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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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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명순
  • |
  • 청어람
  • |
  • 2018-10-04 출간
  • |
  • 1096페이지
  • |
  • 145 X 200 mm
  • |
  • ISBN 9791104918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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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권

형사와 톱스타의 사랑!

“내 남자라는 이유로 어쩌면 승후 씨까지 위험해질 수도 있어요.
그걸 다 감수하면서까지 나를 만나고 싶다면, 그렇게 해요.
우리 만나봐요. 사귀자고요.”
-연쇄살인마 잡는 블랙팀 형사, 조유하

“오지 마. 절대로 오지 마. 나 구하지 마.
네가 나 구하러 오면, 네 앞에서 혀 깨물고 죽을 거야.
그러니까 절대로 오지 마. 그게 내 마지막 소원이야.”
-유하를 사랑한 톱스타, 민승후

그리고 그들을 노리는 범인!

“민승후, 네가 살길을 알려줄게. 간단해. 어렵지 않아.
조유하를 여기로 불러. 조유하가 오면, 넌 살려줄게.
어차피 넌 아무 잘못도 없잖아. 살려달라고 빌어. 살고 싶다고 말해.
그럼 유하가 너 살려줄 거야.”

지금 불가능할 것 같은 그들의 사랑이 시작된다!

2권

함정에 빠진 민승후를 구하라!

“민승후를 저렇게 다룰 순 없어요! 어떻게 민승후를 연쇄살인마처럼 다뤄!
증거 원하시죠? 내가 찾아올게요, 그 증거!
그러니까 기다려요. 범인도 찾아오고, 팀장 얼굴에 사직서도 던져 줄 테니까!”
-민승후를 사랑하는 블랙팀 형사, 조유하

“지금부터 나 믿지 마. 유하 네가 믿는 건 딱 하나, 증거뿐이어야 해.
봐주지 마. 망설이지도 말고.
형사로서 내가 범인이라는 판단이 서면, 체포해.
그게 네 일이잖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민승후

아무도 믿지 마라! 나를 포함한 모두를 의심하라!

“너도 이제 앞에서 이끌어주던 형이 없어. 헤드를 통해 네 본성도 알았지.
이젠 선택만 남았어. 민승후, 너 어떻게 살 거니? 어떤 얼굴로 살 거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그들의 수사가 시작된다!

편집자 서평

사람을 과연 두 가지로만 나눌 수 있는 것인가? 선량한 시민과 범죄자. 과연 범죄자, 범법자라는 사람들은 애초에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것일까? 성향이라는 것이 사람을 가르는 판별력이 되는 것이가를 생각하게 한 작품이었다. 물론 사랑이야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남녀가 살아가는 것에 사랑이 빠지면 안 되는 양념이듯, 하지만 단순히 로맨스 장르라 이야기가 남녀의 사랑이야기만 펼쳐진다고 생각하면 그것 오만한 판단일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형사와 탑스타, 그리고 연쇄살인마가 나오는 로맨스 소설은 어떻게 펼쳐져 나갈 것인가 하고 작품을 보는 것도 좋은 독서가 되지 않을까 한다. / 편집자C

우리는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절로 피로감이 느껴지는 세상을 등에 한가득 업고 있죠. 어깨를 짓누르는 책임감과 눈앞을 흐리게 만드는 막막함, 앞으로 나아가려는 두 다리와 발을 방해하는 자잘한 걸림돌들까지.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이 사라지지 않음에도 계속 살아갈 수 있는 건 아주 작은 마음 때문일지도 몰라요. 이를테면 나 자신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 상대의 어깨 위에 무겁게 내려앉은 보따리를 나눠 들어주려는 마음, 발에 걸리는 장애물을 골라주려는 마음 같은 거요. 그런 누군가가 옆에 있어 우리는 또, 마냥 암울하지만은 않은 내일을 기다릴 수 있는 거고요. 이 작품 속에 있는 유하와 승후처럼요. / 편집자Y


목차


[1권]
프롤로그
제1장 첫 만남 그리고 설렘
제2장 막내님과 스타님
제3장 여중생 성폭행 사건Ⅰ
제4장 여중생 성폭행 사건Ⅱ
제5장 민승후 납치 사건
제6장 시크릿 박스, 범인을 잡을 힌트
제7장 범인은 가까이에 있다.
제8장 연쇄살인마 일 년이Ⅰ
제9장 연쇄살인마 일 년이Ⅱ
제10장 로맨스를 꿈꾸며
제11장 괴담

[2권]
제12장 여학생 납치 사건
제13장 함정에 빠진 민승후Ⅰ
제14장 함정에 빠진 민승후Ⅱ
제15장 헤드 그리고 꼭두각시
제16장 갇혀 있는 피해자를 구하라!
제17장 또 다른 꼭두각시
제18장 연쇄살인마 헤드
제19장 스토킹은 사랑이 아니다!
마지막장: 여성 연쇄 염산 테러 사건
에필로그
외전-파트너: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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