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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톡카톡

북톡카톡

  • 김성신 , 남정미
  • |
  • 나무발전소
  • |
  • 2015-04-30 출간
  • |
  • 324페이지
  • |
  • ISBN 979119516409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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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1. 봄
욕쟁이 아가씨 국밥집, 요즘 애들의 ‘욕 배틀’을 듣다가? 16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늙음이냐 낡음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21
[쓴맛이 사는 맛]
뭔가로 만들어주는 책10+1 ‘웃기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책
갑질은 촌티 나는 꼴값이야? 32
[갑과 을의 나라]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좋은 대학 들어간 일’ 달랑 그거 하나뿐인 것들? 38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약자들의 자발적 자기학대라고?? 46
[우리의 노동은 왜 우울한가]
맹구가 이 세상을 지배했을 때? 52 [위험한 자신감]
뭔가로 만들어주는 책10+1 ‘클래식 애호가’로 만들어주는 책
난도혜민 컨버전스 힐링 반창고? 64
[세상물정의 사회학]
매키 오빠도 울고, 나도 울었네? 71
[돈 착하게 벌 수는 없는가]

Part 2. 놂
conspiracy가 아니라 pubic hair, 즉 거기 털!? 82
[마이 시크릿 닥터]
뭔가로 만들어주는 책10+1 ‘연애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책
스마트폰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문자 메시지들아? 94
[난 단지 토스터를 원했을 뿐]
도대체 [주거 정리 해부도감]은 왜 산 거요?? 100
[주거 정리 해부도감]
그대는 성냥 켜고 야동 볼 것 같소!? 107
[런던의 착한 가게] 책 욕심도 결국은 그저 탐욕일 뿐? 115
[장서의 괴로움] 끝없는 해석이 가능한 신기한 동화? 124
[먼지아이]
뭔가로 만들어주는 책10+1 ‘웹투니스트’로 만들어주는 책
남정미의 오사카 가을 독서 방랑기? 132
[은수저], [만엔원년의 풋볼], [설국]

Part 3. 앎
애통해하면 다 역적이다? 144
[흔적의 역사] 이거 쓰키다시 작렬인데요?? 152
[철학 브런치]
세상을 바꾸려는 자들이 한 그릇 뚝딱 해치우는 음식? 162
[어이없게도 국수]
뭔가로 만들어주는 책10+1 ‘식신’으로 만들어주는 책
실연의 상처로 마음이 아프다고? 그럼 타이레놀을 먹어!? 174
[행복의 기원]
그래도 일단 오늘은 퍼먹으며 잠드시오? 181
[인간동물 관찰기]
뭔가로 만들어주는 책10+1 ‘반려동물 전문가’로 만들어주는 책
남정미 당신은 코믹강박증이오!? 192
[심리학에 속지 마라]
프로메토칸투라스히드라리바이탄블리자드 자스카리투스해저드디아블로레피쿠리우스네메시스!? 199
[신 백과사전], [악마 백과사전]

Part 4. 변함
비겁한 것들의 더러운 현실감각 ? 208
[신의 호텔]
뭔가로 만들어주는 책10+1 ‘타인의 고통을 알게’ 만들어주는 책
분명 세상은 쫄딱 망하고 말 거예요! ? 220
[보다]
아까 잡은 바퀴벌레 방생해 주고 와야지? 229
[레이첼 카슨 : 환경운동의 역사이자 현재]
힘은 화장실에서만 쓰는 게 아니다? 238
[힘 있는 글쓰기]
뭔가로 만들어주는 책10+1 ‘글쟁이’로 만들어주는 책
수시로 울컥거리는 내 인생의 순간들? 252
[순간 울컥]
절대 그만둘 수 없다는 그 무서운 중독? 259
[마흔 이후, 인생길]

Part 5. 깨달음
말로 선을 행할 수는 없다? 270
[먼 북쪽]
혼신의 힘을 다해 가장 아름다운 생을 살 테다! ? 278
[들꽃편지]
뭔가로 만들어주는 책10+1 ‘걷게’ 만들어주는 책
전설의 칼 엑스칼리버 그게 바로 알고리즘 ? 288
[만물의 공식]
정말 ‘노인’이라는 이름의 별종으로만 ? 297
[100살이다 왜!]
뭔가로 만들어주는 책10+1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책
논어는 요물? 306 [논어]
추천의 말 ·315 웃기는 서평가와 웃기는 것만 못하는 서평가의 만남_ 장동석 (북톡카톡 수다 리스트 ? 318 )

도서소개

오늘날 가장 대중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자리 잡은 카카오톡을 두 사람이 실제로 활용하여 펼친 책 이야기다. 노회한 출판평론가가 엄선한 책 위에, 일상의 문맥을 비틀어서 웃음을 창조하는 코미디언의 감각이 더해짐으로서, 서평이 마치 한 편의 시트콤처럼 느껴진다. 지금껏 세상에 나온 서평서 중에 가장 쉽고 재미있으며 대중친화적으로 구성된 책이다.
당신이 읽은 그 책을 말하라! 웃기는 서평가와 웃기는 것만 못하는 서평가가 의기투합해
우리 시대 가장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그 책을 해부한다. 100% 리얼 카카오톡으로 주고받은 ‘수다서평’의 진수!
[세상물정의 사회학]에서부터 [철학 브런치]까지, 평생 책 안 읽는 바보도 웃으며 책장을 넘길 정도로 재미있는 책 이야기!
읽고! 떠들고! 사유하라! 그렇게 세상을 가져라!
다른 삶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웃기는 서평가 & 웃기는 것만 못하는 서평가, 스마트폰을 품다!
100% 레알! 카카오 톡으로 진행한 책 수다가 ‘서평3.0시대’를 열다!

