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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암집 3

번암집 3

  • 채제공
  • |
  • 한국고전번역원
  • |
  • 2017-09-30 출간
  • |
  • 492페이지
  • |
  • 164 X 241 X 30 mm /937g
  • |
  • ISBN 9788928404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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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러두기?4
번암집 제6권
시詩
망미록 상 望美錄上
양근 벼랑에서 소나기를 만나다 楊根遷遇驟雨?35
양근의 객점에서 새벽에 일어나다 楊根店曉起?36
갈오치에서 자다 宿葛塢峙?37
산길을 가며 읊다 峽路行吟?38
횡성 橫城?39
상안흥에서 자다 宿上安興?40
백복령가 百複嶺歌?41
척주 사군 정공 미중 하언 과 오십천에 배를 띄우고 운자를 부르면서 함께 시를 짓다 同陟州使君鄭公美仲 夏彦 泛舟五十川 呼韻同賦?43
두 번째 其二?43
응벽헌에서 옥호에게 부치다 凝碧軒簡玉壺?45
두 번째 첩운 二疊?46
세 번째 첩운 三疊?47
네 번째 첩운 四疊?48
다섯 번째 첩운 五疊?48
여섯 번째 첩운 六疊?49
일곱 번째 첩운 七疊?50
여덟 번째 첩운 八疊?50
이튿날 고을 사또 영공이 병이 나서 약속에 오지 못하고 앞 시에 첩운하여 보내왔기에 나 홀로 응벽헌에 앉아 아홉 번째로 첩운한 시를 받들어 답장하였다 翌日主?令公病未赴期 疊前韻見贈 獨坐凝碧軒 九疊奉復?52
열 번째 첩운 十疊?52
열한 번째 첩운 十一疊?53
가대인께서 병산 관아로부터 소자를 보기 위해 태백산을 넘어 고생스러운 길을 오셨다.……울적한 심사를 모두 한 편의 시에 담았는데, 또한 ‘민둥산을 오르는 노래’에 담겨 전하는 뜻이다 家大人自屛山衙 爲見小子踰太白嶺 辛苦來臨……掩抑之思都付一律 亦陟?之遺義云爾?54
죽서루에서 느낀 가을날의 생각. 노두의 〈추흥팔수〉에 차하다 竹樓秋思 次老杜秋興八首?56
두 번째 其二?57
세 번째 其三?57
네 번째 其四?58
다섯 번째 其五?59
여섯 번째 其六?60
일곱 번째 其七?61
여덟 번째 其八?61
백운 스님에게 시를 지어 주다 贈詩僧白雲?63
평릉 독우가 몇 칸의 누대를 새로 건립하면서 나에게 한번 방문해서 시를 지어 달라고 하였다. 하지만 나는 죄인으로 칩거하는 처지인지라 응할 수 없었다. 어느 날 옥호 공에게 이끌려 나란히 말을 타고 방문해서는 시를 지어 기록하였다 平陵督郵新起樓數楹 要余一來賦詩 顧余?蟄不能副 一日被玉壺公牽率 聯騎往訪 詩以記之?64
미수 허 선생 동해비가 眉?許先生東海碑歌?65
옥호 공과 하루 종일 죽서루에 함께 앉았다가 밤에 각자 자리를 파하고 돌아갔다.……백운 상인도 함께 운을 불러 각자 시를 지었다 同玉壺公終日坐竹樓 夜各罷歸……白雲上人亦與呼韻各賦?68
거듭 무릉을 방문해 시를 읊어 옥호에게 올리다
重訪武陵 吟奉玉壺?69
지조암에서 자다 宿指祖菴?70
내가 무릉 계곡에서 지조암을 방문했을 적에 옥호 공에게 편지를 보내……하룻밤을 머무르고 바로 떠나면서 시를 지어 스스로를 비웃고 겸하여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다 余之自武陵溪轉訪指祖菴也 書抵玉壺公曰……一宿便捨去 詩以自嘲 兼寓戀桑之懷?71
지조암에서 내려와 구름사다리를 막 벗어났는데, 스님이 급히 와서 옥호 공이 중대사에 뒤따라 도착해서 나를 기다린 지 이미 오래되었다고 말하였다. 빠른 걸음으로 달려가서 밤새 앉아 앞서 지은 시에 함께 첩운하였다. 이날 거센 바람이 불었다 自菴下 ?脫雲梯 有僧急來言 玉壺公追到中臺寺 待我還已久矣 飛步相就 夜坐共疊前韻 是日大風?73
