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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들강 편지

드들강 편지

  • 김황흠
  • |
  • 문학들
  • |
  • 2018-11-14 출간
  • |
  • 152페이지
  • |
  • 150 X 183 mm
  • |
  • ISBN 979118653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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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드들강 시인’ 김황흠,
드들강의 육성을 시와 사진으로 담다

“드들강에 첫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나는 천연의 드들강과 절정의 시간을 함께한 마지막 사람이 될지 모른다는 예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김황흠 시인이 시화집 『풍경과 시가 흐르는 드들강 편지』(문학들 刊)를 펴냈다. 드들강은 전남 화순군 계당산(580m)에서 발원하여 나주시를 가로질러 영산강으로 흘러드는 영산강의 제1지류다. 옛날에 홍수피해가 잦아 둑을 쌓고 보를 만들었으나 계속 둑이 터지자 ‘드들’이란 처녀를 제물로 둑 속에 묻고 보를 만들었다고 하여 ‘드들강’이라고 부른다.
김황흠 시인은 바로 이곳, 드들 강변의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다. 대개 회한이나 추억에 젖어 과거의 강을 회고하거나 세상의 익숙한 어투로 미래의 강을 노래하지만, 김황흠 시인에게 드들강은 언제나 현재형이다. 일터이며 자전거 도로이며 산책로다. 행여 드들강에 돌발 상황이 일어나지는 않았는지 밤 새워 지켜보는 순찰구역이기도 하다.
그는 잠자는 시간만 빼고는 일과를 온통 드들강변에 바친다. 드들강이 좋아서 그 품안으로 이사한 후부터는 시공의 경계를 넘나들며 드들강과 함께했다. 드들강은 수질이 깨끗하기로 유명해서 한때 유원지로 꽤 번잡했었는데, 지금은 예전의 풍경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영산강 4대강 사업과 드들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드들강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김 시인은 드들강의 옛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여느 강처럼 홍수로 인해 범람하면 마을을 통째로 삼킬 것처럼 치밀어 올라오던 강물의 위력, 겨울철에 드들강이 보여 주는 눈부신 청둥오리 떼의 군무, 아이들이 발가벗고 물장구치던 전천후 공동 목욕탕과 아낙네의 공동 세탁소, 소와 사람이 함께 목을 축이던 공동 우물까지. 그의 생에 드들강의 세월이 고스란히 흐르고 있는 셈이다. 그는 자신의 “생애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 시절을 기억하고 있다.
그러니 그가 몸으로 쓰고 찍은 시와 사진으로 『풍경과 시가 흐르는 드들강 편지』를 묶은 것은 필연이라 할 수밖에 없다. 그는 “자연을 소유하거나 정복하려고 드는 건 인간의 오만”이며 “강에게 보폭을 맞추며 살아온 선인들의 지혜를 기억하기 위해 이 책을 펴낸다”고 적었다.


목차


4 자서


제1부

12 너는 거기에 있고
14 대한을 지나며
16 강가에서 줍는 해 발자국
18 조팝나무 꽃
20 강 한 바퀴
22 야윈 강을 보며
24 한줄기로 흘러 어디에서 만나는가
26 물 위의 詩
28 생태하천 정비·1
30 생태하천 정비·2
32 물 주름
34 갓 꽃

제2부

38 물무늬를 그리는 시간
40 강정에서
42 갈림길
44 휴농은 있어도 강물은 쉬지 않는다
48 왜가리 떼
50 새들의 낙원
52 버드나무 돌아오다
54 물오리 떼
56 강 노을을 보며
58 초여름
60 겨울비
62 금계국

제3부

66 흐르는 일
68 회귀
70 고요
72 하얀 마음
74 그리움은 기다림으로 피우는 꽃이다
76 예감
78 사월, 낙화
80 견디는 일
82 강에서 듣다
84 소리가 사는 곳
86 태풍
88 민들레

제4부

92 하지
94 봄이 흐르는 강
96 인연
98 겨울 꿈
100 새로운 것에 대하여
102 물안개
104 산길
106 새벽 강
108 여전히 흐른다
110 방죽시편
112 수양버들
114 아침

제5부
118 틈
120 노을 든 강
122 겨울 강
124 우수
126 강에서 보다
128 여백
130 저녁노을
134 강변 길

136 해설 드들강에 붙박힌 강심江心의
분산화음分散和音 _ 김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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