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그림에, 마음을 놓다

그림에, 마음을 놓다

  • 이주은
  • |
  • 아트북스
  • |
  • 2018-12-01 출간
  • |
  • 284페이지
  • |
  • 준비중
  • |
  • ISBN 9788961963435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하나의 그림은 보는 이에 따라 수천, 수만 가지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렇게 되살아난 작품은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며 우리의 마음을 정화시킨다. 예술에 의해 위로와 치유를 받는 순간이다. 이 책은 바로 그림과 만나고 공명하며, 그것을 통해 삶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길을 알려주는 따뜻한 안내서다. 지은이는 그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인생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작품 속에 드러난 삶의 이야기를 수채화처럼 풀어놓는다. 지은이의 안내를 따라 책장을 넘기며 그림 속 세계로 빠져 들어가다보면, 어느새 그림은 만남의 장이 되고 이야기의 장이 된다. 그 안에서 우리는 서로를 만나고, 자신을 만나며, 더이상 우리가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림에 머리를 뉘인 고단한 마음은 그림에게서 따뜻한 위로를 받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_김혜남(정신분석 전문의,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지은이)

 

인생의 많은 일들, 그 일들이 마지막 순간에 주는 가장 인간적인 메시지는 오늘밤 푹 자고 나면 내일은 더 나으리라그 이상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 역시 나에게 같은 결론을 말하는 것 같다. 해가 아주 긴 여름날 하루종일 걸어 돌아다니고 집에 돌아와 마루에 턱 주저앉을 때 안심이 되면서도 어딘지 감미롭게 슬펐던 그런 해질녁 풍경을 연상시키는데, 그런 날들의 밤잠은 우리를 몰래 성숙시킨다. 슬픈 날 읽어서인지 지은이의 글 중 슬픔에 관한 글들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이국의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는 이미지, 낯선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며 엘리베이터를 타는 게 영 어색해 계단을 뛰어가는 이미지, 어머니랑 딸이랑 같이 여행 가서 어머니 얼굴을 새삼스레 빤히 보는 이미지, 아버지가 돌아기시던 날 먼 훗날 얼마나 후회할지 알지 못한 채 밤늦도록 거리를 돌아다니는 이미지, 그 이미지들은 정확히 그녀가 짚어주는 그림 속 이미지들과 겹치는데 그건 무력하게 슬프기보다는, 따뜻하고 사려 깊게 슬픈 느낌이었다. 눈물과 두려움의 진정한 주체인 우리는, 삶으로부터 매일매일 도망치면서도 또 기꺼이 모든 걸 걸기를 희망하는 우리는, 다른 무엇보다도 슬픔을 위해 내 작은 집에 잠자리를 마련해놓은 걸로 일을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는 걸 이 책은 상냥하게 말해준다.

_정혜윤(CBS 라디오 방송국 PD, 침대와 책지은이)

 

 

 

목차

추천의 글

개정판을 내며 | , 이대로 전 괜찮습니다

시작하며정말 괜찮나요?

Prologue나는 언제나 네 편이야

 

Part 01 사랑_사랑을 두드리다

사랑의 직물짜기

사랑에 전부를 거는 당신

사랑을 독점하고 싶은 당신

오직 두 사람만 존재하는 사랑

배신에 대처하는 자세

사랑의 기억과 추억

타인의 사랑만이 구원일까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한 걸까

열정을 지나 흐르는 사랑의 시간

사랑하라, 솔직하고 단순하게

 

Part 02 관계_타인에게 말걸기

관계의 기본, 이해하기

상대를 지배하려드는 사람

관계 속에서 자기 위치를 찾지 못한 당신

타인에게 무관심한 사람

사랑에 중독된 사람

고통스러운 상상, 질투

우연 같은 만남을 꿈꾸는 당신

속이고 감추는 관계의 피곤함

백 마디 말보다 따뜻한 타인의 감촉

후회 없는 그리움, 관계는 기억이다

 

Part 03 자아_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나를 찾아 길 위에 서다

곤두박질하는 내 인생

보장 없는 불투명한 미래

겨울처럼 꽁꽁 얼어버린 삶

당신은 존재만으로 향기롭다

지친 당신, 삶에 쉼표를 찍어라

내려놓음, 행복한 퇴진

당신은 자존심 강한 신데렐라

중독, 탈출과 감금 사이

유한한 삶의 매력

 

