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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따뜻한 말 한마디

그저 따뜻한 말 한마디

  • 김민
  • |
  • 문예춘추사
  • |
  • 2018-10-31 출간
  • |
  • 224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7604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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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위로가 필요한 이가 보내는 위로의 말

숨 가쁜 일상을 살아가며, 오로지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친구를, 가족을, 동료의 안색과 마음을 살피던 위로의 손길로 내 마음을 다독이고, 그들에게 건네던 따뜻한 눈길을 나에게 사려 깊게 보내는 때가.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나를 위로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작가 김민의 토닥토닥 에세이 《그저 따뜻한 말 한마디》는 바쁜 일상에 쫓겨 놓치고 있었던, 하지만 참으로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특히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작가는 다른 누구보다 이 삶을 버텨 내 온 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더 이상 미루지 말라고 말한다.
“고마워”, “괜찮아”, “오늘도 수고했어”처럼 내 주위 사람들에게는 숱하게 해 주었던 말이지만, 정작 나에게는 한 번도 하지 못했던 말들이 담겨 있다. 남들 신경 쓰느라, 주변 눈치 보느라 유독 인색하기만 했던 나에게 적어도 오늘만큼은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건네 보자.


목차


프롤로그

1장 그저 따뜻한 말 한마디
침묵/ 감사하는 태도, 감동하는 삶/ 이별/ 편지/ 마지막 편지/ 할머니/ 현명하게 인생을 소비하는 것/ 인생에 피어난 한마디/ 말에 대해서/ 삼월의 달력/ 아버지와 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에 대하여/ 나의 어머니/ 오래된 사랑니를 뽑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는 것/ 구름/ 충고/ 나를 안심시키는 것들/ 선물, 소유와 이야기에 대하여/ 버리는 용기, 비축하는 의지/ 의도적 행위로써의 감정/ 화분/ 오후의 그림자/ 청춘의 얼룩/ 티브이를 팔고 나의 시간을 사오다/ 왜 책을 읽는가/ 어떻게 읽을 것인가/ 취향은 자신을 인정하기 위한 것/ 다섯 가지 맛과 일곱 가지 색/ 미생을 위한 변辯

2장 삶을 위한 유언장
살아남기 위해 쓰는 유서/ 자살에 관하여/ 이별/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때로 서러운 질문들/ 별을 보면 울음이 나는 이유/ 새/ 창문을 바라보는 일/ 활자活字로 세상을 이해하는 자/ 라면? 국수!/ 독신자의 삶/ 낙엽, 한 시절의 끝을 대하는 방법/ 내가 아는 세 가지/ 내일의 얼굴/ 의식의 흐름/ 가족 식사/ 일인용 침대/ 층간소음, 외로움과 대면하다/ 결혼, 비혼/ 그리운 월급봉투/ 연중무휴라고 불리는 비인간적인 행위/ 눈물/ 그날 밤/ 목적지에 도착하기 직전의 정거장/ 그 많던 이발소는 어디로 갔을까/ 제대로 된 가정은 없다/ 불협화음을 위하여/ 관계, 적절한 거리와 적당한 온도/ 가담항설과 유언비어에 대처하는 자세/ 사람다움

3장 침묵에 귀를 기울이면
과거에도 있다/ 감정 근육 기르기/ 망진산, 두 번째/ 남강에서/ 덕후가 되고 싶다/ 오! 나의 선비님/ 밤새 비가 왔다/ ‘I will’보다 ‘I did’라고 말하기/ 메멘토 그리고 다양성/ 기다림이 없는 삶/ 몸의 기억/ 양면성의 불변성/ 어떤 연애를 할 것인가/ 눈 깜짝할 순간에 일어난 일/ 십일월 이십육일, 망진산/ 직접 개발한 심리테스트/ 울음의 울림/ 틈/ 마흔, 우유는 반이나 남은 걸까? 반밖에 남지 않은 걸까?/ 낮술을 마셔라/ 집 그리고 밥/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에게 얼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쉼의 가치/

4장 소복소복, 행복이 쌓이는 소리
아직 세상이 궁금하다/ 자각몽/ 시시한 글/ 마흔 전 비행기 타기/ 상처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 주의主義를 주의注意하다/ 누구를 위해 인생을 소모할 것인가/ 언어에 다치지 않는 요령/ 육하원칙, 어떻게 살 것인가/ 도토리를 줍다/ 모난 돌은 정 맞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향기로 기억되는 것/ 쉬운 것을 어렵게 말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계영배로 마시다/ 용기라는 조건/ 서로를 동시에 원하는 기적/ 한가한 사람 아닙니다/ 소유와 통제/ 순서만 지켜도 삶은 편하다/ 웃음의 존재 이유/ 악기의 존재 이유/ 결핍과 허기로 사랑하는 일/ 고상함과 천박함 사이에서/ 다운사이징/ 지름길, 에움길/ 꽁꽁 얼어붙었던 사흘간/ 생의 끝에서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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