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난숙 선생님은 충남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MBC 『W』, 『닥터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MBN 『리얼다큐 숨』, EBS 『메디컬다큐 7요일』의 프로그램에서 방송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저서로는 초등학생을 위한 《단숨에 읽히는 무궁무진한 지식 사전-한국사》가 있습니다. 

 

최윤영 선생님은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교과서 일러스트레이션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교과서와 어린이책, 사보 등에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두뇌 자극 태교 동화》《바보 똥개야》《강재의 비밀》《미래 인공지능》 등이 있습니다. 

엄마가 들려주는 태교 동화 

스승의 가르침 십 년보다 엄마의 배 속 열 달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기는 엄마 배 속에서부터 길러진다는 의미이겠지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똑똑하고 건강한 아기를 낳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일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태교가 주목 받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일 텐데요. 태담은 태교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엄마 배 속에서 세상을 미리 만나는 아기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아기는 이미 엄마의 생각과 느낌을 함께 느끼기에 충분히 발달되어 있어 엄마가 건네는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 반응을 한답니다. 태어난 이후에도 이전에 들었던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더욱 민감하고 친근하게 받아들입니다. 

엄마 아빠와의 대화는 아기에게 세상을 배우는 통로이자 지혜를 배우는 원천인 셈입니다. 새로운 《두뇌 자극 태교 동화》가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아기와 부모에게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작은 다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