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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의 다이아나

서점의 다이아나

  • 유즈키 아사코
  • |
  • 한스미디어
  • |
  • 2015-05-15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5975826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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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서점의 다이아나』는 전혀 다른 가정환경에서 자랐지만, 책 읽기를 좋아한다는 인연으로 친해지게 된 다이아나와 아야코, 두 소녀의 십여 년에 걸친 우정과 갈등, 성장을 아름답게 그린 장편 소설이다. 이 소설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명작 동화 《빨간 머리 앤》에 등장하는 앤과 다이아나의 친구 관계를 모티프로 하여, 책을 매개로 우정을 쌓아가며 어른으로 성장하는 두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홉 살에서 스물두 살에 이르는 십여 년의 세월을 여섯 개의 시기로 나눠 두 사람의 대조적인 인생행로를 따라가면서 여성으로서 살아가는 것의 각기 다른 어려움과 극복의 과정을 능숙하게 그리고 있다. 타인과의 비교, 가정환경에 대한 콤플렉스는 물론 아버지와 남자친구로 대표되는 남성에 대한 동경이나 두려움, 혐오감 또는 여성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질문 같은 여성 독자들이 감정이입하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곳곳에 박혀 있다.
151회 나오키상 후보 · 2015년 일본 서점대상 4위
세상의 모든 소녀들을 응원합니다!
"내게 명령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오직 나 하나뿐.
나만이 내가 나아갈 길을 가리킬 수 있어!"

《서점의 다이아나》는 전혀 다른 가정환경에서 자랐지만, 책 읽기를 좋아한다는 인연으로 친해지게 된 다이아나와 아야코, 두 소녀의 십여 년에 걸친 우정과 갈등, 성장을 아름답게 그린 장편 소설이다. 주인공 '다이아나'는 머리칼을 금발로 물들인 소녀로 카바레 클럽에서 일하는 엄마와 집을 나가 행방을 알 수 없는 아빠를 부모로 둔 탓에 늘 자신의 모든 것을 부정하며, 단 하나의 취미인 독서를 통해 위안을 얻고 있다. 반면 같은 반 친구 ‘아야코’는 출판사 에디터인 아빠와 요리 연구가인 엄마를 둔 유복한 가정의 외동딸로, 부모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로운 다이아나의 삶을 동경한다. 외모와 환경 등 모든 면에서 정반대였던 두 소녀는 《비밀 숲의 다이아나》라는 동화책을 인연으로 순식간에 마음의 친구가 된다. 하지만 중학교 입시를 앞둔 어느 날 사소한 오해로 인해 사이가 멀어지고 만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환경의 고등학교로 진학해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보려고 하지만, 속마음을 나눌 친구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고등학교 졸업 후 서점 직원과 대학생이라는 전혀 다른 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은 과연 마음의 앙금을 풀고 다시 만나 화해할 수 있을까?
여성들의 섬세한 감정과 심리를 실감나게 묘사한 여러 작품들로 젊은 여성 독자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유즈키 아사코는 최근 《이토 군의 A to E》와 《서점의 다이아나》로 나오키 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올랐고, 2014년 《점심의 앗코짱》에 이어 2015년 《서점의 다이아나》로 서점대상 후보에 연속 오르면서 차세대 유망 작가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유즈키 아사코 작가의 대표작 《서점의 다이아나》는 어린 시절 동화책을 계기로 맺어진 두 소녀의 우정을 통해 유년 시절 소녀들의 가치관 형성과 감성에 영향을 끼친 문학 작품에 대한 동경과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한 사람의 성인 여성으로 성장하기 위해 겪는 각기 다른 시련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면서 진정한 자아 독립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
언젠가 소녀였던 모든 이들에게
그 시절 함께했던 친구와의 아련한 기억을
문득 떠올리게 하는 보석 같은 소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가 없었어. 그래서 처녀작의 주인공에게 다이아나라는 이름을 붙였지.
책을 좋아하는 여자들의 영원한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현실주의자지만 꿈의 세계를 믿고, 착하지만 사람들에게 버팀목이 되는
그런 강함을 지닌 다이아나같은 책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본문 중에서

모든 면에서 정반대였던 우리는
‘책’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순식간에 마음의 친구가 되었다!
야지마 다이아나는 가부키초의 클럽에서 호스티스로 일하는 엄마 티아라와 단 둘이 살고 있는 금발 머리 소녀다. 눈에 띄는 화려한 외모와는 달리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인 다이아나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을 더없는 행복으로 여기고 있다. 아름다운 흑발을 가진 간자키 아야코는 공부 잘하는 우등생으로 반 아이들이 선망의 대상으로 여기는 단정한 매력의 소녀다. 출판사 에디터인 아빠와 요리 연구가 엄마 사이에서 유복하게 자랐지만, 부모의 지나친 간섭으로 자유로운 삶을 꿈꾸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난 두 소녀는 전혀 다른 외모와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책 읽기를 좋아한다는 공감대로 둘도 없는 친구 사이로 발전한다. 서로의 집을 오가며 우정을 키우는 두 소녀는 서로에게서 자신의 빈곳을 발견하고 이를 채우려 한다. 다이아나는 아야코의 아빠를 보며 어린 시절 집을 나간 아빠를 찾고 싶어 하고, 아야코는 자유로운 다이아나를 부러워하며 부모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사소한 오해로 멀어진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사춘기를 통과하며 그들만의 성을 쌓아간다. 대학생과 서점 직원으로 성인의 문턱에 이른 두 사람에게 각기 다른 시련이 다가오고 두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 그것을 극복하며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한다.

소녀에서 한 사람의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의 어려움과 절망, 그리고 극복을 그린 소설
이 소설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명작 동화 《빨간 머리 앤》에 등장하는 앤과 다이아나의 친구 관계를 모티프로 하여, 책을 매개로 우정을 쌓아가며 어른으로 성장하는 두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홉 살에서 스물두 살에 이르는 십여 년의 세월을 여섯 개의 시기로 나눠 두 사람의 대조적인 인생행로를 따라가면서 여성으로서 살아가는 것의 각기 다른 어려움과 극복의 과정을 능숙하게 그리고 있다. 타인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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