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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이를 위한 기도

낯선이를 위한 기도

  • 리버 조던
  • |
  • 문학수첩
  • |
  • 2015-04-15 출간
  • |
  • 368페이지
  • |
  • ISBN 97889839257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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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감사의 말

새해 결심 9
파란 신발 23
버스 정류장 29
칵테일파티 기도 35
실의에 빠진 남자 43
식당 주방에서 만난 새 친구 49
조건 없는 사랑 53
문 두드리는 소리 58
예쁜 아가씨 63
절망의 얼굴 68
어머니의 사랑 73
길거리 인연 81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86
감기 블루스 92
소박한 기도 97
기도의 날개 위에 103
용서 107
미로 속에서 116
새 친구들 120
부적응자들 125
열정 130
두려움과 전율 속에서 134
배신자 - 139
여행 그리고 고행1 145
여행 그리고 고행2 151
여행 그리고 고행3 158
산장의 고백 165
공감대 169
선입견 173
의사 엄마 177
낯선 사람이 전해준 지혜 182
친구 그리고 외로움 187
이기심의 순간들 191
고난의 눈물 196
영원한 형제 201
어둠 속의 얼굴들 207
작은 마을 블루스 211
가면 뒤에서 215
시간 만들기 220
고아 224
기도의 형태 228
아이들을 위한 기도 234
연기 나는 트럭을 타고 240
관점의 차이 244
놓쳐버린 기회들 251
놓칠 뻔했던 대화 256
기도의 속삭임 261
축복 265
샌디 리의 기쁨 268
스쳐 지나가는 순간 273
옛날 옛적에 277
모든 것은 중요하다 282
사랑의 얼굴 286
은행에서 290
즐거운 나의 집 295
진흙탕 행사 300
천국의 낯선 사람들 304
진심을 담아 묻다 309
방해받지 않는 시간 313
길을 묻다 317
공예가 321
모두가 나의 어머니 325
낯선 땅에서 맞이하는 생일 329
말할 것이냐 말 것이냐 335
은둔하되 고립되지 않기 338
마지막 말 351
기도의 비밀 354
각인
진실과 미스터리

도서소개

뛰어난 여류 극작가 리버 조던은 새해를 앞두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한다. 두 아들이 전쟁 지역인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파병을 자원했다는 소식이다. 온 식구가 함께하는 마지막 크리스마스 연휴를 눈물과 한탄으로 보내는 대신, 저자는 특별한 새해맞이 결심을 한다. 바로 ‘하루 한 사람 낯선 타인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결심이다. 저자는 카페, 거리, 마트를 가리지 않고 평소라면 스쳐지났을 생판 모르는 타인에게 다가가 말을 건넨다. “이름을 물어봐도 될까요?” 아주 간단한 질문으로 시작된 대화는 “오늘은 당신이 나의 특별한 낯선 사람이에요”로 이어지고, 이 말은 매번 마음의 빗장을 여는 열쇠가 된다. [낯선이를 위한 기도]는 두 아들을 떠나보낸 슬픔에 잠식당하지 않기 위해 시작된 여정은 저자 자신도 믿을 수 없는 따뜻한 온정과 감사, 삶에 대한 깨달음까지를 얻는 관계맺음으로 이어지고, 저자는 이 놀라운 기적과 감동의 이야기들을 70여 편의 에세이에 담아냈다.
이해인 수녀님 강력 추천!

“기도 안에서는 사실 낯선 이가 없다는 것,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은 곧 우리 자신을 위한 일임을 저자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생하고 아름답게 깨우쳐주고 있습니다.” - 이해인(수녀, 시인)

따뜻한 마음과 감성에너지로 가득한, 삶이 점점 근사해지는 책
“오늘 당신은 나의 특별한 낯선 사람입니다.”

