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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하는 힘

회복하는 힘

  • 앤드루 졸리 , 앤 마리 힐리
  • |
  • 김영사
  • |
  • 2015-04-24 출간
  • |
  • 440페이지
  • |
  • ISBN 97889349705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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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회복하는 힘이 필요한 시대

1장 견고하지만 취약한 시스템
어장과 금융|은행가를 위한 생태학|금융 클러스터를 파괴하는 폭탄|시스템의 급반전이 임박했음을 알려주는 명백한 신호|금융을 바라보는 전체적인 시각|제비활치와 WIR

2장 감지, 규모 조절, 스워밍
출혈작전|결핵이 주는 교훈|스워밍을 받아들여라|살아 숨 쉬는 전력망|스워밍 그리드를 향해|매크로에서 마이크로로: 규모와 스워밍

3장 클러스터의 위력
쥐와 도시|정글에 위치한 도시

4장 심리적 회복력
링필드 4인방|회복력을 가진 사람들|감정과 회복력

5장 협력이 필요할 때
리버티 스트리트 33번가|팃 포 탯|종족의 범위를 넓히기 위한 노력|미션 4636|종족, 네트워크, 팀

6장 인지 다양성
위험 문화|레드팀 대학교

7장 곤경을 이겨내고 회복하는 지역사회
오염된 우물|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1단계: 전염 차단|2단계: 생각 변화|3단계: 규범 변화

8장 중개형 리더
팔라우에 대한 이해|노아와 조업 금지 방안|확대된 부족|네트워크 짜기

9장 회복력을 얻기 위한 노력
취약성과 한계점, 피드백 고리|애드호크라시|데이터의 중요성|미래 예행연습|회복력을 가진 곳이 주는 교훈

옮긴이의 글
회복력을 위해 노력하는 기구들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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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회복력이라는 개념은 사용되는 분야가 매우 다양하며 어떤 분야에서 사용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구조물이 충격을 받은 뒤 원래 상태로 되돌아오는 정도를 회복력이라 부르고, 심리학에서는 트라우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개개인의 능력을 회복력이라 칭하며, 생태학에서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보호하는 생태계의 능력을 회복력이라 일컫는다. 이 책 [회복하는 힘]은 회복력을 ‘급격한 환경 변화에 직면했을 때 핵심적인 목적과 완전성을 유지하는 시스템, 기업, 인간의 능력’이라고 정의하며, 시스템 측면에서의 회복력과 인간이 갖고 있는 회복력의 근원을 파헤친다. 책은 〈크로니클 오브 필랜스로피〉선정 주목해야 할 혁신가, 세계적인 혁신네트워크 팝테크의 기획자이자 관리자,〈뉴욕타임스〉〈와이어드〉〈패스트컴퍼니〉등 전 언론이 주목하는 미래학자 앤드루 졸리가 밝혀낸 흔들릴 순 있지만 결코 무너지지 않는 회복 시스템 구축법으로 안내한다.
〈크로니클 오브 필랜스로피〉선정 주목해야 할 혁신가, 세계적인 혁신네트워크 팝테크의 기획자이자 관리자,〈뉴욕타임스〉〈와이어드〉〈패스트컴퍼니〉등 전 언론이 주목하는 미래학자 앤드루 졸리가 마침내 밝혀낸 흔들릴 순 있지만 결코 무너지지 않는 개인과 조직의 비밀! 자메이카 산호초에서 뉴욕 월스트리트까지, 개인을 넘어 조직과 기업까지, 혼란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역전의 지침서! 신뢰와 협력, 다양성으로 작동하는 회복 시스템 구축법 공개!

출판사 리뷰

1
누구나 쓰러지는 때가 있다. 어떻게 다시 일어설 것인가?
신뢰와 협력, 다양성으로 작동하는 회복 시스템 구축법!