회강정가 會江亭歌?75
이형 상보 씨가 대령을 넘어 멀리 동해의 유배지로 나를 방문하였다. 하늘 끝에서 그를 만났으니 놀라움이 어떠했겠는가. 밤새 앉아 문득 이 시를 써서 화답을 구하였다 李兄尙輔氏踰大嶺 迂訪余東海謫居 天涯逢迎 驚倒如何 夜坐輒錄此求和?77
두 번째 첩운 再疊?77
세 번째 첩운 三疊?78
당인의 운을 뽑아서 상보 형과 함께 짓다 拈唐人韻 同尙輔兄賦?79
두 번째 첩운 再疊?79
세 번째 첩운 三疊?80
네 번째 첩운 四疊?81
다섯 번째 첩운 五疊?82
이형이 떠나고서 서안 머리에 시축만이 남아 있었다. 앞의 시에 첩운하여 삼 일 동안 나빴던 심사를 풀었다
李兄去 獨案頭詩軸在爾 疊前韻 用洩三日之惡?83
일곱 번째 첩운 七疊?83
여덟 번째 첩운 八疊?84
아홉 번째 첩운 九疊?85
열 번째 첩운 十疊?85
열한 번째 첩운 十一疊?86
열두 번째 첩운 十二疊?87
밤에 운자를 뽑아 옥호와 시를 짓다 夜拈韻 同玉壺賦?88
환류당에서 운자를 뽑아 읊다 環流堂拈韻口呼?89
칠분당에서 운자를 뽑아 읊다 七分堂拈韻口呼?90
밤에 칠분당에 모여 당인의 운을 뽑아 차운하여 읊다
七分堂夜會 拈次唐人韻口呼?91
병중에 시를 초하여 옥호의 간곡한 초대에 사례하다
病中草謝玉壺勤速?92
밤에 환류당에 모여 운을 뽑아 함께 짓다 環流堂夜集 拈韻同賦?93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니, 오른쪽 살쩍에 몇 가닥 흰 것이 있기에 동자에게 뽑으라고 하였다. 감회가 있어 시를 짓는다
朝起覽鏡 右?有數莖白者 命童子?之 感懷賦詩?94
두 번째 其二?94

번암집 제7권
시詩
망미록 하 望美錄下
차운하여 학사 홍성원이 문안해 준 것에 사례하다 次韻謝洪學士聖源見訊?97
차운하여 강릉 임 사군 위 이 보낸 음식과 문안에 사례하다 次韻謝江陵任使君 瑋 ?存?98
제석에 문을 닫고서 시름겨워 앉았더니, 옥호 공이 도보로 와서 나를 이끌고 칠분당에 들어갔다. 각 시체의 운을 뽑아 즉석에서 급히 썼다 除夕閉戶愁坐 玉壺公步至 携入七分堂 拈各體韻 卽席走草?99
다시 오언 율시를 완성하다 又成五律?100
동년 이몽서가 사십 운을 보내 유배 생활의 안부를 묻기에 병중에 차운하여 사례하다 임신년
李同年夢瑞見贈四十韻 問謫居安否 病中次韻謝之 壬申?101
달밤에 강릉 임 사군과 죽서루에 걸어서 올라 시운을 뽑아 함께 시를 지었다. 이때 옥호 공이 병이 나서 함께하지 못하였으므로 다음 날 죽서루 아래서 배를 띄워 놀기로 약속하였다 月夜同江陵任使君步登竹西樓 拈韻共賦 時玉壺公病未能偕 約明日泛舟樓下?110
봄날의 시름 春愁?111
옥호 공과 함께 환선굴을 방문하였는데, 입지 삼형제도 동행하였다
同玉壺公訪喚仙窟 立之三昆弟亦偕焉?112
두 번째 첩운 再疊?112
종이를 가지고 와서 글을 구하는 기생이 있기에 장난삼아 써서 주다 妓有奉?求書者 ?草以贈?114
두 번째 其二?114
세 번째 其三?115
네 번째 其四?115
옥호 공과 바다에서 배를 타고 만리도를 방문하다 同玉壺公浮海 訪萬里島?116
답청일에 오십천에 띄운 배 위에서 읊었다. 이때 옥호 공이 식구를 다 이끌고 죽서루에서 와서 화전(花煎)을 부쳐 먹으며 놀았다 踏靑日 五十川舟中有吟 時玉壺公盡室爲竹樓煮花之遊?118
옥호 공과 봄 강물에 배를 띄우다 同玉壺公泛舟春江?120
입지와 함께 성을 돌다 偕立之巡城?121
오십천 다리 옆에 작은 섬이 있는데, 삘기가 부드럽게 자라 사랑스러웠다.……내가 웃으며 그렇다고 말하고, 그 섬을 ‘완재구’라 이름 짓고는 운자를 불러 각자 시를 지었다 五十川橋傍有小島 草莎柔?可愛……余笑曰然 仍號其島爲宛在丘 呼韻各賦?122
