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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금석 논어 (하)

주주금석 논어 (하)

  • 김도련
  • |
  • 웅진지식하우스
  • |
  • 2015-04-17 출간
  • |
  • 596페이지
  • |
  • ISBN 97889012033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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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주금석 논어》를 새로 펴내며 _ 만 냥짜리 논어

책머리에
일러두기

제11편 선진 先進
제12편 안연 顔淵
제13편 자로 子路
제14편 헌문 憲問
제15편 위령공 衛靈公
제16편 계씨 季氏
제17편 양화 陽貨
제18편 미자 微子
제19편 자장 子張
제20편 요왈 堯曰

논어의 핵심 사상으로서의 인 _ 주자와 다산의 비교 검토
청람 김도련 선생 연보

도서소개

《논어》 이해의 지평을 바꾼 한학자 김도련의 저작! 인문학, 특히 고전 공부의 첫 걸음이라 하면 대부분 《논어》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옛 공부에는 옛 해석의 깊이까지 더해져야 하기 때문일까, 논어 공부는 생각처럼 쉽지 않다. 1990년 처음 발간된 김도련의 『주주금석 논어』는 주자의 《논어집주》와 다산 정약용의 《논어고금주》를 대비시켜서 풀이한 책으로, 당시 “《논어》 이해를 새롭게 한 획기적인 저술”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08년 재출간이후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 책은 오늘의 독자들에 맞춰 표기법과 옛 말투를 손보고 우리말로 풀어 더 읽기 쉽도록 했으며, 원음에 독음을 달아 편의를 더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논어》를 깊이 있게, 제대로, 혼자서 공부하기에 적합하다. 세상이 어지러울수록 고전의 단단한 가르침은 더욱 빛을 발하기 마련이다. 이 책을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온 《논어》의 가르침을 제대로 배워보자.
《논어》 공부를 위한 단 한 권의 책
원전의 참뜻을 제대로 살린 최고의 저작

★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숨은 명저, 7년 만에 재출간!

★ 주자의 해석과 다산의 해석을 아우른 독보적인 작업
★ 10년의 노작(勞作), “만 냥짜리 논어”를 만들겠다는 다짐 후 펴낸 최고의 논어 해설서

인문학 특히 고전 공부의 첫 걸음이라 하면 누구나 《논어》를 떠올린다. 하지만 논어 공부가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것은, 옛 공부에는 옛 해석의 깊이까지 더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주주금석 논어》는 가장 기본이 되는 주자의 해석에 다산의 해석을 아우른 유일한 저서이다. 특히 주석 부분에 공력을 쏟아 제가(諸家)의 풀이까지 아울렀다. 한학자 고(故) 김도련 선생의 평생의 역작으로, 수많은 고전 연구자들이 이 책을 통해 배우고 가르쳤다.
1990년 초판 출간 당시 13세기에 머물던 한국 유학의 《논어》 이해를 한 단계 끌어올린 획기적 저술로 평가 받으며, 이후 숨은 명저로 끊임없이 사랑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을 보이는 《주주금석 논어》는 오늘의 독자들에 맞춰 표기법과 옛 말투를 손보고 우리말로 풀어 더 읽기 쉽도록 했으며, 원음에 독음을 달아 편의를 더했다. 깊이 있게, 제대로,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책. 수세기를 이어온 《논어》를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면서도, 새로운 눈으로 읽을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이다.

■ 출판사 리뷰

옛 해석의 깊이 위에
오늘의 해석을 얹다

《논어》이해의 지평을 바꾼 최고의 저작

★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숨은 명저, 7년 만에 재출간!
★ 13세기에 머물던 한국 유학의 《논어》 이해를 한 단계 끌어올린 획기적인 저술
★ 주자의 해석과 다산의 해석을 아우른 독보적인 작업

“김도련이 번역한 《주주금석 논어》는 주자의 영향에서 탈피해서 논어를 보려는 가장 선구적인 시도이다. 문맥을 정확히 살피는데 중점을 두고 자구 하나하나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경박하게 주희를 다 쳐내지 않으면서 정약용의 조선적 글 읽기를 참조해 잘 번역했다.”

7년 만에 재출간
오늘의 언어로 새롭게 태어나다
1990년에 출간된 《주주금석 논어》가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새롭게 선을 보인다. 이 책은 당시 국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던 고(故) 김도련 선생의 역작으로 주자의 《논어집주(論語集註)》와 다산 정약용의 《논어고금주(論語古今註)》를 대비시켜서 풀이한 선구적인 시도이다. 한국에 성리학이 들어온 고려 말 이후 600년간 한국 유학이 절대시해온 《논어집주》를 전면 검증하여 학계와 유림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13세기 성리학 수준에서 맴돌던 한국 유학의 《논어》 이해를 새롭게 한 획기적인 저술”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주주금석 논어》는 1990년 초판이 출간되었고, 1997년, 2008년 재출간되면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절판된 이후에도 책의 진가를 알아본 독자들 사이에서 숨은 명저로 유명세를 누리며, 이 책을 구하려는 문의가 이어졌다. 이번에 새롭게 선을 보이는 《주주금석 논어》는 지금 시대의 독자들에 맞춰 기간본의 표기법과 옛 말투를 손보아 더 읽기 쉽도록 했으며, 원문 그대로 들어가 있던 부분을 우리말로 풀어 적었다. 또한 논어 원문에 독음을 달아 독자들의 편의를 더했다.

옛 해석과 오늘의 해석을 오롯이 되살리다
주희의 해석과 다산의 해석을 아우른 선구적인 시도
김도련 선생은 출간 당시 인터뷰에서 “주자의 《논어집주》는 역대의 학설을 집대성한 역작이지만 주자가 그의 사상을 천명하기 위해 무리하게 논리를 전개한 부분도 있습니다. 다산의 《논어고금주》는 주자의 오류를 200여 군데나 지적했습니다. 예컨대 주자는 논어의 중심 사상인 인(仁)을 천지가 만물을 생성하는 마음이라고 형이상학적으로 풀이했습니다. 그러나 다산은 주자 이전의 유교 경전을 천착해 인을 아버지와 아들 임금과 백성 주인과 피고용인 사이의 원만한 관계라고 주장했습니다.” 라고 말하며 주자학적 틀을 넘어 《논어》를 현재의 시점에서 올바르고 의미 있는 체계로 새롭게 읽기를 요구했다.
예를 들어 〈학이〉 편의 “孝弟也者(효제야자), 其爲仁之本與(기위인지본여)”란 문장을 주자는 “효제는 인을 행하는 근본이다”라고 풀이한 데 반해 선생은 다산의 설을 차용해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을 존경하는 이 두 품성이 바로 인의 근본이다”라고 풀이했다. 주자가 ‘爲(위)’를 ‘行(행)’으로 보아 ‘효제’ 는 ‘인을 행하는 근본’이지 ‘인의 근본’은 아니라고 주석한 데 반해, 다산은 ‘爲(위)’를 ‘된다’로 보아 ‘효제는 인의 근본이다’라고 주석했다. 이렇듯 주자와 다산의 인에 대한 상반된 해석은 이 대목뿐만 아니라 《논어》 전체에 걸쳐서 같은 양상이 빈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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