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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포로원정대

미친 포로원정대

  • 펠리체 베누치
  • |
  • 박하
  • |
  • 2015-04-06 출간
  • |
  • 424페이지
  • |
  • ISBN 97889657025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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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김훈
추천사 - 릭 리지웨이
등반 과정을 기록한 펠리체 베누치의 그림
제1장 신기루
제2장 길
제3장 숲
제4장 산
제5장 강
제6장 바람
제7장 몰랐던 사실들

도서소개

1948년에 이탈리아에서 초판이 발행된 이후 지금까지 중판을 거듭하고 있는 『미친 포로원정대』는 이제까지 우리에게 알려져 있지 않았던 세상에서 가장 기이하고 통렬하며 유쾌하기까지 한 모험담이다. 이 책이 시대를 뛰어넘어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획일적인 시스템이 지배하는 관리사회의 포로가 되어있는 현대인들에게 잃어버린 꿈을 회복하기 위한 도전과 모험의 정신, 순수한 열정이 빚어내는 경이로운 성취, 그리고 고난을 극복하는 유머의 힘을 일깨우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고난을 돌파해 나오는 유머의 힘으로 이야기하는
인간의 꿈과 자유, 영혼의 순결한 힘!”-김훈(소설가)

1. 책 소개

당신의 인생에서 꿈이 사라진다면, 당신의 신분이 포로이고 거처가 수용소이다.
꿈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야 한다면, 위험 따위는 아무 것도 아니다.

“케냐 산 레나나 봉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세 명의 이탈리아인에 의해 등정되었다. 영국군 포로였던 그들은 포로수용소에서 케냐 산을 바라보던 중 등반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 이들은 반년에 걸쳐 식료품을 비축하고 등반 장비를 손수 제작한 후 수용소를 탈출, 등정에 성공했다. 세 명은 하산 후 수용소에 돌아와 탈출에 대한 벌로 28일간의 감방형을 선고받았다.” - 위키피디아

철조망 사이로 비치는 5,200미터 높이의 산을 등정하겠다며 본인들 손으로 장비를 제작하고 식량을 모아 포로수용소를 탈출한 후 온갖 고생 끝에 봉우리에 올랐다가 다시 수용소로 돌아온 전쟁 포로들. 그야말로 미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황당무계한 사건이다. 그런데 이게 2차 세계대전 중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그리고 이 위험천만한 등반을 포복절도의 유머 감각과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기록하여 산악 논픽션의 고전이 된 책이 여기 있다.
《미친 포로원정대》는 소설가 김훈이 “고난과 억압을 유머로 말할 때, 인간은 고난에 순치되는 것이 아니라 고난을 받아내면서 거기에 저항한다. 그가 다시 수용소로 돌아왔을 때, 그는 그를 가두고 학대하는 문명보다 더 크고 깊은 존재가” 되었다고 찬사를 보낸 한 남자의 순결한 영혼이 꿈을 이루기 위해 온몸과 정신을 바쳤던 열정의 기록이다. 그들을 가리켜 사람들은 미쳤다고 했고, 미쳤기에 그들은 꿈을 이룰 수 있었다.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 꿈에 닿겠는가.
1948년에 이탈리아에서 초판이 발행된 이후 지금까지 중판을 거듭하고 있는 이 책은 이제까지 우리에게 알려져 있지 않았던 세상에서 가장 기이하고 통렬하며 유쾌하기까지 한 모험담이다. 이 책이 시대를 뛰어넘어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획일적인 시스템이 지배하는 관리사회의 포로가 되어있는 현대인들에게 잃어버린 꿈을 회복하기 위한 도전과 모험의 정신, 순수한 열정이 빚어내는 경이로운 성취, 그리고 고난을 극복하는 유머의 힘을 일깨우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2. 출판사 서평

느닷없이 가슴속에 내리꽂힌 뜨거운 벼락 하나.
그리고 꿈이 생겼다. 죽음과도 맞바꿀 만한 꿈.
적도 아래 위용을 드러낸 설산의 가파른 봉우리!
열렬한 산악인이었던 부모님 덕분에 어릴 때부터 줄리안 알프스와 돌로미테를 제집처럼 드나들던 청년 펠리체 베누치는 이탈리아 식민지청 공무원으로 에디오피아 아디스아바바로 파견되었다가 1941년 연합군에 의해 이 지역이 점령되면서 영국령 케냐 제354 포로수용소의 전쟁 포로 신세가 된다. 5년간 탈출에 성공한 적이 단 한 건뿐인 포로수용소. 끔찍하게 지루하고 암울한 포로 생활을 보내던 어느 날 아침, 철조망 사이로 푸른빛 빙하를 두른 5,200미터 높이의 산을 본 순간 곧바로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그리고 꿈을 꾸게 된다. 수용소를 탈출하여 저 산을 오르고 말겠다는. 그러고는 다시 수용소로 돌아오겠다는 무모하기 짝이 없는 꿈. 탈출과정에서 총에 맞아 죽을 수도 있고 탈출에 성공한다 해도 수용소 밖은 온갖 맹수들이 우글대는 야생의 아프리카다. 피켈과 아이젠, 텐트, 로프 등 설산에 오르기 위한 모든 장비는 직접 만들어야 하고 식량도 비축해야 한다. 미치지 않고서야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이 정신 나간 계획에 귀안과 엔초라는 포로 동료 두 명이 합류했다. 마침내 ‘미친 포로원정대’가 결성된 것이다!

유머와 난관은 도전을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이다!
픽션보다 더 드라마틱하고 인간적이며 감동적인 팩트
세 명의 전쟁 포로가 고철과 넝마, 잡동사니들을 줍고 훔치고 뺏어서 등산 장비를 직접 만들고, 피 같은 담배와 바꿔가며 식량을 비축한 끝에 탈출에 성공한다. 그러나 본격적인 고생길은 바로 그 지점에서부터 시작된다. 표범과 사자와 코뿔소가 언제 덮칠지 모르고, 4미터가 넘는 거대 식물들은 걸핏하면 몸을 잡아끌고, 식량은 금세 바닥을 드러냈으며, 5,000미터의 고도로 환각 현상까지 보인다. 이런 악전고투 벌이면서도 이 모험담을 이끄는 힘은 유쾌한 유머 감각이다. 수용소 생활을 언급할 때는 꼭 과거형으로(“우리가 포로였을 때 말이야”) 말한다는 쓸데없는 규칙을 만들고, 케냐 산이 선사하는 장엄한 경관 앞에서 “이 즐거움의 대가가 28일의 감방 수감이라니 믿어지지 않아!” “난 56일이라도 기꺼이 있겠어!”라고 키득거리며 고난을 유쾌하게 이겨내는 이들의 명랑함에 독자들도 절로 입가에 미소가 걸리게 만든다. 그리고 이 유머 감각은 극한 상황 앞에서 절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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