입지와 함께 남산을 유람하다 同立之遊南山?124
두 번째 其二?124
밤에 환류당으로 돌아와 입지와 함께 다시 첩운하다 夜歸環流堂 同立之復疊?125
입지와 함께 중대를 방문하다 同立之訪中臺?126
밤에 함지 폭포에 앉아 입지에게 지어 보이다 夜坐咸池瀑 示立之?127
다시 읊다 又吟?128
일찍 일어나 무릉 계곡으로 가면서 입지의 시에 차운하다 早起向武陵溪 次立之韻?129
무릉에서 잠시 조는 사이 백운 상인이 홀연 왔기에 기뻐서 시를 지어 주다 武陵小睡 白雲上人忽至 喜賦以贈?130
다시 읊다 又吟?131
옥호 공이 와서 무릉 계곡 바위 위에 같이 앉았는데, 백운 상인도 함께하였다 玉壺公至 共坐武陵石上 雲上人亦與焉?132
흑악사를 향해 가면서 시를 읊어 입지에게 보이다 轉向黑岳寺 吟示立之?133
돌아오는 길에 회강정에 오르다 歸路登會江亭?134
죽서루에서 입지와 달을 기다리다 竹樓同立之候月?135
옥호 공, 입지와 함께 봉황대를 오르고, 이어서 만리도를 찾았다가 말 위에서 읊조리다 同玉壺公與立之登鳳凰臺 仍訪萬里島 馬上有吟?136
밤의 회포를 써서 옥호께 올리다 夜懷 呈玉壺?137
봄비 春雨?138
입지와 함께 밤에 죽서루에서 자면서 이별을 말하다 同立之夜宿竹西樓 話別?139
옥호 공이 내일 작별하고 돌아가기에 밤에 죽서루에 도보로 와서 운자를 불러 연구를 짓다 玉壺公明將賦歸 夜步竹西樓 呼韻聯句?140
죽서루가. 서울로 돌아가는 정옥호를 전송하다 竹西樓歌 送鄭玉壺還京?141
옥호 공을 송별하고서 밤에 거닐며 감회를 적다 送別玉壺公 夜步書懷?144
상심가. 옥호 사군에게 부치다 桑?歌 寄玉壺使君?145
달밤에 죽서루에 올라 입지를 그리다 月夜登竹樓 懷立之?147
홀로 죽서루에 올라 감회를 적다 獨登竹西樓 書懷?148
오금잠가 烏金簪歌?149
고을의 제생과 함께 무릉 계곡을 방문하여 옥호를 그리다 同邑中諸生訪武陵溪 有懷玉壺?151
용추를 방문하다 轉訪龍湫?152
죽서루에서 더위를 피하다 竹樓避暑?153
병으로 누워 입지의 편지를 받다 病?得立之書?154
우영령의 죽서루 사회에 갔다가 칠분당을 돌아보고 구슬피 시를 읊다
赴右營令竹樓射會 回望七分堂 ?然有吟?155
비 내리는 밤에 김생에게 지어 주다 雨夜贈金生?156
두 번째 其二?156
세 번째 其三?156
맹호편 猛虎篇?158
송옹에게 주다 贈宋翁?160
객사 주인의 시축에 제하여 주다 題贈舍館主人軸?164
두 번째 其二?164
세 번째 其三?164
네 번째 其四?165
다섯 번째 其五?165
여섯 번째 其六?166
일곱 번째 其七?166
여덟 번째 其八?166
송라정사후가 松羅亭射帿歌?168
죽서루에서 더위를 피하다 竹樓避暑?171
밤에 읊다 夜吟?173
감회가 있어 짓다 有感?174
벽에 제하다 題壁?175
같은 고을에 사는 선비 수십 명과 능파대에서 노닐다가 이어 배를 띄우고 바다로 나가 노래를 부르다
同邑中諸生數十人遊凌波臺 仍泛舟 出海放歌?176
소옥탄 掃屋歎?179
종자 안득문을 전송하다 병서 送從者安得文 幷序?182
회포를 풀다 遣懷?188
흑악사를 방문하려는데 비가 올 듯하다. 밤에 앉아 시를 읊다 將訪黑岳寺 有雨意 夜坐却吟?189
비를 무릅쓰고 흑악사로 들어가다 冒雨入黑岳?190
은선암 隱仙菴?191
밤에 읊다 夜吟?192
여관에서 무료하기에 장난삼아 풍속을 기록하는 문체로 척주 사실을 갖추어 기록하다 旅館無聊 ?用記俗體 以備陟州事實?193
8월에 사면을 받아 병산의 관아로 돌아가려는데, 기생 연이 시를 청하기에 말을 세우고 써서 주었다. 연은 옥호를 모시던 아이이다 八月蒙宥 還屛山衙 蓮妓請詩 立馬草贈 蓮是侍玉壺者?196
죽서루와 작별하다 別竹西樓?197
응벽헌과 작별하다 別凝碧軒?199
태을의 그림배와 작별하다 別太乙?舫?200
오십천과 작별하다 別五十川?201
