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2만여 명의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을 위해서는 총 8과목에서 각 과목별 정답률이 40% 이상이 되어야 하고 전 과목 총점 또한 60%를 넘겨야만 합니다. 그러나 각 과목별로 방대한 시험 범위와는 달리 전체 문제 수는 295개에 불과하여 수험생 여러분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감은 상당히 클 것입니다. 저희 퍼시픽북에서는 그와 같은 예비 간호사들의 국가고시 준비에 대한 부담감을 자신감으로 바꿔드리고자 각 과목별 <예상문제풀이 문제집>을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간호사 국가고시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문제 은행에서 암기형, 해석형, 해결형 유형의 문제를 변형한 것과 매년마다 새롭게 개발된 문제들이 출제되어 왔습니다. 이와 같은 출제 경향을 고려하였을 때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 또한 대부분의 문제들은 국시원의 문제 은행을 기반으로 변형되어 출제가 되겠지만 새로운 유형의 문제 출제에 대해서도 사전 대비는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지난 3년 간 국시원, 간호과학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국가고시에 대한 논의, 예시 유형, 모의고사를 분석해본 결과, 단순 암기보다는 자료를 해석하고 해결해야하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매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 55회 국가고시까지는 문항 수가 많았던 만큼 단순히 지식을 검증하는 단순 암기형 문제가 대다수였지만, 제 56회 국가고시부터는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응시자의 직무별 지식의 적용과 문제 해결 능력 검증을 목표로 만들어진 자료 제시형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습니다.
매년 자료 제시형 문제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자료 제시형 문제의 출제비율은 앞으로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자료 제시형 문제는 실제 임상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출제되기 때문에, 주어진 상황을 해석하고 필요한 지식을 도출?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여야 하므로 기존의 암기형 문항들보다 난이도가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 유형이 달라지고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는 국가고시를 가장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과목별, 단원별 심층적이고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예상문제풀이 문제집>은 기출 문제 외에도 다양한 사례형, 자료 제시형 문제들을 엄선하여 제시하였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여러분은 국가고시 대비를 위한 문제 풀이 능력 상승뿐 아니라 보건 의료학적 사고 및 총체적 간호 능력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예상문제풀이 문제집>은 각 과목 안에서도 단원별, 파트별로 중요한 개념에 관해서는 상, 중, 하의 난이도를 고려하여 여러 가지 기출문제 유형을 제시하였기 때문에 반복 학습과 오답을 한다면 확실한 개념 이해가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필요한 문제마다 QR코드를 추가하여 문제와 연결된 개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각 단원을 마무리 할 때에는 다시 한 번 주요 내용을 정리함으로써 단원에서 알아야 할 개념들을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으로 과목별 이론을 충분히 익힌 후 <예상문제풀이 문제집>으로 습득한 이론에 대해 확인학습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과목별로 이해가 더욱 쉬울 것이며,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도 여러분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8월 퍼시픽 학술편찬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