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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왕

불의 여왕

  • 에밀리킹
  • |
  • 에이치
  • |
  • 2018-10-10 출간
  • |
  • 400페이지
  • |
  • 129 X 188 X 25 mm /412g
  • |
  • ISBN 979119642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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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위험한 책”
상상을 초월하는 아슬아슬하고 매혹적인 세계

수메르 신화를 바탕으로 하나의 세계를 구축한 <백 번째 여왕> 시리즈는 《불의 여왕》에서 그 절정을 보여준다. 제국에 전해 내려오는 하늘의 신과 대지의 신 이야기, 부타라는 초자연적 힘을 발휘하는 종족, 이국적인 풍경과 치마로 된 군복 같은 이색적인 복식까지 판타지의 신세계를 보여준다.
정교하고 치밀한 묘사로 어딘가에 존재할 것만 같은 생생한 현실감을 안겨준다. 여주인공 칼린다는 불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뜻하지 않게 킨드레드가 되어 거부할 수 없는 왕좌의 무게를 감당해야 하지만 강인하게 운명에 맞서 싸운다.
물, 불, 땅, 하늘을 지배하는 능력을 가진 네 명의 소녀와 또다시 대결을 펼쳐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따뜻한 자매애를 보여줘 감동을 전한다. 강인한 여주인공이 역경을 헤치고 성장하는 이야기는 많고 많다.
이 책 또한 그러한 일반적인 틀을 따르는 것 같지만 독자들이 열광하는 지점은 캐릭터 간의 관계에 있다. 칼린다와 사랑하는 연인과의 관계, 칼린다와 수도원에서 함께 자란 나테사와의 관계는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변화하고 성장한다.
상상으로 버무려진 매혹적인 세상과 인물들의 이야기라 한번 손에 잡으면 질주하듯 읽어 내려갈 수밖에 없다.

“태양이 아직 빛나지 않지만 새벽빛이 다가오고 있어”
위기에 빠진 제국, 흔들리는 사랑, 정체성의 혼란 속에서도
그녀는 스스로 운명을 선택한다

타라칸드 제국을 점령한 반란군을 피해 술탄의 나라 자나단에서 만난 칼린다 일행과 아스윈 왕자는 나라를 되찾기 위한 싸움에 나선다. 칼린다와 아슬아슬한 사랑을 이어오던 근위대장 데븐은 제국의 반역자로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어 칼린다의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진다.
그때 칼린다에게 첫눈에 반한 아스윈 왕자가 거침없이 다가와 칼린다의 마음을 뒤흔든다. 《불의 여왕》은 전편과 달리 데븐과 칼린다의 시점이 교차되며 각자의 내밀한 속마음을 들려준다. 그녀의 마음은 과연 어디로 향할 것인가?
한편 악마를 불러내는 주문이 적혀 있는 책을 숨겨야 하는 절체절명의 숙제를 안고 있는 칼린다는 계속 악몽을 꾸며 악마의 검은 유혹에 시달린다. 나아가 그녀는 선함과 악함 사이에서 정체성의 혼란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러나 그녀 앞에 펼쳐진 인생이 거대한 시련의 연속이지만 칼린다는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그녀를 열렬히 응원하며 읽다 보면 순식간에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게 된다. 누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는 칼린다의 이야기에 오늘도 무미건조한 하루를 보낸 당신을 초대한다.

[추천사]

“《불의 여왕》은 《백 번째 여왕》을 모든 면에서 뛰어넘는다. 캐릭터와 관계, 음모, 액션이 더욱 탄탄해져 손에 땀을 쥐게 한다. 3권을 미리 주문했다.” - 아마존 독자


저자소개

에밀리 킹 

네 아이의 엄마인 에밀리 킹은 판타지 분야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작가다. 데뷔작인 <백 번째 여왕> 시리즈는 아마존닷컴에서 만점에 가까운 별점과 함께 2,000여 건이 훌쩍 넘는 독자 리뷰를 받을 정도로 커다란 관심과 극찬을 동시에 받았다. 

이 책은 수많은 액션과 금지된 사랑, 예기치 못한 반전이 가득한 로맨스 판타지 소설로, 특히 고대 수메르 신화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배경을 바탕으로 강렬한 여성 캐릭터들의 모험담이 장대하게 펼쳐진다. 친구를 지켜 내기 위해 죽음 앞에서도 강인한 정신력과 용기를 보여 주는 여주인공 칼린다의 캐릭터는 특히 압권이다. 칼린다가 자신의 운명에 저항하며 수많은 위험과 시련을 이겨 내는 이야기, 그리고 순수한 소녀가 은밀한 사랑 속에 성장하는 이야기가 한 편의 대서사시처럼 이어진다. 한번 읽으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으로 다음 책, 그다음 책을 마냥 기다릴 수밖에 없다. 