Epilogue행복의 모습

Lost & Found

저자소개

이주은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에세이스트이자 미술을 이야기로 쉽게 설명해주는 작가다. 처음에는 학술서 번역을 했고 그것을 계기로 신문과 잡지에 미술칼럼을 썼다. 그의 글을 읽으면 심부에 은근한 울림이 있고 이유를 알 수 없게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는 독자들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그림으로 하는 마음 치유라는 주제로 글을 써 10만 독자의 마음을 위로해주었다. ‘2013 경향신문 뉴 파워라이터로 선정된 그는 지금도 예리한 관찰력과 경계를 넘나드는 상상력, 섬세한 문체로 꾸준히 집필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당신도, 그림처럼』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 그림이다(공저) 그림이 톡, 생각이 아하!』 『이미지로 생각해요』 『미감』 『아름다운 명화에는 비밀이 있다가 있으며, 조선일보에 이주은의 미술관에 갔어요를 장기 연재 중이다.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덴버대학교에서 로세티의 제인 모리스 초상에 관한 연구로 미술사 석사학위를, 이화여자대학원에서 빅토리안 회화의 인물상을 통해 본 근대 영국 사회의 특성으로 미술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도서소개

백 마디 말보다 따뜻한 그림 한 점의 위로

난 언제나 네 편이야

 

 

2008, “정말 괜찮나요?” 하고 따뜻한 안부를 물으며 고단한 일상을 살아가는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해준 그림에, 마음을 놓다가 출간된 지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그림을 통한 심리 치유라는 새로운 그림 감상 치유법을 제시해 10만 독자의 헝클어진 마음을 아름다운 그림과 진솔한 이야기로 다독여주었다. 여전히 국내 그림에세이 분야 부동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책이 출간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그동안의 시간을 메워줄 에피소드를 더해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따뜻한 안식처로의 길 안내를 자처하며 다시금 독자를 찾아왔다. “, 이대로 전 괜찮습니다라고 속삭이는 지은이의 목소리와 내민 손의 온기는 변함이 없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일상,

상처받은 마음과 고단한 삶을 위한 그림 처방전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 태어나 눈을 뜨자마자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 부모님, 친구, 연인, 직장동료 등 손가락으로 꼽을 수 없을 만큼 수많은 관계 속에서 존재의 이유와 행복을 느끼지만, 그만큼 우리는 상처를 입기도 한다.

설레던 사랑도 처음과 달리 나와 같지 않은 상대방의 마음에, 혹은 사랑에 집착하는 내 마음의 무게에, 이미 끝나버린 사랑에 대한 미련 때문에 힘들기도 하다.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관계는 또 어떠한가. 나를 누르려고만 하는 직장 상사나 동료는 스트레스이고, 진심을 내보이지 않는 가면 쓴 사람들만 가득한 거리에서 우리의 마음은 쓸쓸하다. 아픈 사랑과 엉킨 관계 속에서 길을 잃고 지칠 대로 지친 우리의 마음은 어떻게 위로받을 수 있을까.

 

말로 표현할 길 없는 마음,

그림을 들여다보며 치유하다

 

우울하거나 심정적으로 버거움이 밀려올 때 심리치료사를 만나면 일기를 써볼 것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 하루 동안 무엇이 나를 힘들게 했고, 어떻게 나아지기를 바라는지 솔직하게 적어내는 것만으로도 문제를 직시하고 얼마간의 위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일기를 쓴다는 것은 곧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스스로를 치유하는 과정이다. 치유의 또다른 방법은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사람들의 고백을 듣는 일이다. 나처럼 타인도 같은 고통을 받고 있었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전달받는 일은 깊은 공감을 형성한다.

그림에, 마음을 놓다에서 지은이는 수천 개의 단어로도 꼬집어 말할 수 없는 마음을 그림에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만약 당신이 지금 사랑 때문에 힘들다면, 우선 그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그림에 마음을 털어놓을 것을 권하는 식이다. 그러면 글을 통해 자기 속내를 고백하는 일기처럼, 이미지를 통해 내면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은이는 말한다. 또한 나의 마음을 옮겨놓은 것 같은 그림은 나와 같은 경험을 한 타인이 되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이처럼 책은 사유공감이라는 두 가지 방법으로 상처받은 내면을 보듬는 치유법을 보여준다.

 

아픈 사랑, 엉킨 관계, 힘겨운 삶을 다독여주는 그림,

그 위에 고단한 마음 내려놓기

 

책은 사랑’ ‘관계’ ‘자아3부로 구성되어 있다. 1사랑에서는 라우리츠 링의 창밖을 보는 소녀라는 그림에서처럼 시선을 겹겹이 에워싼 창틀과 좁은 틈새로 자유를 갈망하는 소녀의 감정이 마치 사랑이라는 굴레에 속박되어 벗어나기 힘든 인간의 내면을 대변하는 듯하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하지만 지은이는 괴롭고 아픈 상처를 닮은 그림을 통해 스스로를 비춰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금의 상태를 털어내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힌트와 같은 그림을 병치해 보여준다. 여기서는 르네 마그리트의 인간의 조건 I을 통해 명확하게 구분 짓기 어려운 인간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틀 지우지 않는 자유로운 상태와 시선 갖기를 권한다.

