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4차 산업혁명은 성경 속 종말론의 징조이다!

찬양 일색인 4차 산업혁명의 어두운 미래를 조망한 어느 목회자의 놀라운 통찰

 유전자 가위로 열등한 유전자는 잘라내고, 노화 유전자는 연장시켜 영원한 젊음을 얻으며, 인간이 인간을 만든다. 4차 산업이 일구어 낼 세상이다. 신만이 할 수 있는 일로 여겨졌던 일들이 인간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인류가 4차 산업이라는 장밋빛 희망에 부풀어 있는 지금, 저자는 경고의 메시지를 던진다. 4차 산업 시대가 바로 성경에 계시된 마지막 때라는 것이다. 그 증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간이 신의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둘째, 인간의 몸에 짐승의 표(칩)를 심으려는 움직임이 있다. 셋째, 인공지능이나 디지털 화폐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세계평화가 이루어질 조짐이 보인다. 이 모든 것이 성경에 계시된 재림 전 마지막 때의 특징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더 이상 그리스도인들마저 안락함에 취하여 믿음을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지금이 바로 4차 산업의 영적 도전을 직시하고 재림에 대한 믿음과 신앙을 고취시켜야 할 때라는 것이다.

박길서 

초등학교 시절 부산 전포동 소재 평화교회를 출석하여 고 김상도 목사님으로부터 신앙교육을 받았다. 유년주교, 학생회, 청년회 등을 거쳐 육군 군종병으로 입대하여 만기 전역한 뒤, 부산진고, 고신대, 고려신학대학원 2년, 총회신학원, 총신대선교대학원, 부산외국어대학 법학대학원 등에서 수학했다. 금사교회(고신), 덕두교회(고신), 동래교회(고신), 동성교회(합동) 등에서 찬양대 지휘자, 부교역자 생활을 하면서 신앙생활을 했다. 

현재 한국 교회의 문제점은 성경을 바로 알지 못해 일어나는 일이라고 보고, 성경을 바로 아는 일에 노력하고 있다. 『성경을 바로 알지 못하면 신앙이 무너진다』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현재 부산비전교회를 섬기고 있는 평범한 목회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