무릉계와 작별하다 別武陵溪?202
고적령 古積嶺?203
병아잡영 屛衙雜詠?204
두 번째 其二?204
세 번째 其三?205
네 번째 其四?205
다섯 번째 其五?206
여섯 번째 其六?206
일곱 번째 其七?206
여덟 번째 其八?207
공경히 아버님의 절구 여덟 수를 첨부하다 敬附家大人八絶?207
두 번째 其二?208
세 번째 其三?208
네 번째 其四?209
다섯 번째 其五?209
여섯 번째 其六?210
일곱 번째 其七?210
여덟 번째 其八?210
준희루십육영. 군위 남 사군 태보 을 위해 짓다 畯喜樓十六詠 爲軍威南使君 泰普 作?211
계유년 정월에 호서 암행 어사의 명을 받들고 여관에서 읊다 癸酉正月奉暗廉湖西之命 旅店有吟?217
도중에 일을 적다 途中記事?218
두 번째 其二?218
도중에 비가 내림을 기뻐하다 途中喜雨?219
소명을 받들고 병산 관아를 떠났는데, 도중에 소나기를 만나다 承召發屛衙 道中遇急雨?220
북평사로 부임하려던 차에 어머니 병환이 위중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병산의 관아로 바삐 달려가느라 새벽에 달천을 출발하였다 將赴北評事 聞慈候沈重 忙趨屛衙 ?川曉發?221



번암집 제8권
시詩
재필록 載筆錄
달천 노중에 ?川路中?226
숭선 들판 崇善野?228
도로원에서 꿈에서 깨어 감회를 읊다 道路院夢起感吟?229
죽산 도중에 竹山道中?230
평사로서 하직 인사를 하고 저물녘 동문을 나서다 評事辭朝 暮出東門?231
녹양을 출발하다 發綠楊?232
철원 도중에 鐵原道中?233
신안에서 묵고 회양으로 떠나는데, 이날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宿新安 向淮陽 是日猝寒?234
회양의 객관에서 큰 바람을 만났다. 밤에 시를 읊어 주인 사또인 임 영공 순 에게 올리다 淮陽館遇大風 夜吟呈主?任令公 珣?235
철령 鐵嶺?236
두 번째 其二?236
고원 도중에 눈보라를 만나 말 위에서 읊다 高原道中遇風雪 馬上有吟?238
원산가 元山歌?239
두 번째 其二?239
세 번째 其三?240
네 번째 其四?240
함흥의 노기 가련은 나이가 84세로, 〈출사표〉를 노래로 부르고 고인의 시편을 외는데 한 글자도 틀리지 않는다.……이는 응당 가련과 나만이 알 뿐이다 咸興老妓可憐年八十有四 唱出師表 誦古人詩什不錯字……此則當憐與余知之爾?241
두 번째 其二?241
세 번째 其三?242
네 번째 其四?243
함관령 咸關嶺?244
북청 도중에 北靑道中?246
시중대 侍中臺?247
이성의 솔밭 利城松田?249
곡구의 월파헌에서 판상 위 제공의 운에 차하다 谷口月波軒次板上諸公韻?250
마운령 磨雲嶺?251
마천령 磨天嶺?252
성진 城津?253
달밤에 조일헌에 앉아 月夜坐朝日軒?254
깊은 밤에 성첩에 걸어 올라 기대다 夜深步倚城堞?255
명천에서 음산하고 쌀쌀한 바람 부는 날을 만나 말 위에서 읊다 明川遇風日陰冷 馬上有吟?256
경성 도중에 鏡城道中?257
주촌의 달밤 朱村月夜?259
수성관 輸城館?260
풍산진에서 회령으로 가다가 길에서 대설을 만나다 自?山鎭向會寧 路遇大雪?261
행영 行營?262
황제총 皇帝塚?263
회령의 척수헌에서 오국성을 바라보며 감회를 읊다 會寧滌愁軒望五國城 感吟?265
부령에서 시험이 끝나 무산으로 향하다 富寧試罷 向茂山?266
무산 茂山?268
백고조 호주 선생께서 일찍이 북평사가 되어 북관에서 동종연을 베푸셨는데, 성대했던 일이 가승에 실려 지금까지 칭송된다. 지금 내가 여기에 와서 동종 제현들과 무산의 객관에서 주연을 열고 술자리에서 이전의 일을 생각하며 시를 지어 준다
伯高祖湖洲先生曾以評事設同宗宴於北關 盛事載家乘 至今稱之 今余之來 與同宗諸賢觴茂山客館 酒席感念前事 詩以贈之?270
