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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프라이버시는 죽었다

당신의 프라이버시는 죽었다

  • Lori Andrews
  • |
  • 영진닷컴
  • |
  • 2015-04-03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3144814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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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01장 페이스북 국가
제02장 조지 오웰, 마크 주커버그를 만나다.
제03장 두 번째 자아
제04장 기술과 기본권
제05장 접속권리
제06장 발언의 자유
제07장 치명적인 옹호
제08장 사생활 공간
제09장 사생활 정보
제10장 FYI 아니면 TMI: 유용한 정보인가, 아니면 지나친 정보인가
제11장 소셜 네트워크와 사법제도
제12장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제13장 정당한 법적 절차의 권리
제14장 헌법을 향해서
참고 자료

도서소개

소셜 네트워크는 어디에서나 접근할 수 있고 필수적이며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SNS에서 하는 모든 행동들이 개인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사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페이스북을 지배하는 규칙인 ‘개인정보 약관’은 어떠한 예고 없이 빠르게 변경될 수 있다. 이렇듯 개인정보의 통제권을 가진 소셜 네트워크의 힘이 더욱더 커질수록 사생활 침해 범위는 넓어지고 그 피해는 커져간다. 소셜 네트워크 시대,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당신의 프라이버시는 죽었다]는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유튜브에 이르기까지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현재의 개인정보 피해가 얼마나 큰 문제인지, 소셜 네트워크 발전과 현재 법률의 제도가 얼마나 불공평하게 이루어져 있는지 설명한다. 이어서 우리의 ‘소셜 네트워크’ 헌법을 제정하기 위해 어떠한 법률적인 해결점을 찾을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Facebook, Twitter, Youtube, Google...
당신이 사용하는 SNS가 당신을 노리고 있다.
SNS가 당신에게 주는 보이지 않는 달콤한 위협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을 켠다. 인터넷을 실행해 오늘의 이슈들을 찾아본 후 내가 자주 사용하는 SNS에 들어간다. 뉴스피드에는 내가 ‘좋아요’를 누른 그룹에서 올린 다양한 정보들과 친구들이 올린 사진이나 글들을 볼 수 있다. 나는 친구들이 올린 글에 ‘좋아요’를 누른 후 어제 본 뮤지컬 티켓을 SNS에 올린다. 친구들이 내 글에 “좋아요”을 누르고 댓글을 달아준다.“

이렇듯 소셜 네트워크는 어디에서나 접근할 수 있고 필수적이며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즉, SNS는 더 이상 놀이가 아닌 살아가는 방식인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어디에 가든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로그인해 타인과 일상을 공유한다. 우리는 우리가 SNS에서 하는 모든 행동들이 개인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사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페이스북을 지배하는 규칙인 ‘개인정보 약관’은 어떠한 예고 없이 빠르게 변경될 수 있다. 어느 날 페이스북은 당신의 친구 목록을 지극히 개인적인, 사적인 영역으로 정의한다. 하지만 다음날 페이스북은 이를 공개적으로 바꾸어 버릴 수 있다. 이렇듯 개인정보의 통제권을 가진 소셜 네트워크의 힘이 더욱더 커질수록 사생활 침해 범위는 넓어지고 그 피해는 커져간다. 소셜 네트워크 시대,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 책은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유튜브에 이르기까지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현재의 개인정보 피해가 얼마나 큰 문제인지, 소셜 네트워크 발전과 현재 법률의 제도가 얼마나 불공평하게 이루어져 있는지 설명한다. 이어서 우리의 ‘소셜 네트워크’ 헌법을 제정하기 위해 어떠한 법률적인 해결점을 찾을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 출판사 리뷰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우리는 한 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일상을 공유한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글을 쓰며 나아가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SNS 앱을 통해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어디에 있는지, 어떤 음식을 먹고 있는지 타인과 공유하는 일이 너무 쉬워졌다. 우리는 타인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해 안달이 난 사람처럼 소셜 미디어에 집착한다. 이렇듯 우리의 아바타, 온라인의 나는 현실의 내 모습을 압도할 만큼 영향력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우리는 SNS에 올린 글들이 개인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가족들, 친구들과 공유하는 지극히 사적인 공간이라고 여긴다. 즉, 일상의 일거수일투족을 공유하는 온라인 공간이 나의 집, 내 방으로 한정되어 있다는 아둔한 생각을 하는 것이다. 우리의 이러한 어리석은 생각을 비웃듯이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의 온라인 지배자들은 우리의 일상을 갉아먹고 개인적인 사생활을 훔쳐보며 우리의 삶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우리가 올리는 모든 데이터는 개인의 행동과 욕망을 알고 싶어 하는 데이터 수집자의 손안에서 ‘돈 벌이’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

우리가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개인정보가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일면의 생각일 뿐이다. SNS는 물론 우리가 온라인에서 하는 모든 작업들은 이미 당신의 사생활을 훔쳐보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고 이미 개인정보를 빼앗아 갈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나 쿠키가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을 수도 있다.

당신의 정보를 갈망하는 그들에게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 단지, 우리가 온라인에서 사라지는 말도 안 되는, 실행 불가능한 행동을 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SNS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고전적이고 오래된, 낡은 법 안에서 우리의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즉, 어떤 것이 중요하고 어떤 것이 필수적인지, 스스로를 보호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우리가 취해야 할 ‘틀’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SNS의 달콤한 유혹을 놓칠 수 없다면 우리는 우리의 제2의 자아를 보호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법률 제도를 만들고 사생활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배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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