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반월의 나라 (2)

반월의 나라 (2)

  • 유오디아
  • |
  • 예담
  • |
  • 2015-04-13 출간
  • |
  • 502페이지
  • |
  • ISBN 9788959139002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1,900원

즉시할인가

10,71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71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버드나무 아래에서
삼간택
역린, 춤추다
국혼
사신연회의 소동
이별가
피접을 떠나다
해무 海霧
안개가 걷히다
깊어가는 겨울
오해의 끝
반월의 나라
번외 ] 몽중인 夢中人

도서소개

[광해의 연인]의 작가 유오디아의 후속작, 조선시대 헌종의 사랑 이야기. 조선시대의 왕 중 우리에게 가장 인지도가 낮은 헌종, 그래서 더 궁금하고 아련한 그의 발자취와 사랑 이야기, 아무도 알지 못했던 그의 감춰진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조선시대의 왕 중 우리에게 가장 인지도가 낮은 헌종,
그래서 더 궁금하고 아련한 그의 발자취와 사랑 이야기,
아무도 알지 못했던 그의 감춰진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광해의 연인]의 작가 유오디아의 후속작, 조선시대 헌종의 사랑 이야기.
네이버 최고 인기 웹소설 [광해의 연인]의 작가 유오디아의 조선 로맨스 2부작 [반월의 나라]가 네이버에서 1년 넘게 연재되었다. 작가는 이번엔 조선시대 기록 속 꼭꼭 숨어 있던 ‘헌종’의 사랑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웠다. 조선시대 왕들 중 가장 인지도가 낮은 왕 ‘헌종’을 주인공을 내세운 이번 이야기는 헌종과 관련된 민담과 야사, 정사 등 다양한 자료들을 모티브로 삼아 신비로운 사랑 이야기를 구성했다. 소설 《반월의 나라》에서 첫 번째 부인이 일찍 죽은 뒤, 안동 김씨의 세도 정치 속 죽은 듯이 살아가는 헌종은 정치에 일절 관여하지 않는 대가로 목숨을 부지하며 ‘정윤후’라는 별감으로 대신 살아간다. 모든 권력을 안동 김씨에게 넘긴 헌종의 이야기, 왕이었지만 권력은 하나도 없었던, 매일 밤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고 하루하루 그저 살아 있는 것에만 감사하며 살아가는 헌종. 그렇지만 역사의 기록에서 정사보다 야사가 더 많은 그의 이야기가 유오디아 작가의 상상력으로 다시 살아난다.

부모님의 원수인지도 모르고 사랑한 김하나,
사랑해서는 안 될 여인을 사랑한 별감 정윤후,
각자의 비밀을 간직한 그들의 역사 속 이야기가 펼쳐진다.
복사꽃이 떨어지던 어느 봄날, 청국에서 공주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김하나’라는 소녀가 있었다. 그녀는 청국 황제의 아우 유친왕의 양녀로 고귀한 신분으로 평온하게 살아간다. 그렇지만 그녀는 몇 년째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그 악몽의 내용은 천주교인인 자신의 부모님이 조선에서 처형당하던 그날의 모습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이다. 아무리 잊으려고 해도 잊을 수 없는 그날의 기억을 하나는 마음에 간직한 채 살아간다. 그리고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조선 국왕에게 복수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그러던 중 하나는 뜻밖에도 청국에 온 지 10년 만에 조선으로 갈 기회를 얻게 된다. 자의는 아니었지만 조선으로 오게 된 하나는 불란서 페드로 신부님과 함께 다시 새로운 삶을 일구어나간다. 신부님, 천주교인들과 함께 몰래 조선에서 미사를 드리고 신앙 공부를 하던 하나는 조선에서 금하는 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포졸들에게 쫓기게 된다. 그런 그녀를 도와주는 자수정 안경을 쓴 사내, 정윤후가 나타난다. 하나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 어디선가 꼭 나타나 같이 도망 다니고 보호해주는 그 사내에게 하나는 점점 마음을 뺏긴다. 그렇지만 어딘지 모르게 장난기가 너무 많고 비밀도 너무 많은 그,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에 대해 궁금한 것이 늘어나지만 차마 하나는 묻지 못한다.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워하던 하나는 그것이 처음 느껴본 ‘사랑’이라는 것임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왕을 위한 기생, 조선에서 반월을 뽑는 것을 알게 된 하나는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반월이 되기로 결심한다. 조선 국왕을 볼 수 있다면 부모님의 원수도 갚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하나는 정윤후가 말리는 것도 거절한 채 대반월 애리를 따라 궁궐로 들어간다. 하지만 왕을 만나기는커녕 더 큰 위험에 빠지게 된 하나, 그녀는 무사히 궁궐을 나와 이제 막 사랑하기 시작한 정윤후와 달콤한 로맨스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도서와 웹소설 연재와의 차별화, 하나와 윤후의 사랑 이야기의 번외편 수록!!
이번 《반월의 나라》 도서는 웹소설과의 차별화를 주기 위해 각 권마다 번외편을 실었다. 헌종의 아버지와 영온옹주가 ‘나비향’을 만드는 에피소드, 그리고 그 ‘나비향’을 하나에게 선물하는 이유가 1권 번외편에 자세히 드러난다. 또한 두 사람의 사랑이 전생과 환생을 통해 이어지는 운명적인 만남임을 2권의 번외편에서 만날 수 있다.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가 복선으로 깔린 이번 번외편은 소설 《반월의 나라》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웹소설 당시 가장 인기 있었던 일러스트들을 초판 한정으로 엽서로 만들어 소설로만 느끼기 아쉬운 이미지를 이번 책에서 그림으로 직접 만날 수 있다.
유오디아 작가의 조선시대 로맨스는 앞으로도 계속 연재가 이어질 예정이다. 다음번에는 어떤 새로운 이야기로 조선 시대의 사랑을 펼칠지··· 유오디아 작가의 상상력이 앞으로 기대된다.

■■■ 주요 인물 소개

*조선
헌종 이환, 19세
조선의 제 24대 임금. 8세에 왕위에 올랐을 때,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가 시작되었다. 기해박해 때, 어머니 조씨를 살리기 위한 선택으로 인해 하나의 원수가 된다.

김하나, 19세
기해박해 때 천주교인인 부모님이 처형당한 후 동포와 청국으로 도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