무산에서 달밤에 성첩을 걸어 순시하다가 문루에 돌아 올라 시를 읊다 茂山月夜步巡城堞 ?登門樓 口占?271
무산을 출발하여 서치에 오르다 發茂山登西峙?272
폐무산진 廢茂山鎭?273
오국성에 오르다 登五國城?274
이몽서가 지난해 봄에 종성부 관아로 근친을 왔다가 곧이어 부모님을 병구완하느라 지체하게 되었다.……이 시를 지어 후세 사람들이 쇠락한 세상에도 이런 기이한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고자 한다
李夢瑞於前年春省覲鍾城府衙 旋以湯憂淹滯……草此 使後之人知缺界有奇事也?276
두 번째 其二?277
세 번째 其三?278
네 번째 其四?279
종성을 떠나 경원으로 순시하러 갈 때에 경원 백과 고이도에서 사냥하기로 약속하였다 發鍾城巡向慶源時 與慶源伯約古珥島大獵?280
황척파에서 훈융진으로 가는 도중에 눈보라를 만나다 自黃拓坡向訓戎鎭 道中遇風雪?282
고이도대렵가 古珥島大獵歌?283
경원의 객관에서 동종회를 베풀고 술자리에서 써서 주다 慶源客館 設同宗會 酒席書贈?285
경원의 용당 慶源龍堂?286
두 번째 其二?287
광성원가. 이몽서가 있는 종산 여사(旅舍)에 장난삼아 부치다 匡城怨歌 ?寄李夢瑞鍾山旅??288
두 번째 其二?288
세 번째 其三?289
네 번째 其四?289
다섯 번째 其五?289
여섯 번째 其六?290
서수라 西水羅?291
서수라에서 자는데, 이날 밤에 태풍이 바다를 뒤흔들어 파도가 거세었다 宿西水羅 夜是大風震海 海濤洶??292
슬해에 배를 띄워 난도를 방문하다 放舟瑟海 訪卵島?293
우암의 봉수대에 오르다 登牛巖烽臺?294
서수라에서 돌아와 경흥의 객관에 도착하다 還自西羅 到慶興客館?295
행영에서 육진의 선비와 무사를 시험하였는데, 이몽서가 와서 같이 지냈다. 이별을 앞두고 시를 짓기에 문득 차운하여 주다 行營試六鎭儒武 李夢瑞委到聯枕 臨別有詩 輒次韻贈之?296
원운을 첨부하다 附原韻 이몽서 李夢瑞?297
영소당가 永嘯堂歌?298
오산 도중에 눈보라를 만났는데, 말 위에서 몽서가 그립기에 앞서의 운에 첩운하여 보내다 鰲山道中遇風雪 馬上有懷夢瑞 疊前韻却寄?301
무산령 茂山嶺?302
봄이 끝났는데도 무산 이북에는 빙설이 한창이었다. 부령을 지나며 길가에 꽃이 핀 것을 문득 보고 말 위에서 느낀 바를 읊었다. 이날은 바로 나의 생일이었다 春盡 而茂山以北氷雪?嶸 過富寧 忽見路傍花發 馬上感吟 是日卽余初度也?303
경성에서 등석을 맞이하여 통판을 이끌고 수성루에 올라 풍경을 조망하다가 이몽서를 생각하다 鏡城遇燈夕 携通判登眺壽星樓 仍憶李夢瑞?304
경성에서 전 원외를 만났다. 화전을 소매에서 꺼내 시를 부탁하는 것이 매우 간절하기에 이 시를 지어 주었다
鏡城遇全員外 袖華箋 求詩甚至 草此爲贈?305
두 번째 其二?305
시축에 쓰인 제공들의 시운에 다시 차하여 써서 주다 復次軸中諸公韻 書贈?307
두 번째 其二?307
세 번째 其三?308
네 번째 其四?308
원수대에서 놀다가 돌아오는 길에 말에서 떨어져 발을 다쳤다. 장난삼아 장가를 짓다 遊元帥臺歸 墜馬傷足 ?作長歌?309
치성에 키가 한 자 남짓 되는 어린 기생이 있는데, 가야금을 잘 타서 가곡의 고저에 잘 맞추었다. 나이를 물으니 겨우 8세라 하기에 이 시를 써서 주었다 雉城有兒妓長尺許 工彈伽倻琴 以中歌曲高低 問其年?八歲 書此贈之?311
밤에 술 마시고 시를 읊어 통판 유장 관현 에게 올리다 夜飮吟 呈通判柳丈 觀鉉?312
유정에서 통판에게 지어 주고 떠나다 柳亭留別通判?313
팔경대 즉사 八景臺卽事?314
비 때문에 어랑포에 발이 묶이다 阻雨留漁郞?315
두 번째 其二?315
비가 개어 어랑포를 떠나다 雨晴 發漁郞浦?317
어랑포를 떠나기에 앞서 시를 읊다 漁郞浦臨行口占?318
무계호를 거쳐 명간에 도착하다 自武溪湖行到明澗?319
