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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것들의 비밀

끌리는 것들의 비밀

  • 윤정원
  • |
  • 라곰
  • |
  • 2018-11-16 출간
  • |
  • 296페이지
  • |
  • 144 X 210 X 27 mm /497g
  • |
  • ISBN 979119645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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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끌림’이 사라지는 곳엔 ‘재고’만 남는다
잘 팔리는 제품,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드는 ‘끌리는 것’들의 공통점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점유율 1위, 한 국가의 예산보다 높은 매출을 올린 핀란드의 대표 기업 노키아의 아성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아이폰 출시를 시작으로 급속도로 쇠락하기 시작했고, 적자가 커지면서 2013년 휴대전화 사업부를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했다. 그런데 그런 노키아가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피처폰 사업부를 다시 사오며 부활했다. 스마트폰의 피로감에 지친 이들에게 더 저렴하고, 행복한 삶을 내세우는 피처폰을 출시하며 2017년에만 5920만 대를 팔아치운 것이다.
‘시장에서 영원한 승자란 없다’는 말만큼 기업과 경영인을 긴장하게 만드는 말이 또 있을까. 지금은 산업과 기술이 더욱 빠르게 변하며 너무나 많은 것들이 불확실해졌다.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면 소비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떠나고 회사에는 재고만 남게 된다. 그런 면에서 노키아는 반면교사가 된다. 소비자에게 끌림을 잃는 순간 회사는 몰락하고, 끌림을 찾으면 소비자들은 돌아온다.
《끌리는 것들의 비밀》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빠르게 적응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하고 있는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 연구를 통해 그 끌림의 8가지 요소를 밝혀냈다.

- 나도 모르는 내 ‘취향’을 알고 있는가
- 10원이라도 ‘가격’이 저렴한가
- 내 ‘감정’을 알아주고 공감해주는가
- 내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가
-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게 도와주는가
-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을주는가
- 누군가와 ‘연결’되는가
- ‘공유’의 만족을 가져다주는가

빠르게 변하는 시대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나침반이 필요하다. 모든 기업이 지향해야 하는 북극성은 소비자의 마음이다. 사람들의 마음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이해해서 그들에게 끌림을 주는 제품을 만들어야 꾸준한 성장이 가능해진다.


취향 저격 넷플릭스, 가성비 갑 샤오미, 공유 기업 우버까지
‘기술’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을 밝히다

《끌리는 것들의 비밀》은 마케팅적 접근을 넘어 4차 산업기술을 기반으로 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취향’을 저격하는 제품은 누구나 만들고 싶어한다. 하지만 얼마나 정확히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말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제시하는 것이 ‘인공지능 추천 알고리즘’. 영화를 추천하는 넷플릭스, 패션을 추천하는 스티치픽스, 음악을 추천하는 스포티파이가 각 분야 전 세계 1인자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밀도 바로 인공지능 기술에 있다.
로봇과 투자 전문가의 합성어인 ‘로보 어드바이저’는 자산 관리 수수료(가격)를 내리며 10만 원만 맡겨도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게 해주고, IoT(사물인터넷)은 집안 모든 사물들을 연결, 관리하며 삶의 만족도(편리)를 끌어올린다.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하는 VR은 ‘재미’를 주며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바이오 프린팅 시장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처럼 불확실성의 시대에 앞서가는 기업들에는 ‘기술’이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이제 선택이 아닌 모든 기업이 생존하려면 해야하는 필수 조건이 되었다. 기업이 아직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그 방향을 찾지 못했다면 이 책은 그에 대한 힌트를 주는 책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제품 및 공간 기획을 하는 기획자, 마케터들에게는 낯선 기술이 어떻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찾을 수 있게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prologue. 잘 팔리는 제품, 머물고 싶은 공간의 비밀
아마존이 회의 때마다 빈자리를 두는 이유 · 망해가던 노키아의 반격 · 책은 안 사지만 독서 모임에는 가는 사람들 · 끌림을 더하면 특별해진다

01 나도 모르는 내 ‘취향’을 알고 있다 _ Taste
조 말론은 어떻게 상류층을 사로잡았나 · 주관식보다 객관식을 좋아하는 사람들 · 넷플릭스는 ‘무엇을’이라고 묻지 않는다 · 같은 가격으로 VIP가 될 수 있다면 · 특별함을 넘어 온리원으로, 3D프린팅의 기적

02 ‘가격’을 낮추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_ Price
대륙의 실수, 차이슨의 탄생 · 단돈 1원을 아끼기 위한 가격 비교 · 10만 원만 맡겨도 자산 관리를 해드립니다 · 음주 운전 한 레드불 손자를 처벌받게 하려면 · TED가 바꿔놓은 것들 · 꼭 필요한 것에 집중하라 · 가장 아까워하는 돈을 아껴준다면?

03 작은 사치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_ Emotion
감정을 사는 사람들 · 살충제 달걀 파동이 남긴 것 · 점원이 따라다니는 쇼핑은 불편하다 · 연인보다 나를 더 잘 이해해주는 AI · 혼자 있고 싶지만 외로운 건 싫어

04 얼마나 내 삶을 ‘편리’하게 해줄 것인가 _ Convenience
소리 없이 알아서 해준다면 · 세탁기 혁명처럼 · 생각하는 스마트 공장 · 인간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인공지능 · 화물차 졸음 운전, 막을 수 있다 · 재난 현장에 투입된다면

05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_ Health
현대판 불로초의 등장 · 오백 살을 꿈꾸는 생명 연장 프로젝트 · 움직임 데이터가 건강을 완성한다 · 아프면 언제든 부르는 내 주치의 · 21세기 연금술, 바이오 프린팅

06 ‘재미’는 그 무엇도 당해내지 못한다 _ Fun
전 세계가 러버덕에 홀릭되다 · BTS 월드의 탄생 · 플레이 슈머를 잡아라 · 도심 속 VR 테마파크 · 만드는 즐거움을 쫓는 메이커스 221 · 더 재미있게, 더 색다르게

07 내게 필요한 것들이 ‘연결’된다면 _ Link
미 대륙 전역에 설치된 빨간 풍선 10개 찾기 · ‘#’가 가능하게 한 것들 · 미스매치를 해결할 수 있다면 · 플랫폼 비즈니스가 답이다 · 가장 약한 곳을 메워라

08 소유보다 ‘공유’를 택한 밀레니얼의 등장 _ Sharing
데카콘 기업의 공통점은? · 차를 공유하는 우버와 추격자들 · 집의 가치관을 바꾸다 · 함께 일하는 것을 넘어서

사진출처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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