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줄도, 상처 입은 줄도 모르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씩씩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괜찮아요. 그 누구도 아닌, 당신이니까요”
한 사람, 한 문장에서 시작해 수십만 독자의
삶으로 퍼져나간 용기와 희망의 문장들
관계, 사랑, 불안한 삶, 그리고 알 수 없는 미래에 지친 한 젊은 여성이 있었다. 무엇보다 그녀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 자신만 홀로 세상의 외곽에 함부로 내던져진 것 같은 외로움과 우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그녀는 결심했다. ‘그토록 힘든데도 억지로 행복한 표정 짓기에 바빴던 인스타그램에 이제부터 내 맨얼굴을 올려보자. 아프다고,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말해보자.’
매일 그녀는 자신의 절박한 심정을 담은 솔직한 글을 인스타그램에 한 편씩 올렸다. 그러면 정말 그녀를 도와줄 누군가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 아니었다. 그저 자신의 진짜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용기를 통해 다시 새롭게 살아갈 힘을 얻고자 함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놀라운 일들이 나타났다. 여기저기서 그녀의 글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녀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뜨거운 응원과 격려가 쏟아졌다. 그들 또한 그녀와 비슷한 상처, 우울, 좌절과 슬픔을 껴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한 사람의 삶을 치유하는 데 쓰였던 문장들이 수십만 독자들의 삶을 치유하는 씩씩하고 유쾌한 ‘공감의 언어’로 진화하는 마법이 일어났다.
이 책 《문득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에 담긴 글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수십만 독자가 살아갈 힘을 얻는 데 쓰이고 있다. 화려한 수식과 세련된 글이라서가 아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단단하게 쌓아올린 눈부시게 아름다운 ‘뜨거운 연대’가 행간마다 생생하게 살아 있기 때문이다. 서로 비슷한 상처와 아픔을 가진 사람끼리 어깨를 겯을 때 가장 강력한 삶의 치유가 일어난다는 깨달음을 선물하는 이 책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괜찮아요, 당신만 그런 게 아니니까요. 괜찮아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이니까요.”
이 책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매일 아침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외로워도 슬퍼도 씩씩하게 인생을 여행하는 당신을 위해.
“인생을 유쾌한 일에만 써요.
괜찮지 않은 것은 절대 괜찮아지지 않아요.”
불안과 우울을 안고 살아가는 청년들이
서로의 삶을 위해 쌓아올린 유쾌한 치유의 언어들
이 책을 지은 타구치 히사토는 일본의 젊은 독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가다. 자신의 불안과 두려움, 우울을 치유하기 위해 시작했던 소박한 인스타그램 포스팅이, 이제는 글을 올릴 때마다 100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전 세계로 퍼져나간다. 솔직하고 담백한 문장에 담긴 평화롭고 아름다운 사랑의 언어들은 세상 곳곳에 뿌리 내려 용기와 희망, 열정과 도전이라는 이름의 향기로운 꽃들을 피워내고 있다. 경이로운 입소문을 통해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이 책은 한 걸음 한 걸음 씩씩하게 전진하는 인생 여행자들에게 가장 지혜로운 동행이 되어준다.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공감과 눈부신 연대가 만들어낸 이 책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 자신을 믿는 것이란 진리를 일깨워준다. 내일보다 ‘오늘 이 순간’에, ‘세상의 시선’보다 ‘나의 시선’에 집중하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속도와 방향을 지키며 유쾌하게 살아가는 단 하나의 방법은, 인생을 유쾌한 일에만 쓰는 것이다. 괜찮지 않은 것들, 바뀌지 않는 것들을 바꾸려고 너무 애를 쓰기에 우리는 매일 길을 잃고, 자기 자신을 잃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만든 작가와 수십만 청년들은 말한다. “어쩌면 우리는 매일 길을 잃어 다행인지도 모릅니다. 길을 잃지 않아, 열심히 길을 찾는 노력이 큰 의미가 없다면 우리가 서로에게 용기와 격려, 그리고 따뜻한 언어를 건넬 일도 없을 테니까요.”
타인이 아니라 나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면 우리는 알게 된다. 진짜 행복은 지금, 여기 우리 발밑에 숨어 있다는 것을. 삶이 여행이라면, 그 여행은 언제나 나에게 돌아오는 길임을 이 책은 지혜롭게 보여준다.
“행복은 언제나 당신의 무릎 가까이에 있어요.”
강력한 입소문이 만들어낸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우리는 언제 행복해지는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를 얻을 때다. 망설임 없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다. 그렇다면 자유를 얻은 삶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말한다.
“만나고 싶을 때 만나고, 이야기하고 싶을 때 이야기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배우고, 마음껏 웃고 싶을 때 웃고, 먹고 싶을 때 먹고, 내일은 더 즐거울 거라 믿으며 잠들고, 꿈을 추구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고, 아무 일 없이 오늘을 살아내는 것.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가장 유쾌한 삶의 방식입니다.”
그렇다. 끈질기게 참아내며 뭔가를 이루어내는 것만이 가치 있는 인생은 아니다. 너무도 당연해서 소중한 줄도 몰랐던 작은 행복들을 끊임없이 발견해내는 삶이야말로 우리를 진정한 자유로 안내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짧지만 강력하고 울림 깊은 삶의 가르침을 선물한다.
행복은 언제나 우리의 무릎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