 

에밀리 킹은 캐나다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랐다. 현재 아동도서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회원이며, 지역 작가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가족과 고양이와 함께 미국 유타주에서 살고 있다. 


윤동준
해외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하다가 일간지 기자로 활동했다. 평소 책 읽기를 즐겨해 책과 관련된 일을 늘 곁눈질하곤 했다. 지금은 좋은 책을 발굴해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관심을 갖고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나는 오늘부터 화를 끊기로 했다』, 『나는 왜 말하는 게 힘들까』, 『백 번째 여왕』 등이 있다.  

도서소개






“너와 나는 치명적인 악마의 피를 나눴다” 

 

수렁에 빠진 제국, 흔들리는 사랑, 냉혹한 악마와의 혈전 

 화려한 마법과 장대한 판타지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이색적인 수메르 신화에서 영감을 얻어 화려한 마법과 장대한 판타지의 신세계를 선보인 <백 번째 여왕> 시리즈는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세계와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음모, 반전, 액션, 사랑 등은 순식간에 독자들을 로맨스 판타지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타라칸드 제국의 아름답지만 야만적인 문화를 배경으로 고아 소녀 칼린다가 가혹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백 번째 여왕》에 이어 시리즈 2권 《불의 여왕》에서는 더욱 본격적인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파란만장한 여정 끝에 ‘백 번째 여왕’이 된 칼린다는 왕좌의 무게를 감내하고 책임감을 발휘하는 강인한 정신과 뜨거운 자매애를 보여주면서 감동과 스펙터클을 선사한다. 하나하나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더욱 살아 움직이고, 음모는 더욱 대담해져 한시도 쉴 틈을 주지 않는다. 

마법을 부리는 소녀들의 죽음을 무릅쓴 대결 장면 묘사는 더욱 섬세하고 치밀하다. ‘킨드레드’ 칼린다의 진정한 모험이 드디어 시작된다! 

 

 [줄거리] 

 

타라칸드 제국을 지배하던 폭군 라자 타렉이 죽은 후 반란군의 군주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 반란군은 무자비하게 궁중의 사람들을 모조리 감금해 불태워 버린다. 또다시 나라는 혼란에 빠지고 ‘킨드레드’가 된 칼린다는 왕위를 이을 죽은 라자의 아들 아스윈 왕자를 찾아 나선다. 어디서 어떻게 성장했는지 베일에 싸여 있던 아스윈 왕자를 마침내 술탄의 나라 자나단에서 만난다. 아스윈 왕자는 주변 국가의 동맹과 지원을 받아 나라를 되찾으려 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런 대가 없이 도움을 주려는 나라는 없었다. 그때 자신의 딸을 왕좌에 앉혀 영토 확장을 꿈꾸던 술탄이 은밀한 제안을 한다. 각국의 여성 대표를 뽑아 강인함과 용맹함을 겨루는 대회를 열어 아스윈의 킨드레드가 될 기회를 주자는 것이다. 승리한 나라는 타라칸드와 강력한 동맹관계를 맺게 된다. 아스윈도 타라칸드를 대표할 여성을 내보낸다는 조건으로 승인한다. 아스윈 왕자는 백성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킨드레드 칼린다의 권위가 필요했다. 칼린다는 고뇌에 빠지지만 결국 핍박받는 백성들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어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부타로 불리는 물과 불, 땅, 하늘을 지배하는 능력을 가진 소녀 네 명이 장엄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위험하고 매혹적인 마법의 한판 승부를 벌인다. 각자 승리를 향해 죽음을 무릅쓴 경쟁을 펼치지만 그 속에서 뜨거운 자매애 또한 피어난다. 

한편 그녀의 연인이자 근위병인 데븐은 제국의 배신자로 낙인찍혀 감옥에 갇히고 만다. 데븐을 향한 그리움이 가득한 칼린다에게 젊은 왕자는 거침없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접근해 온다. 젊은 왕자와 데븐 사이에서 칼린다는 마음이 흔들리고 그 와중에 악마의 검은 유혹은 점점 극에 달하는데……. 과연 그녀는 진정한 불의 힘을 손에 넣어 수렁에 빠진 제국을 구원할 수 있을까? 그녀의 사랑은 누구와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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