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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죽을힘을 다해 싸우다

명량, 죽을힘을 다해 싸우다

  • 서강석
  • |
  • 상상의집
  • |
  • 2018-10-23 출간
  • |
  • 152페이지
  • |
  • 158 X 228 mm
  • |
  • ISBN 979115568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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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올해는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순국한 지 420년이 되는 해이다. 환갑을 7번 지냈으니 7갑 주년이다. 이런 역사적 길목에서 이순신 장군이 두 달 만에 이룬 반전의 이야기를 출간한다. 바로 명량대첩이다. 1597년 7월 16일 조선수군은 칠천량에서 궤멸당했다. 그러나 불과 두 달 뒤, 9월 16일 이순신 장군은 명량에서 일본수군을 크게 이긴다. 겨우 13척의 전선으로 133척의 적선과 맞서 싸워 이긴 기적적 승리였다. 그 승리의 비결을 담아내고 있다.

이 책은 명나라의 심유경과 일본의 고니시가 명 황제와 도요토미를 속이는 강화교섭이 들통나면서 시작된 정유재란으로부터 시작한다. 전쟁 중에 조선 최고의 장수가 투옥되고, 조선수군은 거의 전멸한다. 빈손의 삼도수군통제사가 된 이순신 장군, 그 어느 누구도 이기리라고 예상하지 못한 명량대첩의 승리로 끝을 맺는다.

모든 전투에서 승리하고, 나라의 위기를 구한 이순신 장군이 투옥되고, 고문당하고, 죽음을 앞두었을 때 그 심정은 어떠했을까? 겨우 목숨을 구하고 백의종군 길에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장례도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떠나야만 하는 그 슬픔은 어찌했을까? 이 책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 고뇌를 느낄 수 있다.

빈손의 삼도수군통제사를 제수받자마자 바로 14박 16일간 호남내륙과 연안을 돌았다. 출발 때 달랑 군관 9명이 대동했을 뿐이다. 일본군 6만의 대군이 바로 가까이 있었다. 목숨을 걸고 백성들을 위로하며 그 아픔을 함께 했다. 이순신 장군의 애민정신을 온몸으로 알게 된다.

그동안 잘못 알고 있는 역사적 내용에 대해서도 바로 잡았다. 일본수군 최고 맹장이 조류를 이용해서 공격해 왔다는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된다. 조선수군이 수중철쇄를 이용할 수 없었다는 근거를 알 수 있다. 거북선은 참전하지 않았다.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대장선의 위치가 어디였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이순신장군의 근접전투는 이 책 어디에도 없다.

명량대첩의 전투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였다. 전투시작에서 승리의 순간까지 그 전개과정을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짧은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역사기록물의 부족한 사이사이가 채워졌다.
지형지물과 조류의 흐름, 배의 형태와 전투 양상 등 여러 연구 자료를 근거로 상상이 더해졌다.

난중일기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활쏘기이다. 다음으로 많은 기록은 아파서 몸이 불편한 내용으로 무려 180여회에 이른다. 모진 고문을 당한 몸으로 명량전투에 임했던 이순신 장군의 아픈 기록들이 있다.

이 책은 고통을 힘으로, 슬픔을 충만으로 바꾸어 살아 온 장군의 삶의 지혜를 깊은 울림으로 전하고 있다.


목차


여는 글
추천사 :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프롤로그

1장 다시 시작된 전쟁, 정유재란

1 강화교섭의 꼼수 들통나다
2 이순신을 제거하라

2장 조선은 이대로 무너지는가

1 궤멸당하는 원균의 조선 수군
2 호남의 쌀을 점령하라

3장 희망의 불씨

1 빈손으로 다시 삼도수군통제사가 된 이순신
2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나이다
3 이길 수 있다

4장 두 달 만에 이룬 위대한 승리

1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2 우리가 무너지면 조선이 무너진다
3 기적 같은 승리, 위대한 승리

에필로그

참고문헌 및 도판 출처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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