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FACE

이 책의 머리말

2019년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 그리고 1월 8일 이후 여러분이 걷게 될 찬란한 새 길.

모두가 마음 졸이며 기다릴 제8회 변호사시험이 50여 일 정도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얼마 전, 새로운 길로 걸어 나가기 위한 18년 마지막 모의시험이 끝났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마도 이번 시험결과에 만족하신 분들도, 아쉬움이 남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만족하신 분들도, 아쉬우신 분들도 지금 보다 욕심내서 완성도 높은 마무리하길 바라면서 18년 제3차 법전협시험 해설을 준비해봤습니다.

첫째, 이해력을 높이고, 조문과 판례 위주의 해설

 당연한 수순이지만 조문과 판례 위주의 해설로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판례사례의 경우에는 난이도 높은 응용문제로도 자주 출제되기 때문에 쟁점을 찾아 낼 수 있고, 결론을 빠르게 내리도록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둘째, 출제경향분석표 적극 활용

 본 교재 서두에 있는 출제경향분석표는 2018년을 통틀어서 출제빈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출제빈도가 낮은 부분은 과감한 선택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2018년 전반을 정리했습니다.

남은 시간 50여 일. 짧은 시간인 것 같지만 얼마나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하느냐에 따라 체감하는 시간은 달라지고, 체득하는 지식은 많아질 테니 그리 초조해하지는 않으셔도 괜찮다고. 말로 한 번, 그리고 본 교재로 한 번 더 여러분에게 힘을 실어 주고 싶었습니다.

이 교재는 18년 2차 해설에서 도와주신 메가로이어스 교수진들 외에 민사법의 최웅구 변호사와 상법의 김순이 박사님이 조언과 기여로 인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출간에 앞서 로스쿨 6기분들도 다양한 의견을 주신 점에 대해서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여러분은 이미 변호사시험 준비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여러분의 찬란한 2019년을 응원합니다.

2018. 11.

편집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