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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공자와 제자들의 인생 수다

논어, 공자와 제자들의 인생 수다

  • 김성호
  • |
  • 사계절
  • |
  • 2018-09-27 출간
  • |
  • 108페이지
  • |
  • 164 X 222 X 8 mm /233g
  • |
  • ISBN 979116094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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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500년 동안의 고전 《논어》
무려 2500년 전이다. 예수 탄생, 그러니까 서기가 시작되기 500년 전에 공자가 살았다. 공자와 제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논어》는 수많은 왕조와 국가가 바뀌고, 수많은 이념이 인류사를 관통해 온 2500년 동안 변치 않는 ‘고전’이었다.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그게 진짜 잘못이다.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그게 아는 것이다.
-듣기 좋은 말과 상냥한 표정으로 남의 기분을 맞추는 사람치고 진실한 사람을 드물다.
《논어》에 나오는 말이다. 오랜 세월 조상의 조상의 조상으로부터 내려와 지금도 인간의 길, 인생의 이정표로 삼기 손색이 없다. 그래서 《논어》는 오늘날에도 윤리책으로, 삶의 이정표로, 처세술로, 자기 계발서로, 힐링 메시지로 다양하게 읽히고 있다. 단연 아이들의 인성 교육 텍스트로는 최고봉이다.

그래서 《논어》는 많다, 하지만 이토록 가볍고 현대적인 《논어》는 없다
《논어》가 오랫동안 사랑받고 공감을 얻은 만큼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반대급부로 오래 전 이야기이고 워낙 많이 들어서 다양하게 볼거리, 읽을거리가 많은 현대에는 《논어》가 그저 식상하고 진부하다는 선입견에 갇힌 것도 사실이다. 억울하게도 너무 유명해서 실제 읽지 않았음에도 읽은 것 같다. 그 선입견을 깨고 가장 현대적인 《논어》를 아이들과 나누기 위해 ㈜사계절출판사에서 그 흔한 《논어》를 출간했다. 가장 가볍고 가장 쉽고 지금 아이들의 눈높이 가장 잘 맞춘 구성이기에 자신 있게 오늘, 다시 《논어》를 권한다.

《논어》, 별난 선생 공자와 개성 강한 제자들의 수다
실제로 《논어》는 재밌다. 《논어》에서는 공자가 감정 표현이 풍부하고 솔직한 옆집 아저씨 같은 사람이라 이야기한다. 잘 웃고, 농담 잘하고, 화 잘 내고, 노는 것 좋아하고, 눈물 많고, 때때로 절망하고, 심지어 유혹에 흔들리는 연약한 모습도 보여 준다. 원래 《논어》는 공자가 지은 책이 아니고, 공자와 제자들이 함께 지내고 떠돌고 공부하고 침 튀겨가며 토론하고 질문을 한 학급일지를 모은 것이다. 공자와 제자들의 수많은 에피소드와 수업은 대부분 ‘수다’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논어, 공자와 제자들의 인생 수다》는 말 그대로 공자와 제자들의 수다를 실었다. 공자와 제자들의 수다 중에서도 친구, 가족, 공부, 학교 등 아이들이 이해하기 가장 쉬운 예시와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인간과 인생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다.

웹툰 같은 만화, 유행어 애드립으로 오늘 읽는 《논어》
그 쉬운 텍스트에 웹툰 같은 그림과 요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인터넷 용어, 아이들 사이에서 잘 쓰이는 유행어를 파격적으로 담았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아이들도 변하는 만큼 《논어》의 기본 텍스트와 의도가 똑같이 고귀하다 하더라도 포장은 바뀌어야 아이들에게 외면 받지 않는다. 그래서 웹툰 스타일의 만화 그림으로, 아이들이 자주 쓰는 유행어와 인터넷 용어까지 팍팍 넣어 딱 오늘날 읽기에 적합하게 《논어》를 새롭게 구성했다.

《논어》의 배경과 공자를 먼저 이해할 수 있게
‘고전맛집’의 구성 방식에 맞추어 《논어》의 시대적 배경과 공자의 일생을 담아 《논어》를 읽기 전에 그 배경 지식과 인물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논어》를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주제로 요약·정리하여
모두 20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521개 글로 이루어진 《논어》를 <제자들>, <배움>, <친구>, <휴머니즘과 효>, <은둔자들> 이렇게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었다. 아이들에게 필요하고,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부분만 엄선하여 실었다.

가볍고 쉬운 해설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논어》를 쉽게 해설했다. 친구, 가족 등 가볍고 공감할 수 있는 예시로 《논어》가 전혀 어렵고 고루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부모와의 관계에서, 친구들과 사귐에 있어 《논어》에 나오는 좋은 글귀들이 교훈이 되고, 위로가 되고, 실제로 깨닫고 적용해 볼 수 있다.

웹툰 같은 그림과 ‘핫한’ 용어로 오늘의 《논어》로 재탄생
이번 ‘고전맛집 시리즈’의 《논어》에서는 진중한 분위기를 완전히 벗고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언어나 ‘핫한’ 용어를 파격적으로 그대로 실었다. 그림 또한 웹툰 스타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최대한 부담 갖지 않고 친근하게 느끼면서 《논어》의 좋은 글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100쪽 남짓한 작은 볼륨도 그런 의도에 꼭 맞는다.


목차


들어가는 글_《논어》에 대한 몇 가지 오해

1부 《논어》의 시대적 배경
1. 공자가 태어나기 500여 년 전, 주나라가 일어나다
2. 치열한 경쟁의 시대, 춘추 전국 시대가 열리다
3. 공자의 고향, 노나라는 어떤 곳이었을까?

2부 공자는 어떤 인물일까?
1.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
2. 삼환 타도에 실패하고 고향을 떠나다
3. 끝내 이루지 못한 꿈

3부 《논어》를 읽어 보자
1. 공자와 제자들의 침 튀기는 수다...용기보다 정의가 중요하다
2. 공자와 제자들의 침 튀기는 수다...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
3. 배움...배우려는 열정이 보이지 않으면 이끌어 주지 않는다
4. 친구...배울 것이 많은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
5. 휴머니즘과 효...효와 공손함이 인(仁)을 실천하는 근본이다
6. 은둔자들...배운 지식인은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나오는 글_오늘 다시 보는《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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