■ 책 소개

한 편의 시트콤 같은 책 이야기
코미디언과 출판평론가! 세상에서 가장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만났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오직 독서를 즐긴다는 것 뿐. 하지만 그들은 곧 의기투합하여 전혀 새로운 서평을 시도한다. 이른바 ‘수다서평!’의 탄생이다. 신간 [(읽다 떠들다 가지다) 북톡카톡]은 오늘날 가장 대중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자리 잡은 카카오톡을 두 사람이 실제로 활용하여 펼친 책 이야기다. 노회한 출판평론가가 엄선한 책 위에, 일상의 문맥을 비틀어서 웃음을 창조하는 코미디언의 감각이 더해짐으로서, 서평이 마치 한 편의 시트콤처럼 느껴진다. 지금껏 세상에 나온 서평서 중에 가장 쉽고 재미있으며 대중친화적으로 구성된 책이다.

‘서평3.0 시대’의 개막
[북톡카톡]은 책의 내용을 해설하고 사회적 의미를 분석하는 기존 서평의 정형화된 틀을 과감하게 해체한다. 대신 이들은 책을 대상으로 한 가벼운 대화체의 글쓰기를 시도한다. 이 책을 공저한 김성신과 남정미의 본래 직업은 출판평론가와 코미디언이다. 이들은 각각 자신들의 전문가적 지식과 감각, 그리고 입담을 동원해 책에 관한 의견을 유쾌하게 교환한다. 이 과정을 통해 문어체에 비해 훨씬 일상적이고 대중친화적인 구어체만의 장점이 고스란히 살아나게 되는데, 바로 이를 통해 한 권의 책이 내재한 핵심으로 곧장 육박해 들어간다. 이들은 주절주절 책의 내용을 설명하지 않으며, 사회적 함의를 거창한 용어로 포장해서 말하지도 않는다. 한마디로 스마트 시대에 최적화된 ‘서평3.0 시대’의 개막이다.

■ 출판사 북리뷰

광대무변을 종횡무진 하는 책세상의 이야기
책을 다루는 이들의 문체가 쉽고 흥미를 끈다고 해서 이들이 다루고 있는 책들까지 만만하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강준만 교수의 [갑과 을의 나라]에서는 ‘갑질은 촌티 나는 꼴값’ 이라는 신랄한 각성을 이끌어내기도 하고, 철학자 스베나 플라스펠러의 [우리의 노동은 왜 우울한가]를 통해서는 일에 대한 강박적 사랑을 내려놓을 때 우리는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쟁취할 수 있다는 묵직한 결론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또 [논어]를 통해 동양의 유구한 정신적 가치를 말하다가, [만물의 공식]을 가지고는 알고리즘의 현대적 의미와 맥락을 해석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광대무변을 종횡무진 하는 책세상의 이야기를 펼치는 것이다.

남정미, 웃기는 서평가의 출현
서평가 남정미의 출현은 서평사적(?) 관점에서 보자며 일대 혁명과도 같은 일이다. 이제까지 서평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로 여겨졌다. 오래 전에는 교수들을 비롯한 학자들의 전유물이었고, 최근까지도 서평은 출판평론가, 북칼럼니스트, 서평가 등으로 불리는, 소위 책전문가들의 고유 영역과 같은 것이었다. 웃기는 서평가 남정미의 출현은 이러했던 이른바 서평가 그룹의 구도를 단번에 해체시켰다는 의미가 있다.
코미디언 남정미가 서평가가 된 과정도 마치 한편의 드라마처럼 흥미롭다. 출판평론가 김성신과 코미디언 남정미는 우연히 같은 방송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우정을 쌓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정미가 굉장한 독서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김성신은 그녀에게 ‘함께 책 읽고 떠들어 보기’를 제안한다. 독서의 완성은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이 아니라 토론에 있다는 것이 출판평론가 김성신의 지론이었다. 본질적으로 공연 예술인 코미디가 계속 TV에만 갇혀있어야 할 이유가 있냐며, 코미디의 영역을 책과 문자의 세상으로 한껏 넓혀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한다. 남정미는 이에 적극 공감하며 김성신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해서 나이도 성별도 직업도 완전히 다른 그들은 격 없이 책 이야기로 함께 웃고 떠들며 2년을 보냈다. 그 과정에서 이들의 책 수다는 눈 밝고 경험 많은 기자의 눈에 띠면서 대중잡지 [M25]의 지면으로 고스란히 옮겨진다. 그리고 곧 일간지 [스포츠경향] 문화면에서도 같은 구성으로 연재를 하게 된다. 이후 남정미는 출판서평전문지 [기획회의]를 통해 ‘웃기는 서평가’라는 독특한 타이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여러 방송 매체에서 서평가로서 맹활약 중이다.

볼수록 매력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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