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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 바꿨을 뿐인데

제목 하나 바꿨을 뿐인데

  • 김용철
  • |
  • 봄의정원
  • |
  • 2018-12-17 출간
  • |
  • 256페이지
  • |
  • 128X188X20mm
  • |
  • ISBN 979118715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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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제목을 바꿔야 세상이 바뀐다

언론사들은 매일 수백 건의 기사를 쏟아낸다. 기사들은 신문 지면과 방송 리포트로 나간다. 그리고 언론사 자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고, SNS로 보내고, 포털로 전송한다. 그 수많은 기사 중에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영향력을 갖는 기사가 몇이나 될까. 독자적으로 발굴한 특종기사나 눈길을 확 잡는 기획기사는 그 자체로 파급력을 갖는다. 하지만 특종을 잡기란 하늘의 별 따기고, 기획기사는 제작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이 만만치 않다. 대부분 기사들은 인터넷 정보의 바다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만고만한 다른 기사들과 피나는 경쟁을 벌인다. 인터넷은 그 특성상 한순간도 지루함을 허용하지 않는다. 독자들이 인터넷뉴스 화면에서 제목 한 줄을 훑고 지나가는 시간은 몇 초도 되지 않는다. 그 찰나의 순간, 눈길을 멈추게 해야 한다. 마음을 매혹시켜야 독자들은 클릭을 해서 기사를 읽는다. 세상없는 놀라운 사건이라도, 아무리 공을 들인 양질의 기사라도 예외는 없다. 인터넷뉴스 과잉 시대에 독자와 소통하고 싶다면? 문제는 제목이다! 어떻게 하면 매혹적인 제목을 달 수 있을까.

저자의 인터넷뉴스 제목 달기 노하우를 감상해보자. 제목은 ‘버리기’에서 출발해야 한다. 단 한 번의 손짓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무림고수처럼 욕심과 곁가지를 버리고 키워드와 알맹이만 남겨야 한다. 제목은 기사의 내용에 충실해야 한다. 공분 기사는 뜨겁게, 분석 기사는 냉철하게, 속보는 신속성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 제목은 은유보다 직설이 효과적이고, 청소년이 읽어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입말을 사용하고, 강-중-약 호흡과 시적 표현과 운율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제목은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에 맞춤한 언어로 고유의 특색을 살려야 한다. 상상력을 추가하고, 유행어와 유머를 사용해서 기사를 돋보이게 할 수 있다. 기사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 오버액션과 낚시질은 금물이다.

이 밖에도 저자는 인터넷뉴스 전쟁터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적절한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그 다채로움이 부산스럽거나 허허롭지 않은 이유는 든든한 뿌리가 있어서이다. 책의 주요 내용을 압축한 차례 하나하나에는 편집자의 감각이 오롯이 살아 있다. 글의 행간에 언론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소명의식이 면면이 스며들어 있다. 저자는 변화된 언론 현실에서 세상 모든 뉴스에 민

목차

저자의 말·인터넷뉴스, 제목으로 유혹하기

기본 편 디지털은 디테일이다
한 줄 단칼 승부
공분할 때 뜨겁다
미담에 ‘좋아요’
은유보다 직설
속보 유효 시간은 짧다
그 뉴스, 그 후
셀럽은 흥행 보증
핵심만 두고 버리기
낚시는 낚시터에서
가짜 뉴스 지뢰

심화 편 제목의 10가지 기본원칙
제일 어려운 ‘쉬운 제목’
짧고 굵게 살자
입에 착 감기는 입말
라임 맞춰, 리듬 맞춰
재미는 감초
상상력 한 스푼
뜻밖의 반전에 깜짝
빤할 땐 낯설게
냉정과 열정 사이
친절도 상품이다

응용 편 인터넷뉴스, 8할이 제목이다
잘되는 기사식당
돈, 돈, 돈을 번다면
그 섬에 가고 싶다
오늘 미세먼지 어때?
문제적 남자
쉿, 비밀이야
뉴스 키우는 키워드
때론 엉큼하게
수가 나오는 수
소방관은 늘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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