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라 미츠키 지음
미오 양(안는 베개)이 우리 집에 왔습니다! 날마다 끌어안고 자고 있습니다. 훌륭한 일러스트, 소재의 감촉, 안았을 때의 느낌 등등, 크게 추천할 만한 완성도입니다.
언젠가 모든 히로인의 안는 베개를 한데 늘어놓고 같이 자고 싶네요(딴죽 걸어주길 기다리는 중).
CHuN 일러스트
대만인인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코어 게이머, 피규어를 만드는 게 취미. 주로 하는 일은 만화 『‘아오이’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원작 : 노무라 미즈키, 엔터브레인), 『사신님과 네 명의 그녀』(원작 : 스야마 신, 스퀘어에닉스), 일러스트 『확산성 밀리언 아서』 대만판 등.
『마기과』의 권수가 두 자리 수에 들어섰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또 기상천외한 데콜테 오블리주를 디자인할 수 있어서 정말로 기쁩니다~. 앞으로도 『마기과』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HP [Friendly Sky] http://blog.livedoor.jp/friendlysky/
twitter : @FriendlyLand
도영명 옮김
이런저런 일을 하며 길고 얇게 만화계 쪽에 종사하던 반 백수에 가까운 인간.
늘 허덕이면서도 어떻게든 10권까지 겨우 왔습니다. 열 손가락 중에 깨물면 안 아픈 손가락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이 작품은 특히 개인적으로 더 미안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볼 때마다 저 자신의 번역 속도가 좀 더 빠르거나 몸이 좀 더 건강했다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담이 길어지고 말았습니다만, 10권입니다. 처음으로 일본 밖으로 무대를 넓힌 카즈키와 동료들의 활약이 시작됩니다.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