칠보산에 들어가 금장사에서 유숙하다 入七寶山 宿金藏寺?320
회상대 會象臺?321
두 번째 其二?322
금강굴 金剛窟?323
해망대 海望臺?324
웅성 목어당의 연회에서 술을 마시다 방수 허령 응명에게 시를 써서 주다 雄城牧禦堂宴飮 書贈防帥許令應明?325
두 번째 其二?326
세 번째 其三?327
임명역 臨溟驛?328
성진 城津?329
마천령 磨天嶺?330
마운령 磨雲嶺?331
학계의 산앙정 鶴溪山仰亭?332
두 번째 其二?333
홍원 도중에 洪原道中?335
함관령 咸關嶺?336
낙민루 樂民樓?337
쌍성관에서 판액에 쓰인 종조부 희암 선생의 시에 공경히 차운하다 雙城館敬次從祖父希菴先生板上韻?339
학포 鶴浦?341
국도를 찾아가려는데, 바다의 일기가 흐리고 안개가 끼면서 바람이 불었다. 바다에 배를 띄우자 바람이 잦아들고 파도가 걷히기에 기뻐서 시를 읊었다 將訪國島 海天陰霧以風 及放舟大海 風恬浪霽 喜而有吟?342
국도 國島?343
빗속에 통천관을 떠나다 雨發通川館?344
삼일포 三日浦?345
대호정 帶湖亭?346
배를 매어 두고 사선정에 오르다 繫舟 登四仙亭?347
유점사 백천교에서 신계사 스님을 만났다. 그는 연전에 내가 사고에 포쇄하러 갔을 때를 능히 기억하여 산을 찾아갔던 일을 일일이 언급하였다. 이 시를 써서 그에게 주었다 楡站百川橋 遇新溪僧 能記余往年曝史之行 歷歷話尋山事 書此贈之?349
유점사에서 묵고 아침에 선담을 찾아가다 宿楡站 朝訪船潭?350
선담에서 지난날 제명한 곳을 찾다 船潭訪前日題名?351
일출과 월출 두 봉우리를 바라보다 望日出月出兩峯?352
마하연에서 밤에 칠성대를 거닐다 摩訶衍夜步七星臺?353
이날 밤이 바로 15일이었다. 달이 월출봉 위로 떠오를 무렵 중향성이 그 광채를 마주 받아 아주 환하게 빛나니,……이것은 유람하는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광경이었다 是夜卽十五夜 月輪轉上月出峯際 衆香對受其彩 晃朗暎徹……蓋遊賞者之未易覩也?354
마하암에서 문을 열고 달을 마주하니 밤늦도록 잠들 수 없었다 摩訶菴開戶對月 夜不能寐?355
두 번째 其二?356
비 때문에 정양사에 머물렀는데, 골짜기의 연무가 일만 이천 봉우리를 완전히 뒤덮어서 자욱이 보이지 않기에 서운해하며 시를 읊었다 雨滯正陽寺 洞霞全?萬二千峯 鴻?無所見 ?然有吟?357
이윽고 연무가 걷혔다 끼었다 하더니, 중향성의 일천 봉우리가 얇은 비단 속에서 은은히 비치는 듯하기에 기뻐서 나도 몰래 탄성을 질렀다
已而霞氣乍卷乍? 衆香千峯隱暎輕紗中 尤不覺欣然叫奇?359
이튿날 아침 비가 개어 헐성루에 오르다 翌朝雨霽 登歇惺樓?360
불지암으로 면벽승을 찾아가다 佛志菴訪面壁僧?361
달밤 月夜?362
진주담은 팔담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경치이다 眞珠潭最爲八潭勝境?363
분설담은 기세가 가장 웅장하다 噴雪潭氣勢最雄?364
벽하담은 진주담에 버금간다. 웅덩이 곁에서 지난날 제명한 곳을 찾다 碧霞潭爲眞珠亞匹 潭傍訪前日題名?365
만폭동 萬瀑洞?366
천일대에서 일만 이천 봉을 바라보다 天逸臺望萬二千峯?367
정양사에서 외로운 등불을 밝히고 있자니, 낙숫물이 끊임없이 떨어졌다. ……이미 야심한 때였는데, 늙은 스님이 여전히 곁에 있었다 正陽孤燈 ?滴淋浪……時夜已深 猶有老釋在傍?369
장안사를 나서며 出長安寺?370
두 번째 其二?371
회양 부사에게 시를 읊어 올려 여행 중의 식사 제공에 사례하다 吟呈淮陽府伯 以謝行廚?372
병산 관아로 달려가다 숭선 도중에 시를 읊다 赴屛衙 崇善道中有吟?373
누암에 이르러 말을 버리고 배를 타다 到樓巖 捨馬而舟?374
배 위에서 舟中?375
도성 서쪽 집에서 정옥호를 기다렸으나 오지 않다 城西宅期鄭玉壺 不至?376