 

그림을 보면, (……) 유리창이라는 틀이, 또 캔버스라는 틀이 풍경 앞에 놓여 있지만, 안과 밖을 명쾌하게 구분하지도 않는다. 그 틀은 마술처럼 한편으로는 구속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드러낸다. 밖의 것이 안에도 있고, 안의 것이 밖에도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더 잘 보기 위해서 타인의 눈을 필요로 하고, 나 자신의 욕망을 더 잘 느끼기 위해서 타인의 촉감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궁극적으로 인간의 감정이란 막고 통제하려고 하면 굴레가 되지만, 느끼고 만끽하려고 하면 자신을 더 잘 알게 하는 마술의 틀이 되는 것이다.” (33~35)

 

그 외 집착하는 사랑, 배신, 솔직하지 못한 표현 등, 인간이 갖고 있는 오묘한 사랑의 감정을 로댕, 샌디스, 코코슈카, 랜드시어의 그림에 빗대어 풀어나간다.

 

2관계에서는 타인과의 관계로 힘들어 하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그림들을 함께 감상한다. 지은이는 틀어진 관계를 개선하는 열쇠로 프랭크 딕시의 고백을 보여주면서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아처럼 이해와 용서로 가슴에 고인 물을 흘러 보내기를 권하고, 다른 사람에게서 받을 상처가 두려워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을 페르디낭 호들러의 착한 사마리아인을 통해 비추고, 랭글리의 저녁이 가면 아침이 오지만, 가슴은 무너지는구나처럼 먼저 마음을 열고 작은 손길을 내밀어보라고 용기를 북돋아준다. 가끔 우리는 우리가 처한 상황이 앙소르의 가면에 둘러싸인 앙소르와 닮았다고 여긴다. 자신은 맨얼굴이고 다른 사람들은 가면을 쓴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지은이는 우리를 둘러싼 가면의 얼굴들 모두가 실은 우리의 마음 속 얼굴들임을 받아들이는 유연함도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언제나 속이는 사람과 속는 사람, 이득을 보는 사람과 손해를 보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나 혼자만 세상을 약지 못하게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나 자신도 누군가에게는 속임수에 능란하고 약아빠진 가면의 얼굴로 비칠지도 모른다. 또한 약지 못하다고 해서 늘 손해를 보는 것도 아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주어지는 행운과 불운은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 그러니 약아지려고 부득불 애쓰지 않으려고 한다. 그냥 생긴 대로 살아보련다.” (170~171)

 

이처럼 2부에서는 타인의 다양한 유형과 관계 속에서 우리도 모르게 돌출하는 감정들에 대한 열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3자아에서는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이 어디쯤인지 돌아볼 겨를조차 없이 바쁘게 살아오느라 잃어버린 자아를 찾는 과정을 그렸다. 모든 것이 속도의 문제로 귀착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모네의 그림 속 증기기관차처럼 뿌연 연기를 뿜으며 빠르게 앞으로만 달려 나갈 것을 강요받는다. 하지만 가끔은 간이역에 내려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미로에 갇히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지은이는 에드가르 드가의 기다림속 모녀의 모습에서 내리막으로 곤두박질하는 인생에 접어든 것 같아 두렵고, 불투명한 미래가 까마득하며, 무감각해진 마음을 읽어낸다. 그리고는 조지 클라우센의 들판의 작은 꽃속 소녀가 찾아낸 작은 행복을 보여주면서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자문하고, 나를 더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라도 잠깐 멈춤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름 모를 들꽃이지만, 자신이 오늘 발견한 큰 수확이라고 생각하며 기뻐하는 그림 속 소녀처럼, 앙리 루소의 잠든 집시속 등장인물처럼, 우리의 하루가 품고 있는 작은 행복에 귀 기울이고, 잠시간의 쉼 속에서 다음을 기약하는 삶에 대한 너그러움을 가져볼 것을 권한다.

 

오르락내리락 자그마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사는 인생도 있지만, 무지하게 진폭이 큰 단 하나의 포물선을 그리며 사는 인생도 있다. 한참을 내려간 사람은 어느 순간 바닥을 치고 나서 다시 한참을 올라갈 것이다. 어쩌면 그런 사람에게는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을지도 모른다.

친구야, 오늘은 실컷 자두렴. 내일 아침에는 밤새 일어난 신비로운 기적들을 기쁘게 맞았으면 좋겠구나.” (205)

 

이처럼 지은이는 그림에 마음을 털어놓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면의 상흔을 더듬고 끌어 모아, ‘긍정을 향한 치유의 그림 위에 다시 올려놓는다. 고백의 그림을 지나 도달한 치유의 그림은 흔히 세상의 모든 정답들이 그러는 것처럼, 이것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강요하는 법 없이 여러 갈래의 길로 인도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살포시 등을 밀어준다. 언어가 가진 은밀한 폭력성이 지워진 그림을 치유의 방법으로 들고 온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미지는 언어보다 무한하게 열려 있는 세계이고, 책은 그 세계에서 마음껏 토로하고 충분히 치유받기를 권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