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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별이 내게 말했다

어느날 별이 내게 말했다

  • 멜레사 달튼 브래드포트
  • |
  • 레디셋고
  • |
  • 2015-04-26 출간
  • |
  • 436페이지
  • |
  • ISBN 978899772933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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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part1 죽음
part2 사랑
part3 삶
part4 배움
part5 극복

부록_함께 애도하고 위안을 주는 데 도움이 되는 제안
감사의 글

도서소개

《어느 날, 별이 내게 말했다》의 저자는 아들의 죽음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며 아픔을 달래기 위해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경험한 사람들이 쓴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들과의 헤어짐에 따른 고통을 견디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 주거나 슬픔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절박함을 어루만져 주는 책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직접 쓰기로 결심한다. 저자는 자신이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고, 아들이 더 이상 곁에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어 준 다양한 글들과 저자와 가족에게 일어난 변화와 극복 과정을 그린 에세이를 함께 엮어냈다. 이 책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아픔을 가슴에 묻은 채 삶을 지속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로해 줌과 동시에 이런 아픔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 이들의 고통과 슬픔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어떻게 위로해 줘야 하는지를 알려 줄 것이다.
사랑하는 아들을 먼저 보내야만 했던 한 엄마가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위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들이 제일 원치 않는 것이 떠난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믿게 되었다. 그러나 진실은 이것과 전혀 다르다. 그들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줄 누군가를 원한다. 누군가를 ‘상실’한 가족은 떠나보낸 사람에 대한 감정과 생각의 표현을 허락하지 않는 상황에서 통제하기 힘든 분노를 갖게 된다. 그런 다음 그들은 의사소통에 대한 마음을 닫아 버리고, 무신경하고 무정한 사람들이 있는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하기 시작하며 현실을 부정하게 된다. 우리는 크나큰 상실을 극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교육받은 적이 없다. 이런 인식 부족은 유족들 스스로 자신들이 훨씬 전에 일상으로 돌아갔어야 했다고 느끼게 하기 때문에 이들에게 더 큰 부담을 안겨 준다.
멜리사는 몇 번의 해외 이주도 거뜬하게 처리하고, 수백 명의 사람들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강연을 할 만큼 대담하고, 늘 활력이 넘치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남편과 네 명의 아이에게 사랑을 주는 것을 잊지 않으면서 자신의 일도 완벽하게 처리해내고는 했다. 뜨거운 태양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한여름의 늦은 밤, 멜리사는 경찰에게서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경찰은 덤덤한 목소리로 그녀가 늘 입버릇처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말하던 큰 아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물에 휩쓸린 그 순간에도 두 명의 친구를 구하고 떠난, 그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빛나던 아들. 그의 죽음은 멜리사와 가족을 상실과 고통이라는 깊은 나락에 빠지게 한다.
《어느 날, 별이 내게 말했다》의 저자는 아들의 죽음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며 아픔을 달래기 위해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경험한 사람들이 쓴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들과의 헤어짐에 따른 고통을 견디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 주거나 슬픔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절박함을 어루만져 주는 책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직접 쓰기로 결심한다. 저자는 자신이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고, 아들이 더 이상 곁에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어 준 다양한 글들과 저자와 가족에게 일어난 변화와 극복 과정을 그린 에세이를 함께 엮어냈다. 이 책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아픔을 가슴에 묻은 채 삶을 지속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로해 줌과 동시에 이런 아픔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 이들의 고통과 슬픔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어떻게 위로해 줘야 하는지를 알려 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아픔과 상처를 희망으로 바꾸는 317가지 조언
▶ “안녕, 함께해서 행복했어요”
《어느 날, 별이 내게 말했다》는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은 고통을 경험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그 상실을 극복해 앞으로 나아가게끔 도와주는 감성에세이이다.
자상한 남편, 귀여운 네 명의 아이와 함께 그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멜리사가 대학에 입학해 이제 막 독립을 시작한 큰 아들을 만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늘 남을 배려하고 자신감에 넘치는 아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멋지게 독립에 성공한 모습을 보며 벅찬 감정을 느낀 것도 잠시, 그녀는 곧 아들의 사망소식을 듣게 된다. 불과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자신을 꼭 안아 주고 사흘 뒤에 다시 만나자며 환하게 웃던 아들을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다니…. 아들의 죽음은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남편은 볼품없이 무너져 버린 자신의 세상과 달리 너무나 멀쩡한 회사에 나가는 것조차 힘들어 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지하주차장에 놓인 차에 들어가 어둠속에 자신의 몸을 숨기며 큰소리로 아들을 잃은 슬픔을 뜨겁게 토해냈다. 셋째 아이는 형을 잃은 깊은 슬픔에 잠겨 우울증에 가까운 증상을 보였고, 멜리사는 그들의 슬픔에 흠뻑 젖어 포화 상태에 다다른 슬픔을 주체하지 못했다. 그런 그들이 천천히 마음을 열며 서로를 보듬어 주고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이 이야기는 ‘상실’이 있는 곳에 움푹 파이고 불완전하고 요동치지만 절뚝거리면서도 계속 걸어갈 가치가 있는 삶도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또, 가족, 친구, 제자를 잃은 뒤 상상하기도 힘든 아픔을 안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보지 못했던 ‘사랑’과 ‘희망’에 눈을 뜨게 해 주기도 한다. 이 먹먹하면서도 가슴 벅찬 이야기는 상실과 슬픔이 인생의 끝이 아니라 삶을 한층 더 단단하고 성숙하게 해 준다는 사실을 알려 줌과 동시에 위안과 힘을 주는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 슬픔을 마주하는 용기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극복하는 데 수년이 걸린다는 것을 보여 주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극복’이라는 것이 가능하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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