희우 십운을 응제하였는데, 을해년 4월이었다. 당시에 나는 좌부승지로 은대에 입직하고 있었다
喜雨十韻應製 乙亥四月也 時余以左副承旨直銀臺?377
병으로 누워 病枕?379
병석에서 일어나 여러 벗들과 연융대에서 노닐다 病起 與諸益遊鍊戎臺?380

번암집 제9권
시詩
이주록 伊州錄
관재에서 지은 즉흥시 官齋卽事?384
죽은 누이 이실의 장례에 가 보지 못한 채 홀로 앉아 감회를 기록하다 不得赴亡妹李室葬 獨坐書感?385
비가 개고 달이 뜨니 관아가 더욱 처량함이 느껴지기에 문뜩 시를 읊다 雨霽月上 官居益覺淸絶 率爾有吟?386
차운하여 홍 학사 성원이 단구의 별업에서 부쳐 온 시에 답하다 次韻 復洪學士聖源丹丘別業見寄?387
두 번째 其二?388
누이 이실을 장사 지내는 날에 비가 밤새도록 내렸다. 관아에 홀로 앉아 눈물을 섞어 이 시를 썼다
李妹葬日雨終夕 鈴齋獨坐 和淚書此?389
두 번째 其二?389
서울에 간 심부름꾼이 기한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듣자니, 서울에 홍수가 나서 삼강이 거의 도성까지 들이쳐 사람들이 건너다닐 수 없다고 한다 京使過期不還 聞京師大水 三江幾入都城 人不得通涉云?391
독야 獨夜?392
한가로운 회포를 풀다 遣閒?393
즉사 卽事?394
계곡의 한기 澗??395
비 온 뒤 밤에 앉아 雨後夜坐?396
이천잡영. 풍속을 기록하는 문체를 쓰다 伊州雜詠 用記俗體?397
두 번째 其二?397
세 번째 其三?397
네 번째 其四?398
다섯 번째 其五?398
여섯 번째 其六?399
일곱 번째 其七?399
여덟 번째 其八?400
아홉 번째 其九?400
열 번째 其十?401
열한 번째 其十一?401
열두 번째 其十二?402
열세 번째 其十三?402
열네 번째 其十四?402
열다섯 번째 其十五?403
열여섯 번째 其十六?403
열일곱 번째 其十七?404
열여덟 번째 其十八?404
달밤에 남한의 찬 상인이 찾아오다 月夜南漢贊上人至?405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여니 산안개가 사방을 뒤덮어 마을이며 나무들이 간데없이 사라지고 그 사이에 닭 울음만 들릴 뿐이었다. 낭랑하게 시를 읊다 보니 홀연 이 몸이 관아에 있는 것도 잊었다 朝起開戶 山霧四? 閭井桑楡 不知所去 但鷄聲時在其中 ?然吟嘯 忽不省身在官居也?406
소헌에서 小軒?407
밤에 앉아 夜坐?408
이 전부 세익 에 대한 만사 李典簿 世翼 輓?409
두 번째 其二?409
세 번째 其三?410
네 번째 其四?411
즉사 卽事?412
가을비 秋雨?413
안개 걷힌 가을날의 따스한 날씨가 봄과 같아 온화한 분위기가 참 좋았다. 당시에 나는 부모님을 뵈러 가려던 차였다 霧餘秋日 暄暖似春 ??可喜 時余將作省覲之行?414
하루 종일 문서를 기다렸으나 오지 않아 난간에 기대어 졸았다. 반나절을 졸다가 홀연 빗소리에 깨어 일어나니, 뒤섞인 구름 가운데 내가 있기에 쓸쓸한 감회를 더욱 이길 수 없었다 終日待簿書 不至 倚檻以睡 睡半餉 忽爲雨聲所驚起 身在亂雲中矣 益不勝?然?416
새벽에 누워 빗소리를 듣다 曉枕聞雨聲?417
부임한 이래 석 달 동안 문을 닫아걸고 좌선하듯 조용히 있던 차에,……해가 소나무에 걸릴 무렵 들판의 기운이 청량해지면서 가벼이 신선처럼 날아오르는 듯한 흥취가 들게 하므로 시로써 이를 기록하였다 到官來 三朔閉戶 寂然若坐禪……日上松際 野氣?然 令人有飄飄登仙之興 詩以記之?418
정오에 판교촌에서 쉬다 午憩板橋村?420
말 위에서 읊다 馬上有吟?421
가려주 佳麗洲?422
여행길 밤에 감회를 적다 旅夜識感?423
온정 溫井?424
온탕 곁에 대나무 홈통으로 물을 끌어왔는데,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이 한 길 남짓 높이였다. 머리카락을 뒤로 땋은 채로 머리를 들이밀어 떨어지는 물줄기를 꽤 한참 동안 우러러 맞다가 그 자리에서 읊었다
