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영
저자의 평생 화두(話頭)는 “인간과 양생”이다. 그가 인간의 행복과 건강에 절실하게 매달리는 이유는 ‘예나 지금이나 사람의 삶이 본질적으로 하나도 바꾸지 않았다’는 생각 때문이다. 인간은 생로병사(生老病死), 언젠가? 죽기 때문에 살아 있을 때 내 생각(100% 긍정)과 생활습관·식습관을 바꾸지 않고는 세포(유전자)의 변질(상실)을 막을 수 없다는 건강의 진리 때문이다. 저자를 세간에서는 기인(奇人)으로 불린다. 농고를 나와 대학에서는 신문방송학을, 대학원에서는 기공운동의학을 전공하였다. 인생의 태반을 기(氣)·도(道)·선(仙)·고전(古典)·경전(經典)을 비롯해 『동의보감』·『본초강목』·『황제내경』·『전통의서』·『자연의학』·『민간요법』을 두루 섭렵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자연보존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언론인(주필, 논설위원)과 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평생 육식을 안 하고, 오로지 수행자처럼 몸과 마음을 일깨우는 일에만 정진하며 저술가·식물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연재는 한국일보 <정구영의 식물과 인간>, 문화일보 <약초 이야기>, 월간 조선 <나무 이야기>, 주간 산행 〈약용 식물 이야기〉, 전라매일신문 <정구영의 식물 이야기>, 농업디지털 〈우리가 몰랐던 버섯 이야기〉, 산림 〈약산의 건강산책〉 등에 “식물과 건강”을 꾸준히 하였다. 현재는 사람과 산 〈우리가 몰랐던 약용 식물 이야기〉, 산림〈정구영의 식물과 인문학>을 연재와 인터넷신문 브레이크뉴스에 <역사, 세상 이슈, 약초와 건강> 등 소재로 칼럼을 쓰고 있다. 전국 공무원 교육원·원광대학교(약초)·지자체(도·시군·농업기술센터)·농협·CEO·문화원·인재개발원 등 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한국의 산야초 민간요법』, 『약초 대사전』, 『나물 대사전』, 『버섯 대사전』, 『산야초도감』, 『효소 동의보감』, 『나무 동의보감』, 『한국의 효소 발효액』, 『효소 수첩』, 『약초에서 건강을 만나다』,『몸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성경 속 식물 이야기』, 『한국의 산야초 효소 민간요법』, 『진안 고원의 약용 식물 이야기(비매품)』,『민간요법』, 『만병을 낫게 하는 기적의 꾸지뽕 건강법』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