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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의 힘

비관의 힘

  • 정선구
  • |
  • 책밭
  • |
  • 2015-04-08 출간
  • |
  • 308페이지
  • |
  • ISBN 979118572007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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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_ 4

제1장 왜 비관론인가
우리는 행복한가 _ 12
긍정은 좋은 것인가 _ 27
행운인가, 숙명인가 _ 47

제2장 비관이 생존이다
인생은 후반전 _ 80
실패의 역설 _ 115
장수의 조건 _ 150

제3장 비관하는 습관
반역과 역심 _ 176
신경은 굵어야 한다 _ 200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쳐든다 _ 218
글은 상상력의 터전이다 _ 238
양반보다는 상놈 _ 251

제4장 비관은 긍정이다
아직도 천지에 빈 데는 많다 _ 264
비관과 낙관의 공존 _ 281
비관의 힘 _ 293

맺음말 _ 305

도서소개

『비관의 힘』은 역경·실패·좌절로부터 일어선 국내외 기업인들의 스토리를 통해 ‘성공’의 진정한 요소가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삶의 밑바닥까지 접근한 뒤 처절한 자기 혁신과 보정(補正), 분투 등의 과정을 거쳐 결국 업계 정상까지 등극한 사람들로부터 이끌어내는 삶과 비즈니스의 생생한 교훈이다. 인생의 밑바닥까지 경험한 이들이 최고의 사업가가 된 후에도 지겹게 노력하고 있는 이유는 자신의 태도를 낙관보단 비관 쪽에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언제 망할지 모른다는 비관, 이것이야말로 그들을 움직이게 한다. 이제 성공을 말하려면 비관하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 이것이 곧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방법이다. 실패의 역설이야말로 비관이 갖고 있는 가장 큰 힘이다. 『비관의 힘』은 바로 그 힘을 당신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어설픈 낙관 vs. 확실한 비관

신간 『비관의 힘』은 역경·실패·좌절로부터 일어선 국내외 기업인들의 스토리를 통해 ‘성공’의 진정한 요소가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삶의 밑바닥까지 접근한 뒤 처절한 자기 혁신과 보정(補正), 분투 등의 과정을 거쳐 결국 업계 정상까지 등극한 사람들로부터 이끌어내는 삶과 비즈니스의 생생한 교훈이다.

저자는 오랜 기자생활 동안 수많은 저명인사들을 직접 만나보고 취재하면서, 그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저력을 발견했다. ‘어설픈 낙관’을 버리고 ‘확실한 비관’을 통해 정점에 올라섰거나, 재기에 성공한 사람들이다. 결론은 명쾌하다. 현실을 직시하고 또 다른 실패의 가능성까지 열어두는 태도야말로 우리가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삼성, 현대자동차, LG, SK, 두산 등 국내 최고 그룹의 회장이나 전문경연인들 이야기가 나온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크 주커버그, 에릭 슈미트, 마윈 등 세계적인 CEO들의 스토리도 등장한다. 아울러 한국도자기, 카페베네, 카카오톡, 원할머니보쌈, 천호식품, 김가네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회사 CEO의 생활 밀착형 이야기도 소개한다. 모두 역경과 실패로부터 굳세게 일어섰고, 성공의 정점에서도 결코 방심하지 않는 비즈니스 첨병들의 이야기다.

인생의 밑바닥까지 경험한 이들이 최고의 사업가가 된 후에도 지겹게 노력하고 있는 이유는 자신의 태도를 낙관보단 비관 쪽에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언제 망할지 모른다는 비관, 이것이야말로 그들을 움직이게 한다. 이제 성공을 말하려면 비관하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 이것이 곧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방법이다. 실패의 역설이야말로 비관이 갖고 있는 가장 큰 힘이다. 『비관의 힘』은 바로 그 힘을 당신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출판사 서평]_________________

비관하는 자만이 과실(果實)을 따낸다!

‘비관(悲觀)’은 ‘낙관(樂觀)’의 반대말이 아니다. 원래는 석가모니 부처의 자비관(慈悲觀)에서 비롯한 말로, ‘대자대비(大慈大悲)’라고 하면 금세 이해할 수 있다. 사랑의 눈길로 세상의 중생들을 바라보는 게 ‘자관(慈觀)’, 슬픔의 눈길로 뭇 생명들을 보는 게 ‘비관’이다. 우리는 슬픔의 눈길에서 빛을 찾아내는 그 비관의 울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비관의 힘』은 실패했을 때 실패를 직시하자고 주장한다. 아울러 실패의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면 그를 제대로 살피자고 얘기한다. “어설픈 낙관은 금물”이라며 말이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실패를 부르는 진짜 요인을 찾아 그를 극복하자고 말한다. 그렇다면 늘 닥치는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우리에게는 무엇이 필요할까? 책은 진지한 성찰과 우직한 돌파, 그리고 정직한 대결의 자세를 우선 꼽는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지만, 그냥 더 좌절하지 말라는 사탕발림 같은 말처럼 무미건조할 뿐이다. 그렇다면 이 말의 숨은 뜻을 헤아릴 필요가 있다. “실패로 얻을 수 있는 건 무엇인가?”, “실패는 꼭 필요한가?” 이런 질문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한다. 물론 이 ‘실패’라는 속성에는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 누구나 겪을 법한 숱한 갈등도 포함된다. 그런 실패의 가능성을 솔직하며 진지하게 바라보는 태도는 어떤 결단을 요구하는 상황을 낳기도 한다. 책에서는 이렇게 발생한 일들이 어떠한 나비효과를 불러일으켰는지 여러 사례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를테면, ‘8인의 배신자들’은 1957년 쇼클리 반도체를 뛰쳐나와 페어차일드 반도체를 설립한 8명을 말하는데, 이 중 로버트 노이스, 고든 무어, 앤디 그로브는 ‘인텔’을 설립함으로써 IT업계의 혁신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한 회사의 성공이 아니라 현대 IT테크놀로지의 메커니즘을 뒤바꾼 사건이었다. 물론 나머지 다섯 명도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거물로 성장했다. 막말로 ‘답이 없다’고 판단해서 박차고 나온 청년들의 냉철한 결단력이 세계를 변화시킨 것이다. 만약 이들이 “잘 될 거야, 괜찮아”라는 식의 ‘무한긍정’을 갖고 계속 버텼다면 어땠을까? 아마 많은 부분이 달라졌을 것이다. 물론 “안 되면 박차고 나가라”는 말이 아니다. 박차고 나갈 만한 이유를 찾았다면 설령 실패하더라도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실패가 갖고 있는 역설, 바로 비관의 힘이다.

가치 있는 실패를 말하다

책은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는 논리를 편다. 실패라는 상황 속에 숨어 있는 가치(價値)를 제대로 살펴보자는 취지다. 따라서 책이 말하는 비관의 초점은 ‘나는 해도 안 될 거야’에 있지 않다. ‘안 된다면 이렇게 해보자’, ‘저런 방법은 어떨까’를 모색하자는 데 비관의 중심을 두자는 얘기다.

이에 따라 책은 풍부한 실패 뒤의 성공 사례를 담고 있다. 쉽게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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