溫湯之側以?引水 落地可丈餘 ?髮入頭 仰受飛湍頗久 卽地有吟?425
감로사가 온정 곁에 있는데, 바로 행궁의 옛터이다. 고을 자제가 와서 문안하면서 이 승지 형만 가 연전에 온정을 방문하여 지은 시를 읊어 전하기에 그 시에 차운하여 고을 자제에게 보여 주었다
甘露寺在溫井傍 卽行宮舊基 邑子來候 仍誦傳李承旨 衡萬 年前訪溫井詩 走次其韻 示邑子?426
절에서 지내는 밤 寺夜?427
감로사에서 돌아오는 길에 구당의 서실을 방문하여 김생 홍윤에게 써서 주다 甘露寺歸路 訪龜塘書室 書贈金生弘胤?428
광복동에 들어갔다. 이날은 중양절이었다 入廣福洞 是日重陽?429
꿈에 용안을 뵈니 또렷하기가 평소와 같았다. 꿈을 깬 뒤 달빛이 뜰에 가득한데 사방에는 인적이 없기로 쓸쓸함을 이기지 못하고 애오라지 짧게 서술하였다
夢拜天顔 歷歷如平日 覺後月色滿庭 四無人聲 不勝?然 聊以短述?431
게으른 수령 懶守?432
평강을 지나며 過平康?433
다시 읊다 又?436
마전현 馬轉峴?437
모진강 暮津江?438
소양정 昭陽亭?439
춘천 유 사군 여인 한소 이 내일 부임한다는 소식을 듣고 시를 남겨 주다 春川兪使君汝人 漢蕭 聞明日上官 留詩以贈?440
양근의 안씨 정자 楊根安氏亭?441
자친을 모시고 이주부로 향하다 奉慈親 向伊州府?442
진대를 논의하기 위해 영문으로 가다가 도중에 읊다 정축년 爲議賑貸 發向營門 路中有吟 丁丑?443
사창에서 진휼미를 나누어 주다 司倉分賑?444
천유당가 天遊堂歌?446
이형 상보가 가대인을 모시고 금강산에 들어가는 것을 전송하는 노래 送李兄尙輔奉陪家大人入金剛山歌?447
전둔전가 前屯田歌?450
후둔전가 後屯田歌?452
광복행 廣福行?454
웅이탄가 熊耳灘歌?456
박 봉조하 필기 에 대한 만사 朴奉朝賀 弼琦 挽?458
윤생 광소 에 대한 만사 尹生 光素 挽?460
두 번째 其二?461
가대인께서 여러 달을 병석에 계시다가 겨우 병환이 나으셨다. 봄 경치가 한창 무르익기에 뫼시고 앞 시내의 흰 바위 사이로 가서 화전을 부치고 놀면서 이형 상보와 당나라 사람의 운을 뽑아 기쁨을 표현하였다 무인년 家大人累月床?之餘 ?得勿藥 而春事向? 陪往前溪白石間 作煮花遊 與李兄尙輔拈唐人韻 用申慶? 戊寅?462
두 노친을 모시고 관아 뒤 석성산에서 봄을 감상하는 노래
奉兩老親賞春衙後石城山歌?463
임기를 마치고 돌아갈 날을 앞두고 자친을 판여에다 모시고 광복동을 유람하였다 將賦歸 奉陪慈親板輿 遊廣福?465
이수청 伊水淸?466
무인년 가을 약봉으로 이사하였다. 옛일을 추억하며 장가를 지어 기록하다 戊寅秋 移家藥峯 感念舊事 作長歌以記之?467
기묘춘첩 己卯春帖?470
어제 창승월광에 응제하다 御題蒼蠅月光應製?471
긴 밤 遙夜?472
삼척 수령으로 나가는 홍군평 명한 을 보내며
送洪君平 名漢 出宰三陟?473
즉사 경진년 卽事 庚辰?474
준천가 濬川歌?475
신량 新??478
유거 幽居?479
비 오는 밤에 감회를 읊다 雨夜詠懷?480
장연 부사로 나가는 정 아간 항령 을 전송하다
送鄭亞諫 恒齡 宰長淵?481
어가를 배종하여 북한산성에 오르다 陪駕登北漢城?482
새벽에 읊다 曉吟?483
단양의 선장으로 돌아가는 오경삼 대익 을 전송하고서 밤에 앉아 감회를 적다 送吳景參 大益 歸丹陽仙莊 夜坐書懷?484
연경에 사신 가는 서 시랑 명신 을 전송하다 送徐侍郞 命臣 使燕?485
서장관으로 연경에 사신 가는 학사 조계온 숙 을 전송하다
送趙學士季? 書狀赴燕?486
두 번째 其二?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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