“위기는 일상이 되었다.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앤드루 졸리는 매력적인 사례를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충격을 흡수하고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해냈다.” 크리스 앤더슨,《롱테일 법칙》의 저자

똑같이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네 명의 최연소 아이들 중 벌과 레아는 살아가는 내내 불안과 수치심, 과거에 대한 슬픔에 사로잡혀 힘겨운 시간을 보낸 반면 벨라는 링필드 고아원에 도착하자마자 탐험을 시작했다. 식당을 나가 고아원을 가로질러 자신이 머무를 방을 찾아가는 대담한 행동을 한 아이도 벨라였다. 심지어 벨라는 양부모도 직접 ‘선택’했다. 배우자를 잃은 후에 오랜 세월 동안 하염없이 괴로움에 매몰돼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짧은 기간 동안 슬픔을 느끼고 애도의 시간을 보낸 뒤 일상으로 되돌아와 활기차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심리학자 사라 모로코비츠, 임상 심리학자 노먼 가메지, 조지 보나노 등의 연구 결과, 같은 상황을 겪은 사람들이 이처럼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는 기저에는 회복하는 힘이 깔려 있음이 밝혀졌다.
회복하는 힘, 즉 회복력이란 무엇인가? 사실 회복력은 정의하기 쉬운 단어가 아니다. 회복력이라는 개념은 사용되는 분야가 매우 다양하며 어떤 분야에서 사용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구조물이 충격을 받은 뒤 원래 상태로 되돌아오는 정도를 회복력이라 부르고, 심리학에서는 트라우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개개인의 능력을 회복력이라 칭하며, 생태학에서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보호하는 생태계의 능력을 회복력이라 일컫는다.
이 책에서는 회복력을 ‘급격한 환경 변화에 직면했을 때 핵심적인 목적과 완전성을 유지하는 시스템, 기업, 인간의 능력’이라고 정의하며, 시스템 측면에서의 회복력과 인간이 갖고 있는 회복력의 근원을 파헤친다. 물론 조직이나 시스템의 회복력을 강화하려면 회복력을 장려하는 문화와 구조가 필요한 만큼 회복력이 개개인의 노력과는 거리가 먼 거대한 힘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사회적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뢰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신뢰와 협력이 뒷받침됐더라면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촉발한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팔라우의 노아 이데옹은 신뢰와 협력을 발판삼아 중개형 리더의 역할을 멋지게 해내며 해양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지켜냈다.
회복하는 힘의 역학과 패턴을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우리는 이 세상을 좀 더 유연하고 다양하며 회복력이 있는 곳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도 좀 더 강인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2
자메이카 산호초에서 뉴욕 월스트리트까지, 개인을 넘어 조직과 기업까지,
혼란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역전의 지침서.

“단언컨대, 이 책에서 다루는 회복하는 힘은 앞으로의 10년을 정의할 개념이다.” 재드 아붐래드, 라디오랩 설립자 겸 진행자

일명 ‘잔디 깎는 기계’라 불리는 ‘파랑비늘돔’은 필요 이상으로 번식한 조류를 제거하고 새로 자라난 산호가 필요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최근 데이비드 벨우드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산호초를 관리하는 메커니즘이 그동안 해양 생태학자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하다는 사실을 발견해냈다. 벨우드와 연구진은 산호초 꼭대기에 작은 사무실만 한 크기의 개방형 우리를 설치하고 조류의 두께가 서서히 옅어져가는 과정을 관찰했다. 그런데 실험하는 내내 파랑비늘돔을 비롯해 어느 물고기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도대체 누가 조류를 먹어치운 것일까? 연구팀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반복해서 영상을 돌려보던 중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장면을 마주했다. 초식성 어류가 아니라 무척추동물을 먹는 제비활치가 나타난 것이다. “제비활치가 조류를 먹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물속으로 들어가면 제비활치들은 곧장 다른 곳으로 헤엄쳐 가곤 했어요.〈건너편Far Side〉이라는 만화의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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