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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도서관(개정판)

히말라야도서관(개정판)

  • 존 우드
  • |
  • 세종서적
  • |
  • 2014-06-30 출간
  • |
  • 326페이지
  • |
  • ISBN 978898407436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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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5

1 네팔의 선물
히말라야 도서관엔 책이 없다 13
최악의 선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25
책이 몰려온다 38
당신은 미래를 주신 겁니다 51
이제 한 걸음을 뗐을 뿐 60
대도시에서 마주한 외로움 64
빌 게이츠가 나에게 알려준 것 72
새로운 시작을 위해 떠나다 91

2 세상 끝의 아이들
물에서 벗어난 물고기가 사는 법 109
누구를 돕고 있는지 알게 하라 127
베트남을 보여준 청년 138
네팔의 희망은 계속된다 155
부사령관이 없으면 사령관도 없다 166
9월 11일, 운명의 그날 180
우리는 ‘비영리 마이크로소프트’다 191
네트워크는 힘이 세다 209
삶은 엉망진창이지만 꿈은 명확하다 230

3 끝나지 않는 희망
소녀는 자라서 엄마가 된다 239
드라이아이스에 넣어 간직하고픈 순간 249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55
가속도가 붙다 262
인도 아이들은 포기를 모른다 268
쓰나미가 빼앗지 못한 것 272
100만 권 째 희망 288

에필로그 내 인생의 다음 여정 299
감사의 말 305

도서소개

저개발국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과 학교 건립, 책 기증 운동을 벌이는 "룸투리드" 재단 설립자 존 우드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히말라야 도서관』. 히말라야 오지에서 베트남, 인도, 아프리카까지 1,800개의 학교, 16,000개의 도서관을 짓고 1,500만 권 이상의 도서를 기증한 저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십수 년 전에 그는 세계적인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중국 지사 서열 2위이자 촉망받는 30대 임원이던 저자가 회사에 사표를 내고, 중력과도 같이 자신을 붙잡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벗어나 세상을 변화시키기로 마음먹은 후 놀랍게도 자신의 인생이 변화하기 시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 오지에 16,000개의 도서관
1,500만 권의 희망을 전한 한 사나이 이야기

“스타벅스가 6년 동안 500개의 매장을 열었다면
우리는 3,000개의 도서관을 지었습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업가, 존 우드의 꿈은 진행 중이다
이 책은 빌 클린턴이 “말보다는 행동하는 사업가”라며 엄지를 치켜세운 사람, 오프라 윈프리가 세상을 변화시킨 20명의 인물 중 하나로 꼽은 사람, 주먹구구식 자선사업에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영혁신을 도입한 사람, 바로 존 우드의 이야기이다.
네팔을 비롯한 여러 개발도상국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열정을 쏟아부은 그는 네팔, 인도, 베트남 등의 오지에 현재까지 1,800개의 학교, 16,000개의 도서관을 지었고 1,500만 권 이상의 도서를 기증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자선사업의 성공담을 과시하기 위한 책은 아니다. 인생의 의미를 다시 발견하고 열정을 바친 한 남자의 고백록이기도 하다.
십수 년 전에 그는 세계적인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중국 지사 서열 2위이자 촉망받는 30대 임원이었다. 고도의 효율을 자랑하는 조직을 이끌고 있었고, 사세는 확장되고 있었으며, 그의 연봉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었다. 그의 인생은 탄탄대로처럼 펼쳐져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생이란 단지 이것뿐인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된 그는 회사에 사표를 내고, 중력과도 같이 자신을 붙잡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벗어나 세상을 변화시키기로 마음먹는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의 인생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네팔에서 인생의 목표를 새로 쓰다
마이크로소프트 중국 지사 이사로서 매일 엄청난 양의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던 존 우드는 동료가 제안한 트레킹을 하기 위해 휴가를 받아 히말라야의 오지로 떠난다. 네팔의 한 숙소에서 만난 ‘교육재정 담당관’ 디네시를 따라 그곳의 학교를 방문할 기회를 얻는다. 그나마 사정이 낫다는 그 학교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흙으로 된 바닥에 70명 이상의 아이로 가득한 좁은 교실은 마치 콩나물시루 같았고, 책상이 모자라서 아이들은 무릎에 책을 올려놓고 공부하고 있었다. 뒤이어 교장선생님이 보여준 도서관은 가히 가관이었다. 그들은 책을 캐비닛에 잠가 보관하고 있었는데, 그나마 있는 책도 등산객이 버린 듯한 성인소설 따위가 전부였다. 선생님들은 그에게 “책을 가지고 다시 와주세요”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이 한마디는 존 우드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휴가에서 돌아오자마자 그는 이메일을 통해 자신의 친구들에게 책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차고가 꽉 찰 정도로 배달되어온 3,000권의 책을 가지고 그는 이듬해 그 학교를 다시 방문했다. 그리고 이 두 번째 여행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단 한 권의 책이 없어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것이 수백만 달러의 윈도를 파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일임을 깨닫게 된 존 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사직한 후, 아시아의 개발도상국에 책을 선물하고 도서관과 학교를 지어주는 자선단체인 룸투리드Room to Read를 설립한다. 이러한 그의 열정을 보여주는 책 ?히말라야 도서관?은 세계의 오지 마을, 개발도상국에 책을 전하고 도서관과 학교를 지어주는 단체인 룸투리드의 이야기다.
룸투리드 재단은 급속하게 성장했다. 1999년 네팔을 시작으로 2001년 베트남, 2003년에는 인도로 사업을 확장했고 뒤이어 라오스, 스리랑카,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많은 개발도상국에 1,500만 권의 도서를 기증했고, 16,000개의 도서관과 1,800개의 학교를 설립했다. 9?11 테러로 모든 미국인의 심리가 위축되어 있을 때조차 그는 쉬지 않고 사업을 확장했고, 2004년 쓰나미가 동남아를 휩쓸었을 때도 책과 도서관을 건립할 기금을 가지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곳의 아이들에게 음식과 물 못지않게 가장 필요한 것이 ‘내일을 위한 희망’임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소녀들을 위해 장기 장학금을 지급한다. 소년 한 사람을 교육하면 그 아이만을 교육하는 것이지만, 소녀를 교육하는 것은 소녀 자신과 그녀의 가족, 그리고 다음 세대까지 교육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보통 어린 시절 아이가 엄마 손에서 성장한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소녀들을 위한 장학금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임이 틀림없다. 이 장학금은 열 살 나이에 학교를 그만두고 시집을 가야 하는 소녀들과 돈이 없어 사창가로 팔려나가는 많은 소녀를 구제해왔다.

마이크로소프트 경영방식을 자선에 도입하다
이 책의 원제목이 ?Leaving Microsoft to Change the World?인 이유는 존 우드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얻은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경영방식을 룸투리드에 적용했기 때문이다. 인적 네트워크야말로 가장 큰 자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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