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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완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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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완의 신비

  • 구성회
  • |
  • 이른아침
  • |
  • 2015-04-30 출간
  • |
  • 296페이지
  • |
  • ISBN 978896745047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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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머리글

제1부 다완의 이해
1. 다완이란? ㆍ 010
2. 다완의 쓰임새와 점다 순서 ㆍ 012
3. 사용 후 관리 요령 ㆍ 015
4. 조선시대의 다완 ㆍ 016
5. 고려다완의 시기 구분 ㆍ 017
6. 다완의 부분 명칭 ㆍ 018
7. 다완의 감상 포인트 ㆍ 019

제2부 고려다완의 종류
1. 정호井戶(이도)다완 ㆍ 032
2. 삼도三島(미시마)다완 ㆍ 063
3. 쇄모목刷毛目(귀얄문, 하께메)다완 ㆍ 080
4. 분인粉引(덤벙, 고비끼)다완 ㆍ 092
5. 박지문剝地紋, 搔落(가케오도시)다완 ㆍ 098
6. 면상감面象嵌(멘조간)다완 ㆍ 102
7. 교맥蕎麥(소바)다완 ㆍ 104
8. 웅천熊川(고모가이)다완 ㆍ 108
9. 오기吳器, 五器, 御器(고끼)다완 ㆍ 114
10. 할고대割高台(와리고다이)다완 ㆍ 126
11. 견수堅手(가다데)다완 ㆍ 130
12. 우루雨漏(아마모리)다완 ㆍ 132
13. 옥자수玉子手(다마고데)다완 ㆍ 136
14. 시대枾帶(가끼노헤다)다완 ㆍ 140
15. 두두옥斗斗屋(도도야)다완 ㆍ 147
16. 이라보伊羅保(이라보)다완 ㆍ 154
17. 어소환御所丸(고쇼마루)다완 ㆍ 166
18. 김해金海(긴까이)다완 ㆍ 174
19. 어본御本(고혼)다완 ㆍ 181
20. 조삼도彫三島(호리미시마)다완 ㆍ 184
21. 광언고狂言袴(교겐하까마)다완 ㆍ 192
22. 입학立鶴(다찌츠루)다완 ㆍ 193
23. 회어본繪御本(에고혼)다완 ㆍ 196
24. 반사半使, 叛使(한스)다완 ㆍ 198
<참고> 다완 명칭을 처음 사용한 기록들 ㆍ 200

제3부 청자靑磁다완 ㆍ 201
제4부 백자白磁다완 ㆍ 223
제5부 진사辰砂다완 ㆍ 243
제6부 천목天目(덴모쿠)다완 ㆍ 249
제7부 라쿠樂다완 ㆍ 263
제8부 기타 다완들 ㆍ 273

부록 1. 좋은 다완의 선별 기준 ㆍ 284
2. 기타 다완 관련 용어 모음 ㆍ 286
3. 옛 가마터 지도 ㆍ 290
4. 한중일 역사 비교 연표 ㆍ 291
5. 도자기 원료 광물들 ㆍ 292

도서소개

『다완의 신비』는 국내는 물론 일본 각지에 흩어져 있는 최고급 명품 다완들을 망라하여 그 아름다운 색상과 자태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우리의 전통 다완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아름다운지 긴 설명 없이도 누구나 사진만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완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명품으로 만나는 다완의 아름다움
잘 알려져 있다시피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우리의 다완(찻사발) 가운데 하나는 일본의 국보(國寶)로 지정되어 있다. ‘기자에몽 이도’로 불리는 이 다완 외에도 수많은 작품들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가루차를 마시는 일본의 차인들은 다완 가운데 우리의 다완을 세계 최고로 꼽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이들 다완이 언제 어디서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 본래의 용도가 무엇이었는지조차 알지 못한다. 아무렇게나 마구 쓰던 용도의 막사발이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어 논란을 일으킬 정도다. 하지만 우리의 다완이 본래 막사발이었다는 주장은 다완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전혀 알아보지 못한 소치일 뿐이다. 이 책은 국내는 물론 일본 각지에 흩어져 있는 최고급 명품 다완들을 망라하여 그 아름다운 색상과 자태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우리의 전통 다완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아름다운지 긴 설명 없이도 누구나 사진만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초의 다완 종합 안내서

도자 역사상 한국만큼 다양하고 아름다운 다완을 많이 만든 나라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었다. 그럼에도 다완에 관한 연구나 기록이 적어 지금까지 다완 전문 서적 하나 없었던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다완을 연구하거나 만드는 사람들은 역으로 일본의 서적들을 참고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 『다완의 신비』는 우리 명품 다완의 도록을 넘어 지금까지 다완에 대해 연구되고 밝혀진 모든 성과를 집대성하여 그 신비한 모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최초의 책이다. 다완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차인들은 물론 도예가들과 도자 연구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다완의 모든 것을 다룬 길잡이

신라시대 이전부터 다완을 만들어온 우리나라는 고려의 비색청자 다완과 조선의 각종 분청 다완들을 비롯하여 매우 다양한 다완들을 만들어왔다. 이런 다완들은 세계인의 눈에도 놀라운 성취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수많은 우리 다완들이 국보와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하지만 다완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도 일천하여 그 역사와 계통조차 제대로 정리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 책 『다완의 신비』는 수십년 동안 실제로 다완을 연구하고 만들어온 연구자이자 장인인 구성회 명장이 우리 다완의 종류와 각 다완별 특징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역사적 명품들과 더불어 자신의 작품 가운데 가려뽑은 명작들을 사진으로 실어 소개하고 있다. 앞으로 이어질 다완 연구와 새로운 작품 탄생의 시금석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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