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시대, 작가, 젠더

시대, 작가, 젠더

  • 이화어문학회편집부
  • |
  • 태학사
  • |
  • 2018-09-21 출간
  • |
  • 280페이지
  • |
  • 155 X 225 X 19 mm /499g
  • |
  • ISBN 9788959661107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여성 작가, 스무 명의 삶과 문학 이야기》

[시대, 작가, 젠더]라는 책 제목 아래 ‘여성 삶을 자각하다’ ‘사랑을 발견하다’ ‘시대를 나아가다’ ‘예술을 노래하다’ 총 4부로 구성했으며, 여성 작가의 삶과 문학을 다룬 품 넓은 글들이 주제를 넘나들고 있다. 깊고 넓은 내용은 그대로 살리되 이 책을 읽는 이들과 한 호흡으로 여성 작가의 삶과 문학에 다가가기 위해 딱딱한 형식의 틀을 허물고 각 필자 역시 자신의 육성을 살려 글을 다시 다듬어 내었다.

《여성 작가에 대한 ‘기억과 초상’》

여성 작가라는 표현이 무색한 시대이다. 그럼에도 여성 작가라는 범주는 여전히 유효하고 귀한 가치를 지닌다. 문학적 성취는 물론 작가에 대한 ‘기억과 초상’이 드러나지 않은 여성 작가들의 원광(原鑛)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여성 작가의 조명 및 여성문학 연구의 지향점을 늘 환기하면서 이화어문학회는 여성 작가에 대한 끈질긴 관심과 연구 성과를 여기 책으로 펴낸다.

《여성 작가, 시대와 작가와 젠더를 관통하는 새로운 중심》

여성 작가는 오랜 동안 중심에서 동떨어진 변방의 무리였다. 남성의 그늘에서 우연히 자라난 예외적인 존재에 불과했던 이들의 존재와 문학은 1980~1990년대 이후 비로소 조명받기 시작했다. 근대 담론을 극복하려는 한 시도로서 여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루어졌고 여성 작가에 대한 비평적 담론이 시작되면서 성과들 또한 속속 축적되었다. 이 여성 작가들은 이제 시대와 작가와 젠더를 관통하는 새로운 중심을 구성하고 있다. 이 책은 그 새로운 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스무 명의 여성 작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 있다.


목차


서문

1부 여성 삶을 자각하다
김경미 풍양 조씨의 존재 증명, 『자기록』?풍양(豊壤) 조씨(趙氏)
김수경 우뚝 선 어머니의 자긍심 ?연안(延安) 이씨(李氏)
홍나래 함께 읽고 토론하고 설법하다 ?이여순(李女順)
이연순 삼종의 의리는 중하고 일신은 가볍다네! ?송덕봉(宋德峰)
안상원 고독과 성찰의 시 쓰기 ?김후란

2부 사랑을 발견하다
유정선 19세기 기녀의 자기표현과 자의식 ?군산월(君山月)
홍혜원 “나는 사랑한다” ?김명순
김미현 비누냄새와 점액질 사이의 거리 ?강신재
김용희 여성시의 부정성과 현대적 반란 ?최승자

3부 시대를 나아가다
김경숙 이념과 현실 사이의 문인(文人) 그리고 여성 ?김삼의당(金三宜堂)
김수연 조선시대 고증적 박물학자 ?빙허각 이씨(憑虛閣李氏)
홍인숙 근대계몽기 첩 출신 계몽운동가들 ?신소당과 이일정
서승희 제국의 전쟁 속에서 여성성을 사유하다 ?임순득
임정연 시대의 공동(空洞), 역사의 도정(道程)을 걸어 ?지하련
김윤정 시대적 공통 감각의 문학화와 ‘다시’ 쓰기 ?박완서

4부 예술을 노래하다
조혜란 툭 트인 감성으로 여행을 즐기다 ?의유당(意幽堂) 의령(宜寧) 남씨(南氏)
하지영 소녀 시인의 꿈 ?유한당(幽閑堂) 홍원주(洪原周)
이은정 여성해방출사표를 던지다 ?고정희
백소연 여성 극작가의 길을 열다 ?김자림


참고 문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