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낡은 것들의 힘

낡은 것들의 힘

  • 에밀리 스피백
  • |
  • 한스미디어
  • |
  • 2015-04-20 출간
  • |
  • 160페이지
  • |
  • ISBN 978895975818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앤디 스페이드
사이먼 두난
그레타 거윅
로스 인텔리사노
니키 러스 페더맨
브라이언 발더스턴
마거릿 D. 스테츠
로잔느 캐쉬
데이비드 카
아리엘 슈락 & 매트 울프
켈리 존스
브랜디 체스테인
제프 짐발리스트
질 마이즈너
케네스 골드스미스
팻 마호니
로라 제인 케니
메건 오루크
카일라 클레팍
조나단 레빈
야엘 메리단 쇼리
알버트 메이슬리스
파올라 안토넬리
캐서린 피어스
에이프릴 블룸필드
브라이언 드와이어
데비 밀먼
하비
수잔 올리언
스티븐 엘리엇
에밀리 스피백
파이퍼 커먼
사브리나 게쉬완트너
도로시 핑거
제임스 존슨 3세
더스틴 옐린
신시아 롤리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에디스 레이먼드 로크
캐슬린 드로한
타일러 펙
미스 리사
제나 워샘
앤드루 탈로우
제레미 베일리
브라이언 드로이트커
린지 쏜버그
키티 스트라이커
앤드루 쿠오
데이비 로스바트
마이라 칼만
티토
대퍼 댄
사샤 프레레존스
타마라 산티바네즈
커트니 몸
존 호그만
하이디 줄라비츠
엘라자베스 서브린
레이첼 코미
마커스 새뮤얼슨
사냐 칸타로프스키
수잔 베네트
파멜라 존스
카루나 샤인펠드
셰리 터클
베키 스타크

도서소개

이 책에는 작가, 뮤지션, 화가, 디자이너 등 67명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각자 자신의 추억이 새겨진 옷 한 벌, 신발 한 켤레 등 낡은 의류들을 소개하며 그 속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간적인 이야기들인 동시에 그들만의 예술적 취향이나 가치관이 드러나는 에피소드들이어서 흥미를 끈다.
2014년 9월, 아마존 ‘이달의 베스트 도서’ 선정!
67명 크리에이터들의 낡은 옷들,
그리고 그 옷에 새겨진 강렬한 이야기들

◈ 67명 크리에이터들의 사적인 에피소드를 공개 ◈
이 책에는 작가, 뮤지션, 화가, 디자이너 등 67명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각자 자신의 추억이 새겨진 옷 한 벌, 신발 한 켤레 등 낡은 의류들을 소개하며 그 속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간적인 이야기들인 동시에 그들만의 예술적 취향이나 가치관이 드러나는 에피소드들이어서 흥미를 끈다.

◈ 낡고 오래된 것들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감동적인 글 ◈
요즘처럼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는 많은 것이 소비되고 많은 것들이 버려진다.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천천히 과거를 음미하면서 자신과 가족에 대해 생각할 여지는 남긴다. 대단한 이야기라기보다 각자에게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소소하면서도 진중한 이야기로 우리에게 메시지를 남긴다. 아마존에서 ‘이달의 베스트 도서’에 선정되는 등 많은 독자들이 인정한, 실물로 봐야 하는 책이다.

“이 책의 의도는 간단하다. 다양한 사연을 통해 참여자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또 자신의 옷이 내가 중고상점에서 목격했던 그 익명의 옷더미에 던져지기 전, 삶에서 어떤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돌이켜볼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를 지켜주고 웃게 하고 제복의 역할을 하고 정체성이나 열망을 나타내는 옷, 누군가를 기억하기 위해 입는 옷, 이 모든 옷에는 우리네 삶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우리는 입었던 옷 속에 새겨진 축소된 삶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한 이야기들을 세상 빛 속으로 끄집어내는 게 이 책의 목적이다.”
- 서문 중에서 -

| 추천사 |
이 책은 옷에 대한 이야기, 옷이 지닌 사연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옷을 입을 때마다 어떤 감정에 사로잡히고 마는 우리 모두에 대한 이야기이다. 옷을 입는 것은 자신의 몸에 기억을 입히는 행위다. 어떤 옷을 특별히 더 좋아하는 것은 값비싸거나 명품이어서가 아니라 거기에 나만의 사연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 옷으로 기억을 걸칠 수 있고 추억을 껴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은 이들이 옷장을 열어 자신만의 사연이 담긴 옷을 찾아보는 근사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시인 오은

“엄마, 근데 좀 크지 않아요?” “괜찮아, 쑥쑥 클 거니까.” 거의 20년 전, 나는 거실에서 베이지색 더플 코트를 입어보고 있었다. 오후 6시의 햇빛 속에 둥둥 떠 있던 먼저, 젊었던 엄마와 길게 늘어진 그림자???. 이 책은 가장 개인적인 다큐멘터리, 기꺼이 낡아서 아름다움을 획득한 67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찔하게 위태로울 때도 있었지만 대개는 아련하고 사랑스러워서 빛나는 삶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그날 오후의 더플 코트를 생각했다. 올해도 아껴 입었다.
[GQ KOREA] 피처에디터 정우성

이야기의 힘은 강하다. 추억이 있는 물건의 이야기는 매혹적이다. 정사각형 모양으로 압축되어 제3국으로 팔려나갈 운명의 옷이라도 모두가 하나의 이야기쯤은 품고 있다. 작가는 예술가, 음악가, 작가, 영화인, 디자이너 등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낡은 옷의 추억을 끌어내어 독자들과 공유한다. 쓰레기의 섬이 대양을 떠다니고 치명적인 전자 쓰레기가 기부라는 미명하에 가난한 나라로 흘러 들어가는 시대에 낡고 오래된 옷이 가지고 있는 작은 이야기의 의미는 더욱 소중하다. 작은 옷 속에 추억으로 압축되어 보여지는 개인의 역사를 살펴보는 일은 흥미롭기 그지없다.
사진작가, [오보이!] 편집장 김현성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