 아주 많은 종류의 소리들이 있습니다. 시끄러운 소리와 조용한 소리, 높은 소리와 낮은 소리, 자연의 소리와 인공의 소리, 모든 소리에서 벗어난 무음의 상태까지…. 이 책은 세상에 존재하는 크고 작은 모든 소리들에 대해 알려 줄 뿐 아니라, 소리의 역할을 대신하는 모든 소리도 세심하게 들여다봅니다.
《크게 작게 소곤소곤》은 이처럼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모든 소리들을 그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씩 다양한 소재와방식을 통해 찾고 발견해갑니다. 자연, 인체, 음악, 미술, 과학, 건축의 관점에서 소리에 관한 다채로운 사실들을 모으고 각각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면서 소리에 대한 모든 것을 대담하고 기발한 방식으로 입체적으로 파헤칩니다. 자연이 만들어 내는 소리, 소리와 소리를 섞어서 만든 음악, 우리 몸이 만들어 내는 시끄러운 소리들, 집 안과 밖에서 나는 아름답거나 불쾌한 소리 들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속에 담긴 의미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을 둘러싼 세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울고, 웃고, 사랑하고… 소리가 만드는 마법 같은 순간들,
우리 삶의 아름답고 다채로운 모습들을 소리로 만나다!

우리가 듣고 만들어 내는 수많은 소리에는 다양한 감정과 생각, 그리고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차가운 초음파 기기를 통해 들리는 아기의 심장 소리는 생명을 만드는 가장 원초적인 소리로 그 자체로 벅찬 감동을 줍니다. 사랑하는 두 사람이 포옹할 때 들려오는 서로의 심장 소리는 작지만 크고 더없이 달콤하지요. 또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도시의 시끄러운 소음은 얼굴을 찡그리게 합니다. 반면, 시끄러운 음악 소리가 때로는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기도 하지요. 이 뿐인가요? 조개껍데기 속에서 들리는 바닷소리, 교회의 종소리,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 계절이 오는 소리 등… 우리는 소리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고 또 많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크게 작게 소곤소곤》은 우리 주변에서 매일 듣는 여러 가지 소리들을 통해 소리가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결국 삶이란 우리가 ‘응애!’ 하고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신의 소리를 찾아가는 여정’이라 것, 그 길에서 자신의 소리를 찾아야 하고, 그만큼 타인의 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이것이 바로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려 주지요. 또 서로 다른 소리가 어울려 멋진 음악으로 탄생하고, 그 음악은 다양한 악기를 통해 다시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과 같이 소리로 이어지는 놀라운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이제 아이와 함께 소리로 가득 찬 세상을 여행하면서 우리는 각자 어떤 소리를 만들어 낼 것인지, 다른 사람들의 소리와 어떻게 어울리며 살 것인지 이야기 나눠 보세요. 서로 다른 소리가 어울렸을 때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멋진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토록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책이라니!”

예술적인 감각이 넘치는 두 사람이 만들어 낸 두 권의 책 《크게 작게 소곤소곤》과 《나는 본다》의 주제는 청각과 시각이다.

세계인이 주목한 놀랍도록 새롭고 매력적인 그림책!

《크게 작게 소곤소곤》, 《나는 본다》 두 작품은 화려하고 독특한 표지에서부터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전자는 눈부신 노랑색 바탕에 한 사람이 커다란 토끼 모양 귀를 쫑긋거리며 독자를 유혹하고, 후자는 강렬한 형광 빛 핑크색 바탕 위에 안경 쓴 남자와 정면을 응시하는 올빼미의 커다랗고 동그란 두 눈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크게 작게 소곤소곤》에서는 우리 주변의 음파, 소리를 대신하는 시각 언어와 수화, 고요함 속에서 발견되는 내적인 소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소리’를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해 냈습니다. 특히 ‘한 남자가 들고 있는 우산 위에 떨어지는 빗줄기’ 그림은 다양한 의성어들을 모아서 타이포그래피로 만들고, 쏟아지는 비를 표현해 낸 압도적인 장면입니다. 글자 하나하나가 빗방울이 되고, 빗물이 되어 쏟아지는 것을 보는 순간, 쏴아! 소리가 생생하게 들리는 듯한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나는 본다》는 우리 눈으로 보는 세상 뿐 아니라, 동물들이 보는 세상, 기호와 상징, 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시각 언어인 점자, 시각적 착각을 일으키는 착시, 위장, 매직아이 등의 다양한 장치를 통해 우리가 보는 세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게 합니다. 독자들은 책을 읽는 내내 현란하게 펼쳐지는 다양한 시각적인 이미지들을 통해 ‘눈으로 보는 것’과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색, 빛깔, 색채’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로마나 로맨션와 안드리 레시브는 《크게 작게 소곤소곤》, 《나는 본다》 두 작품에서 청각과 시각에 관한 새로운 관점과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것들을 다양한 인포그래픽과 타이포그래픽, 그래픽 이미지 등 다양한 예술적인 스킬과 기법을 이용하여 과감하고 파격적인 구성을 만들어 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8가지 별색을 사용하여 쉽게 보기 어려운 아름답고 화려한 색채의 그림을 만들어 내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들을 매혹시킵니다. 《크게 작게 소곤소곤》과 《나는 본다》는 두 작품 모두 2017년과 2018년에 BIB 상과 볼로냐 라가치 상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책 세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예술적인 감각이 넘치는 두 사람이 만들어 낸 두 권의 책 《크게 작게 소곤소곤》과 《나는 본다》의 주제는 청각과 시각이다. 과학적인 정보와 철학적 질문들이 삽화뿐 아니라 전반적인 책 디자인에 잘 녹아들어 있다. 선과 점은 조화와 부조화를 통해 청각과 시각 감각을 깨우며, 점자에서부터 칸딘스키를 아우르는 세련된 시각 언어는 정교한 인포그래픽을 만들어 냈다. 대담한 색상은 최초의 4색 인쇄 기법을 떠올리게 한다. 전체적인 구성도 매우 뛰어나며 각각의 페이지는 새로운 모습과 예상 밖의 디테일을 보여준다. 매우 참신한 방식으로 과학적 사실을 보여주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끊임없는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_2018년 볼로냐 라가치상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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