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괴물이 된 권력

괴물이 된 권력

  • 이남일
  • |
  • 지식공감
  • |
  • 2015-04-16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91156220862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시작하는 말

제1장 대통령 선거사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사(1948~1960)에 대한 간단한 설명

제2장 권려의 욕망
1960년 2월 28일 일요일 2.28 대구학생운동
1960년 3월 1일 화요일 3.1절 삐라 사건
1960년 3월 3일 목요일 세상에 폭로된 부정선거비밀지령
1960년 3월 4일 금요일 자유당의 오리발
1960년 3월 5일 토요일 민주당과 장면의 서울운동장 유세
1960년 3월 6일 일요일 자유당의 본격적인 부정선거활동과 3인조 투표연습
1960년 3월 7일 월요일 압도적인 힘의 자유당
1960년 3월 8일 화요일 무력한야당, 비겁한어른, 그리고 정의를 외치는 학생들
1960년 3월 9일 수요일 지식인의 목소리에 힘을 얻는 민주당
1960년 3월 10일 목요일 한계점을 넘어버린 자유당의 폭력
1960년 3월 11일 금요일 또 다시 발생한 살인
1960년 3월 12일 토요일 계속되는 폭력 그리고 멈추지 않는 외침
1960년 3월 13일 일요일 매수되는 국민과 오욕의 거리
1960년 3월 14일 월요일 선거전야

제3장 괴물이 된 권력
1960년 3월 15일 화요일 3.15 부정선거와 3.15 마산의거
1960년 3월 16일 수요일 이승만과 이기붕의 당선
1960년 3월 17일 목요일 조롱하는 외신들
1960년 3월 18일 금요일 국회의 정·부통령 당선선포
1960년 3월 19일 토요일 빨갱이로 몰리는 마산의 시민들 그리고 대통령의 담화

제4장 민중의 분노
1960년 4월 11일 월요일 아~김주열
1960년 4월 12일 화요일 걷잡을 수 없는 마산의 분노
1960년 4월 13일 수요일 식어가는 마산의 열기
1960년 4월 15일 금요일 잡혀가는 사람들과 대통령의 담화
1960년 4월 16일 토요일 시신유기의 장본인 박종표
1960년 4월 18일 월요일 4.18 고려대학교 학생시위
1960년 4월 19일 화요일 피의 화요일

제5장 4ㆍ19구 후
1960년 4월 20일 수요일 미국의 압박과 이승만 담화
1960년 4월 21일 목요일 매카나기 대사와 이승만
1960년 4월 23일 토요일 부통령직 자진사퇴로 압박하는 장면박사
1960년 4월 24일 일요일 이승만의 수습책
1960년 4월 25일 월요일 대학교수단의 시국선언
1960년 4월 26일 화요일 이승만의 하야

끝마치는 말
참고문헌

도서소개

『괴물이 된 권력』은 분명히 4·19 혁명의 전 과정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하지만 글을 읽다 보면 그것이 먼 과거의 것이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것임을 확실히 인식하게 해주며 우리의 민주주의는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분명한 질문을 만들어주는 책이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저자 이남일은 권력자의 욕심이 부정을 통해 성장하게 되면, 그것이 국가라는 존재를 얼마만큼 괴물로 변모하게 해줄 수 있는 것인지를 현대사의 기록을 통해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도서 소개

지금까지 4·19 혁명에 관하여 나온 서적은 대부분 학술적이거나, 혁명의 시대를 경험한 선배세대의 책이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날짜 형식으로 구성된 ‘괴물이 된 권력’은 검증된 기록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진자료를 첨부하여, 해방 후12 년 동안의 대통령선거사와 4·19 혁명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도 현대사의 기억이 결코 과거의 것이 아님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주권에 대한 권력자들의 부정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4·19 혁명 이라는 현대사의 기록을 이용해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왜 4·19 혁명이라 말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더 나아가 왜 대한민국 헌법전문이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라는 말로 시작되는지까지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4.19 혁명을 소재로 자연스럽게 오늘날 우리의 민주주의 현실을 돌아보게 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수많은 젊은 목숨의 희생이 오늘날 우리에게 말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목숨을 희생하여 너희가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도록 기초를 제공해 주었다.
지금 너희의 민주주의는 안녕한가?”

출판사 서평

『괴물이 된 권력』을 출간하면서 ‘인간의 존재가치는 그가 읽은 책과 그가 쓴 글이다.’ 라는 도스토예프스키의 말이 떠올랐다. 그러면서 우리는 왜 책을 읽은 것인가? 우리가 책을 출판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우리는 책이라는 기록물을 통해 무엇을 남겨주고자 하는 것인가? 책을 출간하는 동안 이러한 질문을 끊임없이 되뇌게 되었다.

『괴물이 된 권력』은 분명히 4·19 혁명의 전 과정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하지만 글을 읽다 보면 그것이 먼 과거의 것이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것임을 확실히 인식하게 해주며 우리의 민주주의는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분명한 질문을 만들어주는 책이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저자 이남일은 권력자의 욕심이 부정을 통해 성장하게 되면, 그것이 국가라는 존재를 얼마만큼 괴물로 변모하게 해줄 수 있는 것인지를 현대사의 기록을 통해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한국사 교과서에서 한 페이지 정도에 불과한 4·19혁명이라는 소재를 통해,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는 것에서 나아가 우리가 왜 투표장에 나가 신성한 국민주권을 행사해야 하는지까지 역동적으로 설득시킨다.

역사를 통틀어 중요한 시대가 어디 있고, 중요하지 않은 시대가 어디 있을까 마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사건은 존재한다. 최소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국가역사에서만큼은 4·19 혁명이라는 사건을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4·19 혁명의 과정과 정신이 우리 민족에게 민주주의라는 개념을 확고하게 만들어 준 최초의 증거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역사적 사건들은 봄에 집중되어 있다. 3월 1일을 시작으로 4·19 혁명과 5·16쿠데타를 거쳐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6·29 민주화선언까지 이어지며, 현대사의 기록들이 국민들에게 한 해를 시작하는 봄에 민주주의를 상기하라 유도시킨다. 이제 국가의 무능을 날것 그대로 보여준 4월 16일 세월호 사건까지 추가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이 된 의무로서 한 권의 책을 읽고자 한다면 ‘괴물이 된 권력’을 추천하고 싶다.

추천사

1960년 4월 19일 경무대 앞에서 민주주의를 외치다가, 경찰의 총탄에 피 흘렸던 장본인으로서 아직도 그날의 함성이 들리는 듯합니다. 혁명의 전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펴낸 이남일 선생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 책을 통해 4·19혁명이 전하는 자유·민주·정의를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 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 이영민 4·19 민주혁명회 사무총장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라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씀처럼 갈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실 그대로의 역사교육은 절실함으로 다가옵니다. 더욱이 4·19혁명 55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 이남일 선생이 써 내려간 ‘괴물이 된 권력’은 역사에서 다시 오늘의 과제를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이남일 작가님의 ‘괴물이 된 권력’ 출간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생생한 기록과 사진으로 4·19 혁명과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책입니다.
- 김준현 경기도의원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현대사를 올곧게 가르치는 것이 참 소중한 일임을 일깨워준 좋은 책입니다.
- 황윤길 김포서초등학교 교사

4·19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