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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도깨비와 밀곡령

아기도깨비와 밀곡령

  • 함영연
  • |
  • 도담소리
  • |
  • 2018-09-15 출간
  • |
  • 44페이지
  • |
  • 189 X 229 X 8 mm /298g
  • |
  • ISBN 979119608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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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밀은 쌀 다음으로 소비가 많은 곡류이다. 밀가루를 주원료로 쓰는 빵, 과자, 면류, 떡볶이 등을 생각하면 쌀보다 앞서지 않을까 싶다. 한때 우리나라도 밀가루 소비가 많았다. 보릿고개를 넘길 무렵, 여름이면 갓 추수한 밀을 빻아 요리한 수제비와 칼국수로 배고픈 시절을 달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아주 오래전부터 밀재배를 해왔다. BC 200~100년경에 재배된 것으로 추정되는 탄화밀이 평안남도 대동군 미림리에서 발견되었고, 경주 반월성지와 부여 부소산 백제 군량 창고 유적지에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이렇듯 밀은 우리나라에서 쌀과 함께 매우 중요한 식품 중 하나였는데, 1986년 우루과이 라운드(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이후 농산물 개방으로 값싼 수입 밀이 들어오면서 밀농사를 짓는 농가가 급속도로 줄어들게 되었다.
저자는 수입 밀에 흰 가루를 뿌리는 사진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건 장거리 운송 과정에서 부패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방부재를 뿌리는 모습이었다. 그때부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고민하다가, <아기도깨비와 밀곡령>을 등장시켜 신토불이 정신을 보여주고자 했다. 우리 땅에서 나는 농산물이 우리 체질에도 맞고 건강하게 해준다는 신념으로. 다행히 우리 씨앗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농가도 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토종인 우리 밀에 관심을 갖고, 우리 밀을 심고, 우리 밀로 된 음식을 먹으려고 하는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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