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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 - 2003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노아의 방주 - 2003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 제리 핑크니
  • |
  • 어린이작가정신
  • |
  • 2015-04-15 출간
  • |
  • 40페이지
  • |
  • ISBN 978897288684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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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앞으로는 세상 모든 생명이 자라나 번성하리라 밤낮으로 온 세상에 큰비가 내립니다. 호수와 강과 개울과 시내가 넘쳐흐르고, 바닷물이 불어납니다. 바다는 땅을 뒤덮고, 높은 산도 덮칩니다. 홍수는 큰 도시도 작은 마을도 집어삼키고 맙니다. 이제 땅 위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노아가 언덕 꼭대기에 방주를 지을 때 몰려들어 비웃고 조롱하던 사람들도, 하늘을 날던 새도, 땅 위를 내달리던 동물들도 없습니다. 남은 것이라고는 바다를 떠다니는 방주 속 노아의 가족과 한 쌍씩 모인 뭍짐승들뿐입니다. 구약 성경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대홍수와 노아의 방주 이야기는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까지도 이미 익숙한 내용일 것입니다. 제리 핑크니는 그런 노아의 방주 이야기 속 구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명료한 글과 사실적인 그림으로 표현한 『노아의 방주』를 완성시켰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거대한 방주를 만들고, 식량을 준비하고 동물들을 맞이하는 노아의 모습은 새로운 삶을 향한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인 제리 핑크니의 『노아의 방주』는 구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구약 성경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대홍수와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명료한 글과 사실적인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섬세하고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작가라고 평가받는 제리 핑크니는 창세기의 구절에 뿌리를 두고 전통적인 해석을 통해 핵심 내용을 글로 충실히 재현하였으며, 여백 없이 꽉 차는 수채화와 은은하면서도 화려하고, 현실적이면서도 조화로운 색감의 그림으로 새롭게 표현하였습니다. 글로 한 번, 그림으로 또 한 번 읽는 깊이 있는 제리 핑크니의 『노아의 방주』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더없이 소중한 힘과 용기를 심어 줄 것입니다.

작품 해설

영원히 기억될 구약 성경 속 ‘노아의 방주’
제리 핑크니의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좋은 고전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품은 삶의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찾게 해 주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꿈을 갖게 합니다. 특히 유대 민족의 역사이자 고대 문명의 모습이 오랜 세월에 걸쳐 전해진 구약 성경은 종교를 뛰어넘어 누구나 한 번쯤 꼭 읽어야 할 훌륭한 문학 작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성경을 통해 역사, 문화 등 인류의 뿌리를 이해할 수 있으며, 생명과 사랑, 아름다움과 너그러움, 호기심 등 이야기에 담긴 주제가 사람의 가장 중요한 정서를 갖추는 데 알맞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그림 작가들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섬세하게 재현한 고전 명작들로 구성한 어린이작가정신의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작품은 구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구약 성경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대홍수와 노아의 방주 이야기입니다. 극적인 이야기 구조와 예술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이 이야기는 세계 여러 작가의 손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칼데콧 상을 여섯 차례 수상하고 코레타 스코트 킹 상을 다섯 차례 수상한 유일한 그림책 작가 제리 핑크니의 『노아의 방주』는 2003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입니다.
섬세하고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작가라고 평가받는 제리 핑크니는 아이들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성경 이야기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명료한 글과 사실적인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구약 성경 창세기의 구절에 뿌리를 두고 전통적인 해석을 통해 핵심 내용을 충실히 재현한 글은 막힘없이 간결하고도 우아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글과는 반대로 명료하고도 극적인 장면 구성이 돋보이는 그림은 글로는 형용할 수 없는 풍성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제리 핑크니가 구현해낸 장엄한 대자연

밤낮으로 온 세상에 큰비가 내립니다. 호수와 강과 개울과 시내가 넘쳐흐르고, 바닷물이 불어납니다. 바다는 땅을 뒤덮고, 높은 산도 덮칩니다. 홍수는 큰 도시도 작은 마을도 집어삼키고 맙니다. 세상 사람들이 마뜩잖았던 하느님이 땅 위에 살아 있는 모든 것을 쓸어내어 씻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땅 위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노아가 언덕 꼭대기에 방주를 지을 때 몰려들어 비웃고 조롱하던 사람들도, 하늘을 날던 새도, 땅 위를 내달리던 동물들도 없습니다. 남은 것이라고는 바다를 떠다니는 방주 속 노아의 가족과 한 쌍씩 모인 뭍짐승들뿐입니다.
제리 핑크니는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비범한 주인공 노아를 인자한 얼굴에 긴 수염을 늘어뜨린 건실한 농부의 모습으로 그렸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거대한 방주를 만들고, 식량을 준비하고 동물들을 맞이하는 노아는 새로운 삶을 향한 희망을 간직한 인간일 뿐입니다. 반면 방주로 들어가기 위해 모인 수많은 동물, 온 세상을 뒤덮은 큰비, 물에 잠긴 도시를 유유히 헤엄치는 거대한 고래와 물고기들은 작가 특유의 치밀한 묘사에 힘입어 실감나고 웅장하여 위엄까지 느껴집니다. 여백 없이 꽉 차는 수채화와 은은하면서도 화려하고, 현실적이면서도 조화로운 색감의 그림은 뚜렷하고 분명한 글과 어우러져 대자연이 품은 아름다움과 위대함, 경이로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집어삼킨 대홍수 속에서도 잃지 않은 믿음과 희망

낮과 밤이 마흔 번 바뀌고,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던 비도 그칩니다. 온 세상이 물에 잠겼지만 방주 속에서 동물들과 노아의 가족은 굳건한 믿음으로 평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서서히 물은 말라 가고, 비둘기가 올리브 가지를 물고 방주로 돌아옵니다. 방주 밖으로 나갈 때가 된 것입니다. 희망 어린 눈빛을 잃지 않았던 노아와 동물들은 기운차게 방주를 나섭니다. 새로이 얻게 된 삶에 대한 고마움, 가능성에 대한 기쁨, 풍요로운 앞날에 대한 용기를 품은 채 말입니다.
글과 그림의 조화로 다양한 문학적 언어를 경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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