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월인석보 4

월인석보 4

  • 나찬연
  • |
  • 경진출판
  • |
  • 2018-12-20 출간
  • |
  • 340페이지
  • |
  • 187 X 258 X 22 mm /706g
  • |
  • ISBN 9788959965878
판매가

27,000원

즉시할인가

24,3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4,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월인석보 제사』(月印釋譜 第四)는 현재 ‘청주 고인쇄 박물관’에 소장 중인 복각본이다. 이 책은 『월인석보』의 일반적인 구성에 따라서 『월인천강지곡』의 기육십칠(其六十七)에서 기구십삼(其九十三)까지의 운문을 먼저 싣고, 이에 대응되는 『석보상절』의 산문을 합쳐서 실었다. 전체적인 장수는 총 6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67장 이후는 낙장된 상태이다. 『월인석보 제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구담 보살(瞿曇菩薩)이 보리수 아래에서 정각(正覺)을 이루려고 고행할 때에, 마왕(魔王)인 파순(波旬)이 구담 보살의 수행을 방해하였으나, 구담 보살이 마왕을 물리치고 정각을 이루었다. 세존이 열반한 뒤에 가섭존자(迦葉尊者), 아난존자(阿難尊者), 상나화수존자(商那和修尊者), 우바국다존자(優婆鞠多尊者)에게 세존의 정법이 전해졌다. 이때 우바국다존자가 마돌라국에서 설법하려 할 때에 마왕 파순이 설법을 방해하였으나, 우바국다존자가 마왕 파순을 교화하여 하늘로 올라가게 하였다. 그 후에 마돌라국의 안에 있는 수많은 중생이 우바국다존자의 설법을 듣고 출가하여 아라한(阿羅漢)을 이루었다. 세존이 고행한 뒤에 2월 초이레에 마왕을 항복시키고 입정(入定)하여 삼명(三明)과 육신통(六神通)을 얻고 팔정도(八正道)를 이루셨으며,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과 십신력(十神力)과 사무외(四無畏)를 얻으셨으므로, 무량한 일체의 중생과 고취(高趣)들이 모두 기뻐하였다. 탄왕(彈王)이 세존께 “세존의 공덕은 누가 증명하느냐?”라고 물으니, 육종(六種)으로 진동하여 지신(地神) 등이 “내가 증명한다.”라고 하였다. 정각을 이루신 여래께서 적멸도량(寂滅道場)에 계셨는데, 41위의 법신대사(法身大士)와 천룡팔부(天龍八部)가 구름처럼 모여서 노사나(盧舍那)의 신(身)을 나타내시어 화엄경(華嚴經)을 설법하셨다. 세존은 자기가 얻은 묘법(妙法)을 설법하였으나 중생들이 이해하지 못하므로 차리리 열반(涅槃)에 드시려 했다. 그러나 대법천왕(大法天王)을 비롯한 여러 천왕과 천중들이 간절하게 설법을 청하므로 삼승(三乘)을 설법하시니, 시방(十方)의 부처들이 내려와서 찬탄하셨다. 세존이 차리니가 숲에서 가부좌하고 있을 때에 북천축국(北天竺國)의 두 장사아치가 숲을 지나가다가 세존에게 공양을 하였다. 세존은 장사치들의 공양을 받고 그들에게 머리털과 손톱을 주어서 고향에 돌아가서 탑을 세우게 하였다. 세존이 전세의 선록왕(善鹿王) 시절에 새끼를 밴 사슴의 사정을 듣고 선록왕 그 대신에 범마달왕(梵摩達王)에게 공상(供上)되기를 청하여서 범마달왕을 교화하였다. 그리고 세존이 전세의 인욕선인(忍辱仙人)인 시절에 가리왕에게 수족을 베임으로써 가리왕(歌利王)을 교화하였다.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월인석보≫의 해제
≪월인석보 제사≫의 해제
현대어 번역과 형태소 분석

부록: ‘원문과 번역문의 벼리’ 및 ‘문법 용어의 풀이’
참고 문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