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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와 공동체

미디어와 공동체

  • 김용찬
  • |
  • 컬처룩
  • |
  • 2018-11-10 출간
  • |
  • 311페이지
  • |
  • 146 X 210 X 24 mm /421g
  • |
  • ISBN 979118552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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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김예란의 “공동의 자리”(1장)는 지역 공동체라는 개념 안에 들어 있는 ‘공동’의 이상이 얼마나 복잡한 정치적 개념인지와 그리고 그것이 실제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 어떻게, 종종 폭력적인 파열음을 내며, 부딪히는지 논했다. 김용찬의 “‘지역 이야기하기’와 도시 지역 미디어”(2장)는 도시 지역 내 시민 참여적 공동체 구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는 ‘지역 이야기하기 자원’의 개념을 설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지역 미디어의 의의와 역할을 제시한다. 강진숙의 “학술 담론을 통해 본 공동체 미디어”(3장)는 국내 학술지들에 나타난 공동체 미디어 담론의 지형과 접근 방법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체 미디어의 대안적 방향성과 연구 과제들에 대한 탐색을 시도하였다. 박지훈의 “공동체와 공동체 미디어는 약자들만의 것인가”(4장)는 공동체와 공동체 미디어에 대한 연구와 실천이 갖는 한계점에 대해 비판적으로 성찰하였다. 김은미의 “지역 미디어 낯설게 보기”(5장)는 ‘공동체,’ ‘공동체 미디어,’ ‘지역 미디어,’ ‘친밀성’ 등 우리에게 익숙한 개념에 대해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비판적 성찰을 제안한다. 채영길의 “마을 공동체 미디어가 만드는 민주주의 정치 공론장”(6장)은 마을 공동체 미디어가 어떻게 장소 기반의 공동체성과 공론장을 구축하는지의 과정과 내용을 6?3 지방 선거 방송 프로그램 분석을 통해 논하였다. 김유정은 “지역 방송과 공동체 미디어의 지역성 구현”(7장)에서 지역 미디어에서 구현되는 지역성이 어떤 공간적 범주를 바탕으로 의미화되는지에 대해 논하였다. 서미혜의 “재난으로부터 공동체 회복을 위한 미디어”(8장)는 공동체와 미디어의 문제를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와 재난으로부터의 회복 과정이라는 맥락에서 논하였다. 최성은의 “공동체 미디어와 일상”(9장)은 공동체 미디어에 대한 기존 연구에서 ‘일상’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공동체 미디어와 일상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정은경의 “마을 미디어는 공동체 변화에 어떻게 기여하는가”(10장)는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활동가로서 자신이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서울시 마을 미디어 활성화 사업의 (잠정적 중간) 결과를 논하였다.
공동체와 미디어 모두 새로운 사회 변화 속에서 새로운 개념화가 필요하다. 아울러 미디어와 공동체가 어떻게 만나는지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이론화 작업도 필요하다. 새로운 이론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서 미디어와 공동체가 만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실천 전략 역시 모색되어야 한다.


목차


서론 미디어와 공동체: 상상, 성찰, 전망 | 김용찬
1 공동의 자리: 지구, 섬, 난민 그리고 생명정치 | 김예란
2 ‘지역 이야기하기’와 도시 지역 미디어 | 김용찬
3 학술 담론을 통해 본 공동체 미디어 | 강진숙
4 공동체와 공동체 미디어는 약자들만의 것인가 | 박지훈
5 지역 미디어 낯설게 보기 | 김은미
6 마을 공동체 미디어가 만드는 민주주의 정치 공론장 | 채영길
7 지역 방송과 공동체 미디어의 지역성 구현 | 김유정
8 재난으로부터 공동체 회복을 위한 미디어 | 서미혜
9 공동체 미디어와 일상 | 최성은
10 마을 미디어는 공동체 변화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서울 마을 미디어를 중심으로 | 정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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