뛰어난 여류 극작가 리버 조던은 새해를 앞두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한다. 두 아들이 전쟁 지역인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파병을 자원했다는 소식이다. 온 식구가 함께하는 마지막 크리스마스 연휴를 눈물과 한탄으로 보내는 대신, 저자는 특별한 새해맞이 결심을 한다. 바로 ‘하루 한 사람 낯선 타인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결심이다. 새해가 시작되자 저자는 카페, 거리, 마트를 가리지 않고 평소라면 스쳐지났을 생판 모르는 타인에게 다가가 말을 건넨다. “이름을 물어봐도 될까요?” 아주 간단한 질문으로 시작된 대화는 “오늘은 당신이 나의 특별한 낯선 사람이에요”로 이어지고, 이 말은 매번 마음의 빗장을 여는 열쇠가 된다.
두 아들을 떠나보낸 슬픔에 잠식당하지 않기 위해 시작된 여정은 저자 자신도 믿을 수 없는 따뜻한 온정과 감사, 삶에 대한 깨달음까지를 얻는 관계맺음으로 이어지고, 저자는 이 놀라운 기적과 감동의 이야기들을 70여 편의 에세이에 담아냈다.
저자는 말한다. “길거리의 거지부터 명품으로 온몸을 휘감고 있는 명사에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는 기도와 위로, 응원이 필요한 사연 한 가지씩을 가지고 있다”고. 또한 묻는다. “가장 가까운 이에게 진심을 담은 기도와 응원, 위로를 건넨 적이 있느냐”고 말이다.
모두가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이 세상에서 서로를 위하는 진심 어린 마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믿음에 바탕한 이 책은 종교를 떠나 개인주의적인 이 세상에 물무늬처럼 번져나가는 가슴 따뜻한 기적의 메시지를 전한다.

물무늬처럼 번져가는 일상의 감사와 기적, 감동 희망 에세이
“누구나 중요한 사람이지만, 누구보다 중요한 사람은 없다” - 파스칼

저자는 각각의 에피소드에 기도에 관한 명언 한 줄과 함께 거리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평범한 우리네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베스트셀러 극작가답게 저자가 전하는 매 에피소드들은 흥미진진하면서도 감동적이어서, 읽는 이로 하여금 오늘 그녀가 선택한 낯선 이의 사연을 궁금해하게 만들고, 공감하게 만들며, 다 함께 응원하게 만든다.
카페에서 만난 나무랄 데 없이 멋진 여학생은 면접을 앞두고 절실히 응원을 필요로 하던 마음 여린 소녀였고,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일하던 당찬 아가씨는 우울증에 걸린 엄마 때문에 온몸이 멍투성이였으며, 병원에서 만난 프로페셔널한 수간호사는 결혼 25주년을 맞은 남편이 심장수술을 받아 예후가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뿐인가? 주차장에서 만난 세상 걱정을 날려버릴 것 같은 남자의 미소 뒤에는 해고통지의 그늘이 드리워 있고, 수년간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지내던 아버지가 말기 암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기도를 부탁하는 아들의 눈가에는 전에 없던 눈물이 맺힌다. 자신을 걱정해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환한 미소로 화답하거나 고마운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눈물을 쏟는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에게 독자들이 느끼는 것은 저자가 만나는 낯선 이들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라는 사실이다. 이 책에 나오는 낯선 이는 바로 위로와 응원이 절실한 또 하나의 ‘나’이며, 그래서 ‘낯선 이를 위한 기도’는 곧 ‘나 자신을 위한 기도’임에 분명하다.
타인을 위한 진심 어린 기도와 응원이 가진 중요성과 효과를 따뜻하면서도 위트 어린 문체로 쉽게 풀어낸 이 책은 힘든 오늘을 살아내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이자, 내일을 살아내는 힘이 될 진심 어린 응원이다.

■ 추천사
<낯선 이를 위한 기도>는 기도마저 자칫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빠지기 쉬운 우리에게 타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입니다.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은 곧 우리 자신을 위한 일임을 저자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생하고 아름답게 깨우쳐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또한 세상 사람 모두는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를 위한 기도 안에서 예기치 않은 사랑의 기적이 일어나고 누군가의 삶이 크게 변화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책의 저자처럼 우리도 이제 또 하나의 나이기도 한 낯선 이를 찾아 위로와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도의 순례자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 이해인(수녀, 시인)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이루기 위해 첫 걸음을 뗄 용기를 주는 이야기 모음입니다. 사랑이 식어가는 세상 속에서 주변의 사람들을 새로운 소망이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하게 합니다. -강부호(온누리교회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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